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컴퓨터를 켜보니 제 에이프런이 대문에 걸려있어서, 얼마나 기쁘던지,,,,
아침에 일어나서 지금까지, 애 학교 보내구 컴퓨터 앞에서 사진 올리는거 연습하는데두
두장 이상은 저에겐 무리인가봐요.
챠우챠우님, 안드로메다님이 가르쳐주신데로 하는데두 안되요~~~~
공부 안한지 너무 오래되 바보가 된 느낌입니다.
반짓고리(맞나요?)인데요.
리본으로 만들었어요. 미싱 아니래두 더 앙징스럽게 만들 수 있죠.
리본은 방산 시장에서 조금씩 샀구요. 이정도 크기면 정말 몇시간만에 만들 수 있어요.
한번 도전해보세요.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미싱아닌 손으로 꼬맸어요.
miki |
조회수 : 5,45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5-11-10 12: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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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황채은
'05.11.10 12:10 PM넘 예뻐요 전 왼손잡이라 바늘도 제손 무서워하고 저도 바늘 무서워해요^^
2. 삐리리
'05.11.10 12:11 PM정말 앙증맞고 이쁩니다. 저희집 바늘은 그냥 살타레에 끼워져 있는데
혹시 실패한 작품 있으시면 저한테 하나 던져 주심이
아구 또 추잡을 떨었네요.3. 참새짹짹
'05.11.10 12:16 PM반짇고리:)
4. 참새짹짹
'05.11.10 12:17 PM처음 '반짇고리'란 말을 배웠을 때 참 이상하고 재미있게 생겼다고 생각했는데...
아, 예쁘네요.5. 끼리
'05.11.10 12:33 PM똑같은 손바느질이지만 이건 감각의 문제인것 같네요..전 천 떠다가 베란다에 쳐박아놓고 있는데..
미키님 정말 감각 있으신듯....부럽 부럽...6. 부라보콘
'05.11.10 12:52 PM오 이뻐요.. 미키님의 센스 !! 돋보입니다
7. 봄
'05.11.10 1:11 PM많이 궁금한데요..
천 위에다 리본을 주르륵~꿰멘건가요?8. 수라야
'05.11.10 1:28 PM황채은님ㅋㅋ...전 칼질할땐 왼손잡이인데
바느질할땐 양손잡이라
왼쪽으로 꿰매야는지, 오른쪽으로 꿰매야는지....
고민하느라 머리 쥐나요.
손바느질 고운신분들,너무 부럽네요...9. 라니
'05.11.10 1:58 PM윽,,, 채은님보다 수라야님이 더 재미 있으시네요.
양손을 번갈라하지요, 뭐.
저도 바느질 싫어요. 아이들 옷 수선할 때 말고는 아예 잡지를 않네요.
미키님의 가공할만한 솜씨 부러워요... 혹시 머리와 손에 쥐나시지 않으셨는지~~~@@10. 안드로메다
'05.11.10 2:23 PM미키님 부엌 사진때부터 살림고수이시란걸 눈치 챘지만..
어쩜 손재주도 이렇게 많으시고..
아유 부러버라^^~
저도 조신하게 바느질과 수..이런거나 하면서 살고 싶어요 ㅡㅡ;;(정말 안어울리는 컨셉이긴 해요 흐)~11. cool~girl
'05.11.10 3:16 PM저도 퀼트좋아라하는데 천들이 다 너무 이뻐요~~~!
12. 혁이맘
'05.11.10 6:12 PM옴마야 82에는 손재주꾼들이 많이들 계세요..^^
엄청 예뻐요..13. miki
'05.11.10 6:50 PM봄님, 천 위에 리본ㅇㅡㄹ 주루륵 꿰맨거에요.바늘땀 안보이게 박고요.
동대문 리본 파는데 가면 예쁜거 너무 많이 팔아요.
근데 전 살림고수아닌데요.정리정돈두 잘 못하고요. 82하느라 집이 엉망이 되었다고요.14. 차이윈
'05.11.10 7:53 PM물에 넣으면 꽃피는 차 저번에 어떤님이 올리신적 있지요.
여름에 시안갔었는데 사온다는게 그만 깜빡했어요.맛이 어때요?
우리 딸이 너무 예쁘다고 전에 사자고 할때 살 걸....82에서 어떤 님이 올리신 사진 보며 후회,또 후회...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꾸미고 사시는거 너무 좋아보입니다.15. 칼라
'05.11.10 8:15 PMmiki님의살림살이의 아기자기한모습이 연상됩니다.리본자수에 수까지 놓으시고.......
저도 그런여유 부려봤으면.......
이러다 82cook에 손바느질 광풍이 한바탕 몰아치는건 아닌지...............
그럼 바느질까정~모두 신사임당수업해야하는건가요~ㅎㅎㅎㅎㅎ16. Harmony
'05.11.10 11:57 PM색이 너무 화사하고 이뻐요. 미키님 손은 요술쟁이~ 넘 이뻐요.^^
17. miki
'05.11.11 1:10 AM차이윈님 너무 향긋하고 좋았어요. 쟈스민티고 도방 미인차라고 한답니다.
남편이 중국 출장에서 사왔거든요. 한 열번은 우려먹어도 된데요.
꽃 피는건 쟈스민 잎안 꽃넣고 ㄱ손으로 직접 만든거구요.
처음엔 저두 기절하는줄 알았내요.
칼라님 여유가 아니라 노는거죠. 찌까찌까 의미불명 ㅋㅋㅋ18. Ellie
'05.11.11 6:19 AM두번째 사진에 꽃무늬 서양 자수 맞죠? 이야~ 너무 이뻐욤.
저도 서양 자수 배우고 싶어요. ^^ 퀼트도 배우고 싶고~
miki님의 작품 볼때 마다 하나하나 너무 아기자기 하니 이뻐여~19. 황채은
'05.11.11 9:03 AM앗 이게 반짓고리였나요 난 슬리퍼인줄 알았는데 ^^
나머지 한쪽을 찾고 있었는데 ㅋㅋㅋ20. miki
'05.11.11 9:51 AMellie님 고마워요. 저두 배운적 없어서 저리 삐뚤 빼뚤이에요.
나름대로 만들고 만족하면 되죠 뭐.
채은씨 호호호 너무 재밌내요. 다시 사진 보니 정말 그렇게 보이내요. 저거펼쳐논 사진이고요.
실물사이즈와 거의 비슷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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