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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집 냉장고 훔쳐보기(1)

| 조회수 : 5,623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5-02-03 21:28:23
제가 며칠전에 82쿡 식구집에 놀러갔다가 냉장고를 보고 넘 놀라서 몸싸움(?) 끝에 건진 사진입니다...

그래서인지 좀 흔들렸네요...^^;

바로 제가 바라던 여유공간있는 차곡히 정리되어있는 냉동실입니다...!!


어떻게 제가 선화공주님의 집이라고 제입으로 발설할수 있겠습니까...??

그저 임금님귀는 당나귀귀지요 =3=3=3
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
    '05.2.3 8:33 PM

    크아아~~~~ 저희 집에 초대하고픈 분 명단에 0순위로 선화공주님을 올립니다. 우리 더 친하게 지내요.. ^^;;

  • 2. 이수민
    '05.2.3 8:34 PM

    반성합니다. 저희집 냉동실을 떠올리며..

  • 3. 프림커피
    '05.2.3 8:34 PM

    부러버라,,,,

  • 4. 그린
    '05.2.3 8:40 PM

    으아아악~~~~
    이게 어찌 살림사는 집 냉장고입니까?
    어디 전시용인걸 잘못 아신게지요...ㅜ.ㅜ
    으... 82 문 닫았을 때 냉장고 정리나 할 걸...ㅜㅜ

  • 5. 강변살자
    '05.2.3 9:47 PM

    허걱~~~우리집 냉장고는 거의 창고 수준이군요....

  • 6. 짱가
    '05.2.3 8:50 PM

    ㅋㅋㅋ.....드디어 올리셨군요.,..
    언제쯤 올리시나...미스테리님을 놀래키신( 저도 선화공주님이라곤 안했어요...ㅎㅎ) 냉장고가 무지 궁금했는데..
    정말..우~~와~~ 네요..

  • 7. 달파란
    '05.2.3 10:10 PM

    저같으면 좀 찍으라고 등떠미느라 몸싸움했을듯..

  • 8. 레드샴펜
    '05.2.3 9:16 PM

    냉동실 문열면 쏟아져요......우리집은......ㅠ.ㅠ

  • 9. yuni
    '05.2.3 10:15 PM

    작년의 아짱님 냉장고 이후 또 한번의 쇼킹모드 입니다.
    그때 jasmine님이 그랬죠??
    "저러고 살면, 복 떨어져....ㅋㅋㅋ"

  • 10. 동경
    '05.2.3 9:27 PM

    어머 대단하셔요!!!!!!!!!! 감탄 꺆~

  • 11. fish
    '05.2.3 10:39 PM

    공주님 초빙해서 저희집 냉장고도 어케 해보고싶네요. 어흑....
    뭐하나 꺼낼라치면 우루루 쏟아지질 않나.... 안에 뭐가 들었는지 기억도 안나고....ㅠㅜ

  • 12. onion
    '05.2.3 10:47 PM

    전 냉동실 열때 딸래미 근처에도 못오게 합니다..
    발등 찍히는건 저 하나로... T_T

  • 13. woogi
    '05.2.3 11:01 PM

    뜨아.. 같은 2집 식구 냉장고인데... 저희 냉장고안은 10명 사는 대가족용이군요..
    선화공주님.. 역시 목소리만큼 똑소리 나시네요..

  • 14. beawoman
    '05.2.3 10:04 PM

    우와....

  • 15. 지성조아
    '05.2.3 11:03 PM

    히야~~~~~~~~~~@.@
    말로만 듣다가 눈으로 보니까.......
    쩝.....유구무언이옵니다.........

  • 16. 김민지
    '05.2.3 10:08 PM

    저도 문열면 쏟아집니다.

  • 17. 김혜경
    '05.2.3 10:19 PM

    허걱..소문으로 듣던 공주님의 냉장고군요...

  • 18. 알로에
    '05.2.3 11:38 PM

    공주마마님은 역시틀리시옵니다...저절로 높여지옵니다.....

  • 19. lyu
    '05.2.3 10:47 PM

    헛! 지금 머리 쥐어박는 중입니다.
    난 모야 모하는 고얏!하면서......

  • 20. tazo
    '05.2.3 11:51 PM

    저희도 냉장고 문열면 와르르.이런사진을 볼적마다 기냥 미친척하고
    저의 엄청나게 복잡한 냉장고 사진을 올리고 싶은 자학충동이....^^;;
    넘 깨끗한 사람들 미워미워입니당.-_-;;;

  • 21. 달님안녕?
    '05.2.4 12:23 AM

    공주마마님 냉장실 냉동실 정리담당 하녀가 따로 있나보죠?

  • 22. 서산댁
    '05.2.3 11:39 PM

    반성합니다.

  • 23. 나루미
    '05.2.4 12:51 AM

    아니..직장도 다니시는분이 어찌 전엽주부를 부끄럽게 하시나이까...

  • 24. 이지은
    '05.2.4 12:59 AM

    와 저희집에서 도저히 상상도 할수 없는 잘 정리된 냉동고네요. 우리집은 언제나 저리될지..

  • 25. bero
    '05.2.4 1:19 AM

    이건 공주님 냉장고가 아녀요.. 무수리 냉장고 일거여요 ㅜ.ㅜ

  • 26. 플로리아
    '05.2.4 1:36 AM

    말도안돼 말도안돼!! 뭐먹고사실까?

  • 27. orange
    '05.2.4 2:03 AM

    허걱... 냉장고 팜플렛 사진 같습니다...
    저도 반성....
    맨날 반성만 합니다... ㅠ.ㅠ

  • 28. champlain
    '05.2.4 3:08 AM

    으~~저 라벨의 압박..

    이사 온 일주일은 저희 집 냉동실도 봐줄만 했죠.
    그러나 지금은..
    식재료 사서 쟁여놓기 좋아하는 저 때문에 저희 집 냉장고도 문 열면 뭔가 하나씩 떨어진다는..^^;;

  • 29. 미스테리
    '05.2.4 8:55 AM

    라벨은 82번개 이름표 만들다가 남은 접착시트라는것...!!

    저도 냉동실 문열다가 락앤락 큰거 두~세놈 깨 먹었습니다...방도 찍히고...ㅜ.ㅡ

  • 30. 팔불출엄마
    '05.2.4 8:09 AM

    라벨 정말 끝내주네요.
    사실 저렇게 해야 쓰기도 편하고 안 잊어버리는데
    한게으름하는 저로써는 항상 생각뿐이네요.
    주말에 부지런좀 떨어볼까나? ㅎㅎ

  • 31. kimi
    '05.2.4 8:42 AM

    엎드려 절 합니다.

  • 32. 이수미
    '05.2.4 9:10 AM

    선화공주님 뭔닙까 ?
    이렇게 냉동실을 널널하게 사용하시면
    우리집에 냉동실 처리 부탁합니다.

    난 죽었다 다시 살아나도 안되는 것은 정리 특히 냉동실,냉장실

    오 ! 날 사랑하신 주님 나에겐 왜 저런 능력을 안주시나요
    저에게 지름신만 주시지 마시고 정리신도 주세요

    아무튼 미스테리님, 선화공주님 많이 열받아 나갑니다.

  • 33. 선화공주
    '05.2.4 11:05 AM

    저..지금 왔습니다..

    그렇지않아도 한참 바쁜 아침시간대에 미스테리님으로부터 자수신고(?)전화가 왔었지요...

    빨리 들어와서 확인하고 싶은데...오늘따리 왜이리 일이 많은지...ㅜ.ㅜ

    그린님...전시용냉장고 절대 아닙니다...울 sky 지금도 냉장고에 불만이 있답니다...

    (여지껏 숨겨져왔던 공주의 냉장고 애기를 할때가 되었군요....)

    yuni님...저 복 마니 받아야 하는데...그 말씀 농담이시죠..??

    bero님..하하하..무수리 냉장고요?...하하

    champlain님...저두 원래 견출지 썼었는데...그게 띄어낼때가 문제더라구요...

    한때 82에서 유행한 라벨터치를 보고 나름대로 수동라벨터치 흉내낸다고 한거랍니다..

    시트지를 잘라놓고 쓰면 붙였다 띄기 싶고...밝은 연두색이 냉장고안도 기분좋게 환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그외에 저의 부족한 냉장고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꾸벅!~..(*^.^*)

  • 34. 창원댁
    '05.2.4 10:13 AM

    우와~~~

  • 35. 커피러버
    '05.2.4 12:19 PM

    아 사진보고 쇼크먹었습니다.
    저도 저의집 냉장고 사진을 확~ 올려부려? 하는 자학이 용솟음 치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 사진 절대 울 남편이 보면 안되겠다는 마음도 들구요.
    이런 깨끗한 냉장고에 아직도 불만이 있다는 분은 그럼 냉장고를 없애라는 뜻?
    공주님 그져 부럽사옵니다.

  • 36. 달개비
    '05.2.4 1:36 PM

    선화공주님.
    다시 보기로 했어요.
    왕 깔끔쟁이였군요.
    울집 냉장고가 울겠어요.어엉어엉엉.

  • 37. 하코
    '05.2.4 2:17 PM

    저도 쇼크 먹었어요~ 이거 진정되려면 아마도 냉장고 뒤집어야 할꺼 같은데 명절은 다가오고 명절의 끝은 음식들이 제게 덤빌터인데....선화공주님~~냉장고 비는곤간좀 쪼매 빌려주심이~ 히히히
    냉장고가 저리 깔끔함은 거의 냉동해놓고 드시지 않는다는 말씀? 그럼 얼마나 부지런해야 하는거래요 전 절대 불가능한 일입니다. 세상에나~~~

  • 38. yozy
    '05.2.4 2:49 PM

    웬 냉장고 내부가 이렇게 깨끗하답니까?
    정말 정리정돈 잘하시는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 39. 선화공주
    '05.2.4 3:08 PM

    창원댁님...그러시면 부끄럽사옵니다..^^*
    커피러버님..하하...우리 sky한테 전해주고 싶도록 시원명쾌한 답이군요...하하하
    달개비님..왕 깔끔쟁이(?) 아닌데....아마도 저희가 직장생활한다고 잘 안해먹어서 그럴꺼예요..^^
    하코님..명절끝에 덤비는 넘(?)들 다 저희집으로 보내주세요...제가 해결(?..먹어...)해드릴께요.....^^
    yozy님...고맙습니다~!!

  • 40. 마음만요리사
    '05.2.4 5:11 PM

    하메나~~~ 어쩜 냉장고가 이리 깔끔할수가있데요?

  • 41. kidult
    '05.2.4 5:48 PM

    어머, 냉장고라는거 원래 저렇게 쓰는거 아닌가용?
    어머, 어머, 그럼 딴집들은 저렇게 안쓴단 말예요?

    쌩쌩, 씨융씨융, 후두둑 후두둑, 쨍그랑, 와장장, 퍽퍽, 재수탱이

    으아아 아야야야 살려줘요.

    머리산발, 얼굴에 겨란님 굴리고 있는 kidult. ㅋㅋㅋㅋㅋ

  • 42. 안양댁..^^..
    '05.2.4 5:59 PM

    울집 냉동실 살짜~기.. 조심히 열어야 함다--;;;발 안 다치면 다행 임니다...아~~~$@@##$^^함니다.

  • 43. 준민
    '05.2.4 9:48 PM

    가장 맘에 들어하며 가장 즐겨쓰던 락앤락.. 냉동실에 넣어두었는데 남푠이 냉동실 문 열었다가
    바닥에 내동댕이쳐 지는 바람에 원목마루 찍히고 냉동되었던 락앤락 그야말로 박~쌀!
    저요.. 뭐야! 소리치려다 순간 흡!!! 입 꼭 다물었다는거 아닙니까~ 벼락칠까봐...
    심히 부럽사옵니다~~~

  • 44. 파마
    '05.2.4 10:22 PM

    헉...정말...넘넘 깔끔하시구..존경스럽사옵니다.. 얼~~~ ^^;;

  • 45. 선화공주
    '05.2.5 10:00 AM

    kidult님...전 순간 무신 말씀인지 이해가 안되었다는...ㅋㅋㅋ(공주는 형광등이네용...)
    마음만은 요리사님..항상 요리 잘보고 있어요...부끄럽게도 공주는 요리를 많이 안해서 그렇지요...^^
    안양댁님..준민님...파마님...^^*(에궁 부끄~부끄..)

  • 46. 김태영
    '05.2.11 2:40 PM

    ㅠ.ㅠ... 나두 주말에 냉장고 청소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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