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보관하실때에요 이렇게 해보세요

[맘이아름다운여인]

양파가 아주 많으시다면은요

하나씩 쿠킹호일에 싸서 보관해보세요 단 양파의 단면이 하나도 안보이도록 꽁꽁 싸셔야 합니다

제가 이 방법을 써서 올여름에 햇양파를 한달동안 실온에서 보관했어요 하나도 썩지않고 아주

멀쩡하더군요^^

[도이]

오~ 그런 방법이^^ 감사합니다. 써먹어봐야겠어요

[맹순이]

에구..쿠킹호일도 환경오염의 주범 아닌가요? 죄송합니다

시골아낙님 양파 샀는데 아직까지 단단하고 멀쩡해서 겨울까지도 그냥 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빨간용]

저는 그냥..양파망 그대로 배란다에 놔뒀는데요.. 한달 지나도 괜찮구요.
한 2달까지도 그대로 갈것 같은데요. 감자도 그냥.신문지 덮어노니..한달넘게 가던걸요?

[아몬드]

감자 신문지로 덮고 박스채 베란다에 났는데 석달재 멀정하고 양파 도 같은 방법으로 놨는데 아무렇지 않네요..

[행복한 우리집]

앙....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저는 양파를 실온에 두면 꼭 초파리 같은게 생겨서 자세히 보니
썩어가더라구요.ㅠㅠ

[마담]

좋은정보 고마워요

[저요]

마트에서산 양파는 오래보관 못했는데
시골아낙님 양파 6월에샀는데 아직 탱글탱글하네요

[서현맘]

넓고 큰 플라스틱 바구니 싸잖아요. 거기다 펼쳐놓으면 오래 먹을 수 있어요. 전 두달전에 사다가 거기다 부어놓고 먹고 있는데 싱싱합니다. 오히려 양파망같은데 놓아두고 먹으면 썩어요. 서로 달라붙는 무게가 없이 공기가 잘 통하게 놓아두면 양파 썩지도 않고 오래가더라구요. 궂이 호일로 싸지 않구두요. 뭐 눌린 부분이 한두개정도 금 썩는 것은 감안해야겠지만요.

[둘이서]

전 양파 항상 썩더라구요... 맘이아름다운여인님 뿐만 아니라 댓글 다신분들 정보 소중하게 가져갈께요~^^

[바다이야기]

시골아낙님네 양파 정말 좋아요.
여직 이렇게 좋은 양파는 첨 먹어보는듯 ~ 단단하구요
실온에 그냥 뒀는데도..상한것 하나 없더라구요.
예전에는..실온에 오래두면 무르고 썩어서 초파리 생기고..
그거 하나 하나 전부 껍질 벗겨서 냉장고에 두곤 했었거든요

저도 두번째 판매글 보고 구입했는데.
진짜 제값을 해요...비싼만큼~

[짜루]

양파나 마늘은 햇볕보이는곳에 바싹말리면서 쓰면되는데여..시골가면 처마밑에 마늘을 말리면서 걸어놓쟎아여..양파도 그러는데..

[anf]

양파 보관법이 다양하네요.
저는 햇양파 나왔을때는 많이 사다놓고 먹는데요.
바람이 잘 통하고 서늘한 뒷베란다에 두고 먹어요.

제 경험으로는,
1. 포개지 말것.
2. 뿌리가 아래로 가게 진열할 것.
3. 윗쪽 자루부분을 속살이 살짝 보이게 잘라 둘것.
(양파는 대개 꼭지 부터 썩어들어갑)

이렇게 해서 조짐이 이상한 것들 부터 먹는데
여러개가 변질이 의심이 되면,
한꺼번에 그것들을 까서 플라스틱 통에 담아 냉장고 보관해서 먹어요.
거의 썩혀서 버리는 일 없이 큰자루 하나를 두식구가 다 먹을 수가 있네요.

겨울은 날씨 추워지기전에 사다가 얼지않게 보관해서 먹으면 되는데,
온도 유지에 신경을 써야 되더군요.
조금만 따뜻하면 싹이...!

더욱 중요한건 잘 썩지 않는 양파를 선택하는 능력이 필요하던데
아시는 분 있으시면 지혜를 좀 나누어 주셔요.

[샬라라공주]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anf]

추가...

양이 많아서 쌓아야 할 경우,
3번 부분이 서로 닿지 않게 하시면 되고요.
먹어봐서 물이 많은 양파는 신경을 좀 많이 써야 되고,
잘거나 살이 얇고 물이 적은 것은 좀 방치해도 잘 안썩어요.
근데 맛이 덜해요.

쓸데없이 자세히 쓴거나 아닌지...?

[Terry]

시골아낙님 양파 정말 단단하고 좋더라구요. 밭양파라는 게 정말 다른가봐요.
칼로 썰 때의 느낌도 다르고...한달이 넘게 먹고 있는데 정말 무른 거 하나도 없는 것이
겨울까지도 멀쩡할 것 같은 느낌..

정말 겨울까지 멀쩡하면 내년엔 20킬로짜리로 살까봐요.

[대전아줌마]

오호..서로 닿지 않게 두어야 하는군요..감사합니다..저두 한망사면 꼭 썩은거 두세개는 나와서 아까웠는데..펼쳐놓아야 겠네요. 감솨^^

[헬로베이비]

저희집은 무슨 조건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양파를 시댁에서 얻어오면 그냥 햇볕 잘들고 바람은 잘 안통하는 세탁실에 갖다놓는데 두달을 썩지 않고 가더군요. 두달 되기 전에 다 먹어서 얼마나 그렇게 잘 사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별다른 거 한거 없어요. 그냥 다 가져온 그대로 포개놓은 거 밖엔..

[김현경]

저두 지금 해봐야 겠어요...

[매직]

이런 방법이 저도 바로 해야겠네요

[클로이]

당잘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