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이는 살림이며
먼지들이
점점 무뎌져가고 있던 때..
'luna'님을 비롯한 살림쟁이 82쿡 회원님들의
살림 구경을 하면서
큰 자극 받고 있습니다^^
저녁 한끼 준비하여 먹고나면
폭탄맞은 주방이 되어
정리하기가 너무너무 싫어져요.
'정리 전'과 '정리 후' 사진을 찍어보니
그래도 정리는 하고 살아야겠어요 헤헤^^
제 집 부엌의 진실이 어느쪽인지.. 아시겠죠 ㅋㅋ
아, 밥솥이 쿠쿠인가 봐요. 괜히 반가와서~^^* 이쁘게 정리 잘 하셨네요.
화이트 주방이네여...님~주방같으면 전 매일 쓰고 닦고 할것 같은데...아닌가???
뭐가 정리전 이죠 내눈엔 정리전이라함 정도도 울집 정리 후인데 ㅠㅠ
에궁 쌓인 박스나 정리해야겠네유
반성반성^^
정리전은 분명 이지쿡인데 정리후는 슬로쿠커로 바뀌었네요..^^
코코아 드셨나부당..
와~~~,모서리개수대~~~!...
...괜히 반가워서요...(...커피까지 흘렸네요...칠칠이....^^;)
그게,공간활용면에서 참 좋다던데,,,편하기도 하세요???
저희 부엌공사할때,그거할려구 열씸히 이리저리 재봤는데,,,,,,,,워낙 옛날버젼의 아파트라 그게 안되더라는...그때, 머리 쥐어뜯던게 생각나서요.....ㅡㅡ;
넓고 이쁜부엌,,,부럽네요~~~^^
글게요...딱 제가 꾸미고 싶은 부엌입니다요...화아~이트...(앙 선생님 버젼...ㅋ) 고급스럽고 예뻐요...^^
게다가 저 벽장(맞죠...?) 의 루바문....하아~~부럽...부럽...
정말 아~트매니아 답습니다.
충분히 훌륭한 솜씨입니다.
사진보다 부엌수리 하고 싶네요^^ 부러워요~~
씽크대의 구조가 독특하네요... 저희집은 평수에 비해 주방의 크기가 넘 작아 불만입니다...
부럽사옵니다~
사실.. 저도 사진 올리고 정리안된 주방이 생각보다 깔끔하게 나와서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
괜히 깔끔한 척~ 하는가 싶기도 하구요..
사진이라는 것이 사실은.. 진실을 보여주지 않을때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하하^^
아낌없이 칭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퇴근길에 지나가다 보니, 딱 저 모양의 가스오븐렌지가 중고 재활용품 가게의 한켠에 놓여있던데, (쇼윈도우를 통해, 운전하다가 봤어요) 좋은건지;;; 궁금해요;; 별로 쓰지 않고 세월만 보내다 중고가게에 팔린것 같던데, 좋은 거라면, (짐은 못 줄일망정;;) 이사 하면서 설치해서 사용해볼까 하구요..
저도 이사할때, 새로 구입했으니.. 햇수로 5년째 쓰고 있는데..
괜찮아요.
그 당시 싱크대 상판으로 덮을 수 있는 모델을 찾다, 저 모델을 선택하게 된것이지요.
가운데 그릴이 있어서 편한 점도 있고..
색상도 화이트라 무난해요.
화이트 주방 넘 이뻐요..
저희집은 공간은 많은것 같은데 막상 쓸만한 공간은 없어서...그냥 여기 저기 채워넣는 식으로..
저도 부엌수리 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