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두리가 낡아 못입게 된 남자 난닝구^^ 같은건
면의 질도 좋아 흡수성도 좋고 그런데
버리면 아깝잖아요.
가족들이 입던걸 걸레로 쓰기도 뭐하고...
저도 예전엔 그냥 의류 재활용 통에 버렸어요.
그런데 너비 5~7센치 정도로 잘라
그냥 둘둘 말아주시면 요렇게 되요.
일단 세탁소 옷걸이 보단 두툼해 졌으니 좀 있어뵈고?^^
옷을 걸면 절대로 미끄러 지지 않아요.
빨랫감을 걸어도 미끄러운 세탁소 옷걸이 때문에 어깨나 삐죽히 나오는
현상도 거의 없답니다.
매끄리 하게 말아도 되지만 저는 편하게 좀 옹이지게 말아요.
나름대로 멋스럽기도 하고, 일단 쉬우니까^^
그냥 세탁소 옷걸이는 버려도
이렇게 난닝구 만난 녀석들은 절대로 안버리고 싶어 져요.
게다가 두꺼워 자리차지 하는 양복 옷걸이나 돈주고 산 플라스틱 옷걸이도
안쓰고 싶어집니다.
글루건보다 이렇게 양초 켜두고 그때그때 글루건 스틱 녹여 붙이는게 더 나아요.
전선 연결해두면 글루가 계속 녹아 나오기도 하고,
옷걸이 하나 말때 처음이랑 한 두어번만 필요하니까요.
세탁소 옷걸이 많이 활용하시는데 살돋 찾아보니
이런 내용은 없는것 같아
살짝 올려봅니다.
다~~ 알고 계시고 하고 계신다구요??
그럼.. 우짜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