우리애들 학교는 그날 휴교예요.
촌지 때문에 휴교....
큰애 선생님은 손수건 한 장도 돌려 보낼거라고 공언을 하고 다니신답니다.
제자의 정이 담긴 그리고 학부모의 고마운 맘이 담긴 손수건 조차도 거리껴야 하는 선생님....
다행히도 둘째네 선생님는 수건 같은것은 받으실 분이기에
개구쟁이를 맏긴 죄송한 맘을 표현 할 수 가 있네요.
작년 담임 선생님과 올 해 선생님 두분의 패브릭 수건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저 상자는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산것인데
뚜껑의 가운데 부분이 투명 비닐로 되어있어 수건을 넣으니 딱이네요.

가방도 다이소에서 1000원 주고 산거예요.
비닐 백이지만 문양도 예쁘고 비교적 튼튼하게 만들어서
여러번 써도 괜찮을것 같아요.
수건 같은것 조차 맘 놓고 드릴 수 없는 우리나라 교육 현실이
저를 서글프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