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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25년에서 50여년 된 물려받은 준골동품 살림살이들

| 조회수 : 6,530 | 추천수 : 23
작성일 : 2005-11-10 23:30:33
울 시어머니가 쓰시던 등나무식탁과 의자인데 약 30여년 된 제품입니다.
방석은 울어무이가 시누이네랑 1980년도에 홍콩 여행 에서 사오셨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거의 아끼고 아끼시다가 물려주셨어요. 전체를  손으로 수 놓은 방석입니다.
세탁하기가 까다로와서 가끔 씁니다.
애네들 셑트로 우리집에 온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식탁유리는 두번이나 갈았습니다..
식탁보는 이태리 베니스에서 (10년정도 묵은거같아요.) 올봄에 세일하는거 사왔습니다.


찬합과 밥그릇입니다. 약 50여년된 일명 스뎅(~^^스텐레스 스틸) 그릇입니다. 약50여년된 스뎅입니다.
찬합 여러개 받아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1개만 보이네요. 그동안 여기다 여기 저기 음식 많이 싸다 주었는데 못 받은듯....ㅡ.ㅡ)
밥그릇은 추도예배 때나 명절 때 씁니다.


파이렉스 오븐용 유리그릇입니다.
몇개 셑트로 있었는데 우리집 온지 10여년 몇개는 깨뜨려서 서너개 남아있는데
현재 비어있는 그릇중 1개입니다.
(1950년말~1960년초 구입하셨을거 같습니다)현재 80세이신 시어머니가 부산 미군부대서 구입하셨다는군요.


이것역시 40여년된 유리 볼 입니다.
울 어무이 애아빠 어릴 때
(1950년말~1960년 초)부산서 미군장교 부인이랑 친구셨답니다.
아마 그래서
외국물건이 좀 있으신 듯 합니다.
그 미군장교에게 Rose라는
남편이랑 동갑의 딸 아이가 있었어요. 울 남편의 첫사랑이자 소꼽친구였는데..
이쁘기가 바비인형입니다.
울어무이 지금도 갸 사진 갖고 있는데 너무 이뻐서 질투도 못 합니다.
지금은 미국들어간지는 30여년 이상 되었는데 지금도 울어무이랑 미국이랑 한국이랑 왔다 갔다 연락합니다.
그 울남편의 첫사랑이자 소꼽친구가 현재 애가 네명이나 딸린 아줌마 되었습니다.  바비인형같은 아이가 얼마전 사진보니 푸짐한 아짐마 되었더군요.
나이드니 어쩔 수 없다는...세월의 ...너무나 이쁜 Rose. 너나 나나....ㅡ.ㅡ
  

대만제 밥공기입니다.
너무 얇아서 쓰기가 겁납니다.
울 어무이 거의 안쓰시다 물려주신듯...제가 1개 깨트렸어요.



베란다에 마루깔고 주방에서 분가 시켰더니 사진 찍기가....윗 부분만 찍혔는데
전기세도 적게 나오고
내용물도 많이 들어갑니다.
바꾸고 싶어도
(이사 여러번 했는데 )고장이 안나서 지금 녹이 슬려고 하는데도 그냥 씁니다.
시누이가 쓰다가 미국 들어가면서 물려주었고  25년이상 된걸로 알음.우리집 온지 약 16여년..


아주버님이  일본에 직접 가셔서 배로 실어 오신 피아노 랍니다. 약 30여년된 제품.
미국 들어가심서
시누이 물려주고
시누이가 미국 들어가심서
우리한테 물려 줬습니다.
우리집 온지는 약 16년.
작년에 야마하 본사 조율팀에서 현을 한번 갈았고 칠도 했었음. 앞으로 30여년은 더 쓸 수 있다고 장담했음. 가격은 울시누이가 아주버님한테 20여년전 엄청난가격에 구입했다는데 우리는 그냥 공짜로 받았어요.
그옆에 같은색의 협탁은 30년된 제품입니다.
전화 받침대인데 상판은  초록색과 쑥색 옥색이 마블링된 옥 이라고 해서....  전 화분 올려 놨어요.
이 위에 올려 놓은 화분식물들 너무나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이것도 울 시누이가  물려준 제품입니다.

아래는 쥬스 컵입니다. 사진뒤쪽으로 분홍색 한줄 더 있습니다. 이것도 약 40여년쯤 된 제품입니다.
Harmony (harmony)

매일 여기서 요리와함께------------- 세상을 배워갑니다.!! 모두들 감사 !!~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경숙
    '05.11.11 12:05 AM

    님~의 살림속에서 세월이 묻어나 좋습니다...스뎅밥통은 정겹기까지 하고요...저 같은 사람은 명함도 못내밀겠내여...그리고 비싸고 새것만 좋아한 제 자신이 부끄럽네요...뿌끄뿌끄^^**^^

  • 2. artmania
    '05.11.11 12:17 AM

    맞아요^^ 오래된 물건을 보니, 맘이 푸근해집니다.
    저도 시어머니께서 주신 파란줄 있는 파이렉스 그릇 풀세트있어요 ^^
    무거워서 잘 안쓰게 되는데,
    Harmony님 글을 읽다 보니,
    꺼내 쓰고 싶어집니다~

  • 3. miki
    '05.11.11 12:18 AM

    오래된거 더 정감이가고 멋져보이는데요. 더 특별해보이고.
    그 40년된 유리볼은 일본에선 앤틱으로 비싸게 팔아요. 아껴 쓰세요
    구경 잘했읍니다..

  • 4. 시간여행
    '05.11.11 12:18 AM

    와우~~ 대단하십니다..
    오랜세월에도 전혀 촌스럽지 않은 디자인과 하모니님댁의 정갈한 살림솜씨 부럽네요...^^*

  • 5. 안드로메다
    '05.11.11 12:26 AM

    오래 되어고 너무 촌스럽지도 않고 깨끗하게 잘 관리 하셔서 그만큼의 세월이 지나간것을 잘 모르겠네요..
    부러운 살림 부리는 솜씨입니다.
    제 손에 왔음 수명이 10년미만으로 줄어들었을 것입니다 ..ㅠㅠ 꺼이 꺼이~

  • 6. 아리
    '05.11.11 12:33 AM

    너무 보기 좋아요.. 그런데 시어머님께서 엄청 눈이 높으시네요..
    베니스제 손자수.. 유명해요.. 부라노였던가요? 섬이름이... 여하간...
    야마하 피아노.. 그것도 그 옛날 제품이라면 지금보다 나무도 더 좋고...
    명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제가 알아볼 수 있는 명품은 여기까지입니다만...
    그 명품진품(?)을 알아보고 깔끔하게 갈무리 하신 하모니님의 정성과 안목이
    대단하십니다...

  • 7. Harmony
    '05.11.11 12:45 AM - 삭제된댓글

    이렇게 늦게까지 안 주무시고 답글들 달아 주시고 감사합니다.
    1시간안에 글 쓰느라 급하게 올리느라
    대충 올리고 내용들 중간 중간 다시 올리고 있는 중입니다.. 거의 82폐인되면서 ...잠안자고 뭐 하는지 저도 가끔 헷갈립니다.^^

  • 8. baobab
    '05.11.11 12:48 AM

    에궁.. 저 쥬스컵 울 시댁에두 있는데 그럼 그것도 40년 됐다는 얘기네요..
    정말 대단하시네요..집안 식구들이 모두 색깔이 똑같습니다.
    시어머님에 시누이에 아주버님에...보태기 하모니님 꺼정
    그래서 한 가족인가봐요^^

  • 9. spoon
    '05.11.11 6:58 AM

    음냐~
    반가운 스뎅~ 우리집에는 조거 밥통이 크기별로있어요.
    . 작은건 게장 담가서 넣어 놓고 큰거는 곰국 끓여서 담으면 아주~ 좋아요..
    가끔 큰일때는 밥통으로서의 본분도 다 합니다~^^
    어제 라면끓이다 딱! 라면 하나들어가는 노랑 양은냄비(이젠 거의 하얀색)보고 내가 시집오기 전부터 있던거니 이십년은 넘었겠다.. 싶더라구요~^^

  • 10. custard
    '05.11.11 7:45 AM

    아~~~
    피아노.... 심히 부럽습니다 ,,,

  • 11. 키위피클
    '05.11.11 8:14 AM

    피아노 너무 멋져요.. 저도 딱 저런 스타일 사고 싶었던지라...

  • 12. soogug
    '05.11.11 10:05 AM

    우와~ 식탁보 넘 예뻐요
    저희 집에도 있는 그릇들이 간혹 눈에 띄어서 혼자서 웃었습니다.
    쥬스컵, 파이넥스 오븐용 유리그릇, 그리고 찬합....
    세월이 묻어있는 그릇에서 옛날의 얘기도 들려오는듯 해서 아침 시간에
    참 따스했습니다...

  • 13. 비니엄마
    '05.11.11 10:07 AM

    오래된 이야기랑 같이 사시네요.

  • 14. 생크림요구르트
    '05.11.11 11:02 AM

    우와!! 저 피아노 저희 친정집에 있는거랑 똑같은 거에요~~
    저희 엄마가 피아노 참 좋아하세요. 결혼 전에 학원 선생님도 하셨었대요.
    결혼하고서는 피아노커녕 사람 들어갈 자리도 빡빡한 집에서 시집살이 하시다가
    제가 초등 2학년 때 외국으로 이사가면서 아빠가 엄마한테 저녀석을 선물하셨지요^^ (어언 23년전;;)
    저는 전혀 엄마의 음악적 재능을 물려받지 못하여 바이엘 떼고 포기했습니다만-.-
    엄마가 저 피아노에 앉아서 이런저런 곡 연주하시던 모습 아직도 생생해요.
    근데 요즘은 현이 맛이 가서-_- 그냥 장식장-_- 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음 이담에 제 아이들이 커서 피아노 배우게 되면 저 주신다고 했는데^^
    Harmony님 혹시 칠 하고 현 가는 데 얼마나 들었는지 여쭈어봐도 될까요?

  • 15. luna
    '05.11.11 11:31 AM

    님의 사진을 보니 갑자기 왜 이렇게 친정 엄마 생각이 나는지....

    스텐밥통에 밥을 퍼 담으시는 모습도...
    자신이 아끼신다며 열심히 닦으시던 금박무의 유리컵도...

    님 덕분에 오늘은 친정엄마 얼굴 한 번 뵈러 갑니다..
    고맙습니다....

  • 16. 프리치로
    '05.11.11 11:44 AM

    비싸더라도 좋은 제품을 고르면 이렇게 대를 물리는군요...
    전 싼걸 사서 자꾸 부셔먹는데..이제 그러지 말까요...
    근데 간이 너무 작아서..흑....

  • 17. Tyrol
    '05.11.11 12:04 PM

    저도 돌아가신 엄마 생각납니다...

    저 40여년 된 파이렉스 오븐용기 4개셋트하고 마지막 꽃무늬 유리컵이요...

    신혼때 선물받은걸로 알고있는데.....더욱 더 애지중지해서 써야겠는데요..

    하모니님 귀한사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18. 무수리
    '05.11.11 2:37 PM

    와 그렇게 오랜된 물건들 지금 봐도 하나도 안 촌스럽고 나름대로 멋이 있네요
    구경 잘 했습니다

  • 19. 리모콘
    '05.11.11 5:15 PM

    바비 인형 같은 Rose 사진도 보고 싶네요....아니 요즘의 사진으로...

  • 20. 제닝
    '05.11.11 5:33 PM

    친정집에 있는 제 야마하. 울 아부지 어려우셨을 때 사주신 건데..
    그냥 시커먼 업라이트 피아노지만 절대 못팔지요.
    소리도 좋고 나중에 내 집 장만하면 업어올 1순위 녀석이랍니다. 그것도 20년 넘었을 것인데...

  • 21. 레인트리
    '05.11.11 8:15 PM

    피아노 너무 너무 탐나서 한참을 들여다보고 있었네요.
    부럽습니다. ^^

  • 22. 쭈니맘
    '05.11.11 11:53 PM

    저희집에있는 쥬스컴이랑 똑같아요..글고 오븐 용기두요...
    엄마에게서 물려받은 것인데..
    여기서 보니 더더욱 애착이 가네요..

  • 23. Harmony
    '05.11.12 10:55 AM

    같은 물건 갖고 계신분들이 많으시군요. 좀 구질 구질하다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는데, 새댁 때 받은 물건중에 뭐 이런걸 주시나 하며 화가 나기도 하고 그래서 버린게 많아요. 지금 세월이 지나 생각하니 너무 ..
    그땐 안목이 없었나 봐요.
    제일먼저 아버님이 쓰시던 축음기 비슷한 기계에 녹음 테이프인데 녹이 슬고 고장도 나고 먼지 끼어서
    덩치도 제법 커서 보기 싫었어요.
    힘겹게 어머니도 들고 다니시다 우리보고(형제중 우리만 한국에 있습니다) 갖고 있으라 했는데..
    결국은 안 받고 버렸답니다.' 지금 생각하니 음악기기 사이트나 매니아들한테 기증할걸...그리고
    아버님께 너무 죄송하네요.
    한가지 더
    LP판이 큰박스로 하나인데 것도 창고에서 돌다 돌다 - 집에 LP판 쓸 오디오가 없으니 그리고 매니아들한테 판다는것도 수고를 거쳐야 하니 귀찮아서 결국은 위 녹음테이프와 같이 처분 했답니다. 아 아까비~
    또 아까운 것-
    그 옛날 냉장고 받을 때 이태리제 이동형 에어컨도 받았어요. -이방 저방 갖고 다니며 쓸 수 있는 작은 사이즈였는데-

    그때는 날씨가 그리 덥지 않았는지 짐되고 싫더라고요.
    그래서
    남미쪽으로 직장관계로 형님이 이사 가시는 데 앵겨서 보냈어요.
    그랬더니 거긴 실내가 대리석으로 되어 있고 너무 시원해서 에어컨이 필요가 없어서 결국은 버렸다네요..
    몇년전부터 그게 너무 필요한데 말에요.
    그리고 일제 레이스양산, 미제 레인코트 등등 개인적으로 울 어머니가 쓰시던 것 물려주었는데 하여튼 새댁 때는 그게 어머니한테 짓 눌리는 느낌이라
    몇번 입는 척 하다 이사 다니면서 다 버렸어요.
    레인코트는 수십년 지난 물건인데 (크림색에 기지도 엄청 좋아서 삭지를 않았더군요.)
    지금 입고 다녀도 하나도 안 촌 스러워서 디자인은 돌고 도나보다 생각 했죠. 어중간한 항아리들 다 버렸어요.
    그외 엄청 많습니다....아마 주택에 살았으면 끼고 있었을지도 모르나 아파트 생활하다 보니 보관이 안되더군요.


    아 그리고
    위에 생크림 요구르트님 물어보신 피아노 현 갈이에 대해 말 씀 드릴게요.

    피아노 위 뚜껑부분의 해머현 가는데 부품값은 40만원.수공비 20만원
    아울러 철선 가는데 20만원. 그리고 조율 같이 받아야 합니다. 조율비 10만원.

    아래부분 구리선 현 가는데는 부품 45만원.수공비 10만원.- 우리는 이건 멀쩡해서 안 했어요.

    그리고 칠은
    피아노 상태에 따라 조금 차이 나는데
    운반비(서울 경기 기준)10만원 내외
    장소가 고층이냐 계단이 어떻게 되어 있냐에 따라 사다리차 비용이 추가됩니다.
    피아노 외장 상태에 따라 칠은 20~30만원 입니다. 전 집이 2층일 때 해서 운반까지 30만원에 했어요.
    한국 야마하 본사는 여의도 동양증권빌딩 16층에 있습니다.

    본사 조율사님 말씀이 애착이 가는 피아노 아니면 비싸서 업라이트 같은 경우는
    이 수리 다 하는 경우가 드물고 그랜드 피아노에 많이 하신다고 하더군요.
    (그랜드는 위 같은 수리에 비용이나 부품값이 더 듭니다)

    전 클래식동호회 회원이 여기 본사팀에 계셔서 해머에서 조금 할인 받았어요.

  • 24. Harmony
    '05.11.12 1:40 PM

    덧붙여서 리모콘님! 울남편의 첫사랑 Rose씨 사진은 초상권침해로 올릴 수가 없겠네요.
    하여튼
    어릴때 사진은 정말 너무 너무 이쁩니다.

  • 25. 오드리
    '05.11.13 7:36 PM

    몇몇은 저희집에도 있는 그릇들인데...하...방가와라.
    94세로 3년전에 돌아가신 울 외할머니 그릇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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