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분히 불려서 물 자작하게 붓고
백미취사로 돌렸더니
칙칙폭폭과 함께 검은물이 칙칙이에서
끝도없이 나와서 수건 세개를 다 적시고야
끝났어요 흑
만능찜기능으로 했어야할까요?
생각해보니 저번달에도 똑같은 실수를
한것같네요
기억의 오류인지 나름 지난번에 넘쳤을때
찜기능으로 했었던듯해서
백미로 한건데 아마 그때도 고민하다
백미코스로 돌렸나 싶네요
하아....아까운 엑기스를 다 수건에게
양보했네요 흑
충분히 불려서 물 자작하게 붓고
백미취사로 돌렸더니
칙칙폭폭과 함께 검은물이 칙칙이에서
끝도없이 나와서 수건 세개를 다 적시고야
끝났어요 흑
만능찜기능으로 했어야할까요?
생각해보니 저번달에도 똑같은 실수를
한것같네요
기억의 오류인지 나름 지난번에 넘쳤을때
찜기능으로 했었던듯해서
백미로 한건데 아마 그때도 고민하다
백미코스로 돌렸나 싶네요
하아....아까운 엑기스를 다 수건에게
양보했네요 흑
근데 병아리콩은 너무 보송하게 잘
삶아지는데 콩이라고 다 같은 콩이 아닌건가요?
병아리콩 한달치씩 한번에 삶아
냉동해놓고 먹는데 서리태가 잔뜩 생겨서
똑같이 불려 돌린건데
검은콩은 이짓을 두번이나 하네요 쯧쯧
진짜요? 백미말고 잡곡으로 해봐도 그런가요?
왜 물이 그지경으로 나올까요.
콩 2그릇이면 2에다가 물 맞췄음에도 그런가요?
물과 곡식의 비율대로 해야하는게 그냥 눈대중으로 맞춘건가요?
막아서 그래요.
콩에 사포닌이 많아서 거품이 많이 나거든요..
일반 압력솥이라면 불을 끄고나서 일정시간 지나서 압력이 자연적으로 사라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뚜껑을 열면 문제가 없는데
쿠쿠나 쿠첸같은 전기압력솥은 무조건 스팀이 강제배출이 되잖아요. 그때 문제가 생기는거죠..
삼계탕같이 국물에 점성이있는 요리도 그래서 쿠쿠나 쿠첸 쓰면 강제스팀배출할때 난리나요.
거품...맞네요
콩물 끈적...
아직 한말이나 있는데
어찌 삶아야할까요
검은 콩은 물에 불린 후 콩만 건져서 전기압력밥솥에 취사기능으로 하니 검은물이 안생기던데요.
물은 따로 받아서 밥할 때 함께 넣었어요.
저도 몇 번 검은 물 넘치는 걸 보고서 터득한 겁니다.
병아리콩은 물을 조금 자작하게 넣어주니 더 부드러워지고 좋던데 검은콩은 물 흡수가 안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혹시 탈까봐 물을 넣은게 실수였나보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