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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문 나무가 썩었다는 글을 보고...

| 조회수 : 7,549 | 추천수 : 6
작성일 : 2006-08-26 15:00:27
예전에 새댁시절에,
우연히 욕실문 청소하다가 문 아랫쪽, 바닥과 마주보는 좁은면에
방수칠이 안되어 있다는걸 알게 되었어요.
문짝에 묻어있는 물기가 흘러내리면 그쪽으로 스며들어 썩을 것 같은 예감이...
그때는 평수가 적어 욕실이 좁았거든요.

그래서 방수 페인트 조금 얻어다 발랐어요.
아마 하자 보수팀에 가서 얻었던 것 같군요.
손거울을 이용해서 발랐어요.
근데 그냥 바르면 면이 고르지 않아서 힘들더군요.
바르기전에 사포질이 필요해요.

새집 이사하시거든
꼭 욕실문 밑 한번 확인하시고 방수 페인트 꼼꼼히 바르시길...
결코 썩는 일은 없답니다.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lways
    '06.8.27 12:22 AM

    정보 감사합니다^^

  • 2. 이파리
    '06.8.27 8:07 AM

    아....그런 방법도 있었네요.
    참고하겠습니다^^

  • 3. anf
    '06.8.27 8:28 AM

    -추가-

    방수 페인트가 없을 때는 크레파스로 꼼꼼히 칠해도 좋아요.
    썩어서 면이 망가지지만 않았다면 오래된 문이라도 괜찮을듯...
    그대신 잘 말린 뒤에 해야 되겠지요.

    리플 달아 주신분께 감사드려요.

  • 4. jlife7201
    '06.8.29 9:16 AM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그러니까...만약 약간 썩을려고 하거나 들떠 있다면
    1. 그걸 사포로 벗겨내고나서..
    2. 잘 말리고
    3. 방수페인트를 칠하고
    4. 잘 말린다.

    이렇게 하면 될까요?

    그렇잖아도 이사가려고 이것저것 생각이 많은데 감사드립니다.

    제가 질문하나 올리려고 하거든요. 살림물어보는 코너에요.

    혹시 읽어보실 시간 있으시면 거기에도 지혜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5. anf
    '06.8.29 10:36 AM

    보통 욕실 문표면은 방수 처리가 되어 있어요.
    문제는 문 밑 안보이는 곳은 그냥 톱질만 되어 있더군요.
    문을 잘 살펴보시고 표면이 들떠 있으면,
    본드로 접착이 가능하다면 일단 붙이시고 (필요에 따라 사포질도...) 페인트 칠하심이 좋을 듯.
    떼어 내는 것 보다 칠이 예쁘게 돼요.

    그리고 사포질은 바닥과 마주 보는 좁은면에다 하시고 페인트칠 하시기를...
    문짝 아래로 물이 흘러 내리면 이곳으로 흡수되어 썩게 된답니다.
    손을 넣어서 만져 보시거나 손거울을 이용하셔서 한번 확인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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