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처녀때보다 20kg이상 살찐 사람만 모여봐요

| 조회수 : 3,988 | 추천수 : 82
작성일 : 2006-06-26 15:01:01
어느새 둘째도 무럭무럭자라 18개월인데 이 놈의 살들 땜에 이 여름을 어이날까요?
걷기 운동을 일주일에 4회이상 꼭 하리라 맘 먹었다가가도
애들 챙기랴 집안 대소사 챙기랴(대소사엔 항상 부페가 있어요...)...
다이어트가 꾸준히 안되네요...
어제 다시 결심을 하고 최후의 만찬을 즐겼습니다...ㅋㅋ
하지만 다여트 할 생각을 하니 잘 먹히질 않더군요...
드디어 오늘 아침에(7시) 청국장 가루 우유에 타 먹고....
둘째 열나고 아퍼서 병원 갔다오니 허기지더군요
10쯤 밥 5숟갈 김치랑 먹고 청소하고 집안 치우니 12시...

동네 공원에 가서 1시간 빠르게 걸었습니다...
샤워하고 나니 무리했나봐요...머리가 띵하네요...
2시쯤 고구마 반개 물하고 먹었는데...세상 살맛이 안나네요...

남들은 애 낳고도 날씬날씬 다니던데...
전 왜 애만 낳으면 더 찔까요...

고기도 안좋아해요...밥두 많이 안먹어요...
좀 먹는다면 빵을 좋아할 따름이죠...

다여트 성공담을 듣고 싶어요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황마담
    '06.6.26 6:56 PM

    갈은청국장은 다이어트에 좋지않고 청국장알로 드셔야좋다더군요.
    뭐든 간것은 다이어트에 별로라고 TV에서 슬쩍 본것같은데...알아보셔요^^

  • 2. 불루
    '06.6.26 8:17 PM

    전 34kg 늘었어요..
    안아픈데가 없네요...흐흑
    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온 삭신이 쑤십니다.... 휴우..;;

  • 3. 이경은
    '06.6.26 9:11 PM

    넘 적게드셔요.
    그래도 단백질 섭취 좀 늘리세요.
    고기안좋아하심 두부, 콩, 잡곡이라도 꼭 드세요.

    글고 빵 엄청 찜니다.
    탄수화물의 보고이며 몸에 들어가면 바로 설탕과 같은 작용을 한다죠.

    코스트코가서는 빵은 쳐다도 못보게 하는 우리 신랑 다 이유가 있습죠.

    저도 노력좀 하려고 해요.

    함께해요.

    (전 원래 평균몸무게가 58정도여서 해당은 안되지만요 그래도 껴주세요.)

  • 4. 권미순
    '06.6.26 10:44 PM

    혹시나 도움 될까 몰라서요 !~ 감비단 이라고 정말 효과 좋다고 하더군요. 울 남편 배살이 좀 들어가고 있어요. 전 제가 너무 살이 안찌는 체질인데 남편은 배가 계속 나오더군요. 하다 못해서 감비단이라고 누가 샘플로 줬는데 먹어보더니 효과 좋다고해서리 265000원 주고 먹고 있는데 진짜 배 들어가네요 -- .,
    네이버 검색에서 함 찾아보세요.

  • 5. 샐리맘
    '06.6.26 11:32 PM

    제가 살빼려고 노력중인데 한번 마루타가 되어볼까요..
    하루 한끼만 생식으로 바꾸고 주3회 운동, 이 간단한게 안되네요.
    그놈의 다방커피만 끊어도...

  • 6. 남재경
    '06.6.26 11:59 PM

    탈지분유는 우유보다 지방이 빠져있어 단백질 보충으로 좋구여. 흑설탕의 당분이 천연성분으로 두뇌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주는 역활을 한다더 군여. 하루에 한끼 정도만 탈지분유와 흑설탕은 좀 수시로 드셔도 되지 않나 싶네여.
    참! 글구 얼마전 TV에 나왔다던데.. 양파다이어트. 양파껍질째 깨끗하게 씻어서 물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마셔서 엄청 뺏다하던데....
    이렇게 잘 알면서도 실천. 전혀 못하고 있슴다.

  • 7. unique
    '06.6.27 2:16 AM

    님 이야기중.. 공감이 있어..몇자 적습니다. --; 저 밥 안조하해요.. 과자도 안먹습니다.
    탄산음료? 입에도 안댑니다...단지..단지.. --; 빵을 무자게 좋아합니다. 헉....++"
    빠앙...이 문젭니다...전 빵 한동안 안먹으면 금단현상 일어납니다. 결혼전에..
    한두달 정도 빵만 먹고 살았답니다. --;

  • 8. 피카츄친구
    '06.6.27 12:22 PM

    빵이 왠수네요.............
    제 경험으론 빵~~~~~~무지하게 살 찌웁니다.............
    당분간....... 빵과 헤어지심이 좋을듯..........하네요.......
    5키로만 빠지면 처녀적 몸무게 인데.. 몸무게가 중요한가요...
    체형이 바뀌어서.. 옷 사이즈가 틀려진것을.............
    다이어트 중간에 포기하면 더 찐다기에.. 더 찐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어서...
    다이어트 시작두 안하고 있네요...
    꼭 성공하셔서... 후기 올려주세요..

  • 9. 버피
    '06.6.27 3:19 PM

    저도요... 빵 무지 좋아해요.. (아~~ 빵만 먹고 살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오죽하면 빵을 직접 만들어 먹겠어요.. 그런데 얼마든지 빵 먹겠다, 단 내가 만든 빵만 먹겠다 결심하니 그렇게 많이 먹게 되질 않더라구요..(전엔 남편이 제과점에서 무지하게 사다 날랐다죠^^) 그리고 직접 만들때는 설탕이며 버터며 좀 덜 넣잖아요.. 저도 5키로만 빼고 싶어요.. 정말 체형이 바뀌니 허리가 안 맞아서 입을 옷이 없네요..

  • 10. HARU
    '06.6.28 12:16 PM

    그저껜가 sbs모닝아침인가 오전 8시가량하는 프로그램인데
    거기서 달걀먹고 20kg 뺀 새댁이 나오던데요..
    아기낳고 달걀쪄서 흰자만 먹은거 같다던데요.
    함 시도해보세요..

  • 11. 두아들맘
    '06.6.29 12:03 AM

    전 거의 28kg 쪘어요..
    하도 애들이랑 남편이 빼라고 그래서 네이버로 검색해서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집 근처에 있는 한의원에 두 달 정도 일주일에 세번 갔어요..
    가서 부황도 하고 기구로 운동하고 약먹고..
    지금은 20kg정도 빠졌는데 조금 더 빼고 유지하려구요..
    살빼니까 옷 선택의 폭이 조금 넓어져서 좋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820 무좀을 쫓아내자..~~ 6 사랑받는 숲속나무 2006.06.30 3,495 27
819 아이의 밤기침... 7 unique 2006.06.30 3,204 59
818 유방(암,물혹)은 어느과로 가야 하나요? 4 네버세이 2006.06.30 3,391 41
817 나흘 3 이경은 2006.06.29 1,889 50
816 양천구쪽에 산부인과 추천요망!! 7 G현우 2006.06.29 1,948 22
815 이게 무슨 증상인지..ㅠㅠ 4 엘리 2006.06.29 2,104 39
814 다이어트 한달 .. 아직 진행중.. 3 수엄마 2006.06.29 2,610 24
813 혈압이요 7 강물따라 2006.06.29 1,745 73
812 모기 2 눈물꼬치 2006.06.29 1,329 36
811 사흘 4 이경은 2006.06.28 1,691 43
810 팥물 다이어트(밑에 물어보신 분이 계서서) 49 이경은 2006.06.28 4,008 69
809 저같은분 계신가요? 49 핑크로즈 2006.06.28 4,857 117
808 감자가 다이어트 식품인가요? 11 오렌지나무 2006.06.28 4,294 81
807 밥 대신 먹을 수 있는 게 뭐 있을까요? 고열량으로요 .. 급해요 >_< 6 clover 2006.06.28 3,302 68
806 하체 다이어트를 위한 10계명 1 김미경 2006.06.28 3,269 81
805 운동후 콩국 괜찮나요? 3 짜장면 2006.06.27 2,311 30
804 옥수수수염.. 1 이정란 2006.06.27 1,734 43
803 이틀 2 이경은 2006.06.27 1,722 46
802 다이어트 한달째...용기를 주세요!! 12 정연맘 2006.06.27 3,279 56
801 하루 49 이경은 2006.06.26 1,898 64
800 처녀때보다 20kg이상 살찐 사람만 모여봐요 11 빠숑맘 2006.06.26 3,988 82
799 시작 2 이경은 2006.06.26 1,912 49
798 프로폴리스 질문이예요 6 임옥순 2006.06.25 2,882 56
797 냉방병.....? 1 이은정 2006.06.25 1,191 41
796 코안이 간질간질~~~ 3 양인경 2006.06.24 2,391 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