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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 강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정보와 질문의 장

주전부리 공개

| 조회수 : 4,990 | 추천수 : 114
작성일 : 2006-02-16 11:49:12
사십대중반을 넘어서자 보이지 않던 제모습이 보이는겁니다.
몸을 생각해야겠다는 결심과 함께 지금까지 가족을 위한 시장보기에서 벗어나  자신을 위한 메뉴에 관심을 갖고 운동과 함께 단백식품을 섭취하기로 했습니다.
낙지 문어는 몇번먹다 싫어졌고,저녁에 두부를 한달정도 먹었더니 결과는 좋은데 이것 역시 실천하기 어려웠습니다. 질려서요.
키위와 과일은 꾸준히 먹었고 하루한번 청국장환도 먹기는 한데 요즘 시들해지고......
계속 땡기는 음식에의 유혹을 떨치기 위해 낮에는 직장에서 기름진것 잘 먹고 집에다는 튀밥과 과일 또 겨울무우를 떨치지 않고 준비해두고 밤늦게 먹는답니다.

요즘 제가 먹고있는 간식입니다.
검은콩과 흰콩을 섞어 튀밥을 2되 튀어서 이번에 장터를 통해 구입한 진공포장기로 몇개 나누어 포장해놓고 사무실에도 가서 나누어먹고 집에서도 수시로 먹습니다.


콩튀기기전 옥수수튀밥을 사서 봉지에 나누어 담아 묶어두었다가 가끔 먹습니다.
요즘 무우는 겨울무우라 달고 먹으면 포만감과 식이섬유가 많아 변비예방에도 좋습니다.
키위도 그렇고요.

다이어트에 관심있으신분 꼭  성공하세요.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돌아온하늘아래
    '06.2.16 12:31 PM

    전 아침에 일어나면 맨먼저 먹는것이 야채나 과일이랍니다,,,
    무우 파란쪽을 아삭아삭 베어먹기도 하죠...(그 시원한 맛이란~쯥~~)
    텁텁하던 입안이 금방 솨~~해진다는...
    다이어트라기보다는 십수년을 비슷한 중량으로 있기위해선
    간식을 안먹는것이 비결인듯해요..

  • 2. 청풍명월
    '06.2.16 12:42 PM

    난 50대 중반을 넘었는데 건강상 늘 식이조절을 해 왔는데(항아리 아줌씨가 안 될려고)ㅎㅎㅎ
    배고프면 폭식하는 습관이 있어서.....
    집에 콩이 많아서 주전부라 할려고 콩(82쿡에서 행복론님한테 구입했슴)을 튀겼지요.
    근데 문제가 생겼답니다.
    한 일주일을 마의 시간대(난 오전입니다.)에 오며 가며 들며나며 먹었답니다.
    콩을 열심히 먹은 결과 식욕은 좀 해결됐는데 마니가 왕창 들어가게 생겼어요.
    대학때 때운 금(딱 좁쌀 만해요)쪼가리가 떨어졌어요.에구구 아까워라.^^^
    오래도 썼지만 좀 더 쓸 수 있었는데 수선시기를 앞당겼지 뭡니까.
    오늘 치과 예약해 놨어요.
    님도 잡수실때 조심하셔요.

  • 3. DollDoll
    '06.2.16 12:46 PM

    튀밥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막 드시는분들 계시는데
    그러심 안돼요~ 강냉이 30g에 110kcal정도니까
    많이드시지마시고 입 심심하실때 조금씩 드셔주세요 ㅎ

  • 4. 윤정희
    '06.2.16 5:50 PM

    네 제가 너무 먹는것을 좋아하는 편이예요.
    돌아온하늘아래님 줄여보겠습니다.
    청풍명월님 저는 튀기면 좀 부드럽기에 조심하지 않았는데 이가 부실하니 조심해야겠습니다.
    DollDoll님 칼로리에도 주의할랍니다.
    그런데요. 이왕성한 식욕중추를 조절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줄여보렵니다. 어쩌겠어요 예뻐진다는데...

  • 5. *땅끝햇살*
    '06.2.16 5:52 PM

    저도 오늘 검정콩 한되 튀었답니다. 맛있어요~.몸에도 좋구요~

  • 6. 지구인
    '06.2.16 8:35 PM

    식욕중추....조절.. 목 뒷덜미에 보면은요....머리카락경계선 있죠?그 약간 윗쪽으로보면(에구구 말로 설명할려니 어렵네여.) 움푹들어간 곳이 있어요. 거기를 시원하게 꾹꾹 눌러 주세요. 식욕억제를 위한 혈은 아니지만 결과적으로 식욕을 억제해줘요. 도움되세요.^^

  • 7. 그림자
    '06.2.16 10:38 PM

    콩을 볶는게 아니라,튀기기도 하나요?

  • 8. 윤정희
    '06.2.16 11:15 PM

    지구인님 이곳저곳 눌러봤는데 어딘지는 잘모르겠고 시원하기는 합니다.
    그림자님 튀밥집에서 튀기면 콩이 부드러워지니 한번 튀어보세요. 볶으면 고소하기는 하지만 딱딱해서 많이 못먹어요 .
    한번 튀길때 3000원정도 달라고 합니다
    어느 유치원에서는 튀긴콩과 멸치를 플라스틱통에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먹도록하는 걸 봤어요
    하얀콩에는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유방암도 예방하고, 남자는 전립선암도 예방한다네요
    콩 많이 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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