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석은 울어무이가 시누이네랑 1980년도에 홍콩 여행 에서 사오셨다고 하셨는데,
이것도 거의 아끼고 아끼시다가 물려주셨어요. 전체를 손으로 수 놓은 방석입니다.
세탁하기가 까다로와서 가끔 씁니다.
애네들 셑트로 우리집에 온지는 5년정도 되었습니다.
그동안 식탁유리는 두번이나 갈았습니다..
식탁보는 이태리 베니스에서 (10년정도 묵은거같아요.) 올봄에 세일하는거 사왔습니다.
찬합과 밥그릇입니다. 약 50여년된 일명 스뎅(~^^스텐레스 스틸) 그릇입니다. 약50여년된 스뎅입니다.
찬합 여러개 받아서
지금도 잘 쓰고 있습니다.( 찾아보니 지금은 1개만 보이네요. 그동안 여기다 여기 저기 음식 많이 싸다 주었는데 못 받은듯....ㅡ.ㅡ)
밥그릇은 추도예배 때나 명절 때 씁니다.
파이렉스 오븐용 유리그릇입니다.
몇개 셑트로 있었는데 우리집 온지 10여년 몇개는 깨뜨려서 서너개 남아있는데
현재 비어있는 그릇중 1개입니다.
(1950년말~1960년초 구입하셨을거 같습니다)현재 80세이신 시어머니가 부산 미군부대서 구입하셨다는군요.
이것역시 40여년된 유리 볼 입니다.
울 어무이 애아빠 어릴 때
(1950년말~1960년 초)부산서 미군장교 부인이랑 친구셨답니다.
아마 그래서
외국물건이 좀 있으신 듯 합니다.
그 미군장교에게 Rose라는
남편이랑 동갑의 딸 아이가 있었어요. 울 남편의 첫사랑이자 소꼽친구였는데..
이쁘기가 바비인형입니다.
울어무이 지금도 갸 사진 갖고 있는데 너무 이뻐서 질투도 못 합니다.
지금은 미국들어간지는 30여년 이상 되었는데 지금도 울어무이랑 미국이랑 한국이랑 왔다 갔다 연락합니다.
그 울남편의 첫사랑이자 소꼽친구가 현재 애가 네명이나 딸린 아줌마 되었습니다. 바비인형같은 아이가 얼마전 사진보니 푸짐한 아짐마 되었더군요.
나이드니 어쩔 수 없다는...세월의 ...너무나 이쁜 Rose. 너나 나나....ㅡ.ㅡ
대만제 밥공기입니다.
너무 얇아서 쓰기가 겁납니다.
울 어무이 거의 안쓰시다 물려주신듯...제가 1개 깨트렸어요.
베란다에 마루깔고 주방에서 분가 시켰더니 사진 찍기가....윗 부분만 찍혔는데
전기세도 적게 나오고
내용물도 많이 들어갑니다.
바꾸고 싶어도
(이사 여러번 했는데 )고장이 안나서 지금 녹이 슬려고 하는데도 그냥 씁니다.
시누이가 쓰다가 미국 들어가면서 물려주었고 25년이상 된걸로 알음.우리집 온지 약 16여년..
아주버님이 일본에 직접 가셔서 배로 실어 오신 피아노 랍니다. 약 30여년된 제품.
미국 들어가심서
시누이 물려주고
시누이가 미국 들어가심서
우리한테 물려 줬습니다.
우리집 온지는 약 16년.
작년에 야마하 본사 조율팀에서 현을 한번 갈았고 칠도 했었음. 앞으로 30여년은 더 쓸 수 있다고 장담했음. 가격은 울시누이가 아주버님한테 20여년전 엄청난가격에 구입했다는데 우리는 그냥 공짜로 받았어요.
그옆에 같은색의 협탁은 30년된 제품입니다.
전화 받침대인데 상판은 초록색과 쑥색 옥색이 마블링된 옥 이라고 해서.... 전 화분 올려 놨어요.
이 위에 올려 놓은 화분식물들 너무나 싱싱하게 잘 자랍니다. 이것도 울 시누이가 물려준 제품입니다.
아래는 쥬스 컵입니다. 사진뒤쪽으로 분홍색 한줄 더 있습니다. 이것도 약 40여년쯤 된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