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서 시간날때 핸드폰 가끔 볼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동료가 지나가다가 꼭 제 폰을 엿보고 한마디씩 합니다.
저는 남의 폰 켜져 있어도 사생활이니 안보거든요.
예를 들어 필요한 물건이 있어서 구입하려고 보고 있으면
옆에서 나도 뭐 필요한데 사야 되는데 하고
조금 전엔 친구 카톡 프사가 딸내미랑 여행 다녀온 사진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보고 있으니 동료가 지나가면서 또 한마디 하네요.
좋겠다~ 딸이랑 여행도 가고.. 나는 딸이 없어서 부럽다~~
왜 남의 폰 지나가면서 맨날 보고 끼어 드는지.. 휴
한대 때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