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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여행 갔던 나라중 가장 실망했던 곳

조회수 : 18,770
작성일 : 2025-03-16 19:05:01

프랑스 파리

기억에 남는 것은 찌린내

지인이 하도 파리타령을 해서 ,,, 말해줬더니 짜게 식네요ㅎ 물론 좋았던 장소도 많지만 tv프로에서. 봤던만큼은 아니어서 지금은 기억도 흐릿 합니다.

여러분은 어디인가 궁금해요

IP : 211.234.xxx.16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3.16 7:06 PM (39.7.xxx.70) - 삭제된댓글

    저는 어느 나라든 기대도 생각도 없이 가서 실망은 없어요
    생각 없이 갔는데 의외로 좋았던 나라는 포르투갈이요

  • 2. 장미~
    '25.3.16 7:07 PM (117.111.xxx.232)

    저도 파리요.
    횐상이 컸던지라 실망도 컸고 냄새 가리느라 향수가 발달했다는데 가보니 그럴수밖에 없겠구나 했어요.

  • 3. 발리
    '25.3.16 7:08 PM (39.122.xxx.3)

    리조트만 좋고 그외 다 별로
    바다도 너무 별로 라조트밖에는 거지들이 우글우글

  • 4.
    '25.3.16 7:10 PM (221.149.xxx.157)

    홍콩이요.
    90년대초반에 갔는데 영화속 홍콩과는 너무 달라서 실망했어요.

  • 5. ㅡㅡ
    '25.3.16 7:10 PM (221.140.xxx.254)

    싸이판
    바다는 푸켓이 더 이쁘고
    숙소도 그가격이면 동남아 5성급가고
    경치 볼것도 없고
    음식이랄것도 없고
    물가 비싸고
    미국령이라고 지들이 미국인인냥 거들먹대는 현지인
    결정적으로 입덧인지 모르고 토한 기억뿐 ㅠ

  • 6. 저도
    '25.3.16 7:13 PM (49.161.xxx.218)

    홍콩요
    10년에 갔었는데
    너무 기대를하고갔는지...ㅎ
    다시 가고싶진않아요

  • 7. ㅡㅡㅡ
    '25.3.16 7:14 PM (118.235.xxx.203)

    발리 ㅜㅜㅜㅜ 우붓도 뭐가 좋다는건지
    이해가
    안갔어요

  • 8.
    '25.3.16 7:15 PM (118.235.xxx.188)

    La 어휴 더럽고 노숙자 마약중독자 바글바근ㆍ

  • 9.
    '25.3.16 7:15 PM (211.234.xxx.16)

    인스타빨 사진빨에 속지말자 ㅎㅎㅎ

  • 10. 애사사니
    '25.3.16 7:16 PM (112.153.xxx.101)

    저랑 똑같네요 파리 두번다시 가기 싫은 곳...파리 좋다는 사람들은 드러운 낭만이 좋은가봄. 공항부터 찌린내에, 그냥 패션에 환장한 사람들만 가세요.

  • 11. ..
    '25.3.16 7:20 PM (36.39.xxx.19)

    발리..
    스미냑 바닷가에 쓰레기는 동남아 여행자체에 불신하게 만듦.
    물가 비싸 바닷가 별로. 인도네시아 음식까지 내입맛이 아니었음

  • 12. ㅁㅁㅁ
    '25.3.16 7:21 PM (58.78.xxx.59)

    코타키나발루 최악

    홍콩 야시장도 좋고 스탠리비치도 멋지고 분위기 좋았는데

  • 13. ㅇㅇ
    '25.3.16 7:22 PM (210.96.xxx.191)

    싱가포르. 호텔 너무 비싸고 볼거없고(다른나라 수십군데 다녀보고 가서 그랬을수도있어요)

  • 14.
    '25.3.16 7:23 PM (118.33.xxx.228)

    작년에 다녀온 파리는 냄새 안났어요

  • 15. ...
    '25.3.16 7:27 PM (118.235.xxx.147)

    파리 좋다는 사람들은 드러운 낭만이 좋은가봄

    -- 본인이 싫음 그만이지 남의 취향을 굳이 폄하할 필요가 있나요?

  • 16. ..
    '25.3.16 7:29 PM (119.196.xxx.207)

    파리 올해 2월에 갔다왔는데 겨울이라서 그런가요? 냄새 안났어요. 심지어 지하철도 냄새 안나고 오래되긴했지만 깨끗했어요. 이탈리아 들렸다 파리 갔는데 전 너무너무 좋았네요..딸도 너무 좋아서 꼭 교환학생으로 다시 오고싶다고 했구요. 전 싱가폴요.. 그냥 서울이랑 너무 비슷한데 견디기 힘들게 더웠어요...서울 8월 최고 습하고 더운 날씨에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밖에 못돌아다녀요. 실내는 잘되있는데.. 그냥 서울같았어요. 비싸기만 하고.. 근데 비슷한 일본은 좋아요. 싸서 그런가.. 베트남 싼맛에 갔지만 그래도 거리에 너무 더럽고 왕 바퀴벌레 날아다니고..ㅠㅠ

  • 17. ㅇㅇ
    '25.3.16 7:31 PM (211.234.xxx.212)

    파리 지하철 냄새 안 났어요?
    신경썼나?
    파리는 지상은 괜찮아요.
    그런데 지하는 진짜!! 지하철 최악이었는데!!

  • 18.
    '25.3.16 7:33 PM (118.235.xxx.188)

    호치민도 ㅠ 쪼리를 신고 못다님 드러워서

  • 19. ...
    '25.3.16 7:33 PM (112.146.xxx.82)

    미국 애리조나의 앤털로프 캐년이요! 사진, 동영상 넘넘 멋있어서 저기 꼭 가봐야지 다짐했는데 완전 사진빨 화면빨이었음. 그리고 자유롭게 못들어가고 가이드 필수 동행에 관광객이 좀은 통로에 넘 많아 제대로 보기도 힘들었음

  • 20. 저도
    '25.3.16 7:34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파리요
    냄새도 그렇고 개똥이 얼마나 많은지...
    에펠탑 야경 못보고 온거는 아쉬워요. 야경때문에 한번 더 가야하는지 늘 망설이네요

  • 21. ...
    '25.3.16 7:37 PM (171.98.xxx.200)

    저도 발리
    전 야자수가 우거진 아름다운 섬인줄 알았어요
    근데 오토바이로 인해 공기는 넘 나쁘고 발리 특유의 종교의식으로 인해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방문 세번째부터는 발리에 적응되서인지 괜찮더라고요
    풀빌라에 머물면서 맛집 찾아다니고...

  • 22. 눈빛
    '25.3.16 7:37 PM (220.120.xxx.170)

    저는 파리 냄새보다 난민들 눈빛이 너무너무 무서웠어요ㅜ 특히 에펠탑 앞에서 보따리상하는 난민들 기골이 장대해서 더 무섭더라구요

  • 23.
    '25.3.16 7:38 PM (14.49.xxx.19)

    도쿄 별로였어요

  • 24.
    '25.3.16 7:41 PM (116.121.xxx.223)

    코타키나발루요
    너무 더럽고 냄새나고
    음식도 맛 없는데 주변은 더러웠어요
    석양은 멋졌지만
    다시가기 싫어요
    그 하수구 냄새.>

  • 25. 탄핵인용기원)영통
    '25.3.16 7:42 PM (106.101.xxx.202)

    신혼여행지
    필리핀 보라카이

    세계 3대 해변?
    물이 탁하고 더럽고

  • 26. ㅎㅎ
    '25.3.16 7:42 PM (39.124.xxx.23)

    저도 홍콩, 파리.

  • 27. 작년 파리
    '25.3.16 7:42 PM (39.7.xxx.79)

    올림픽 때문인지 안전하고 깔끔했어요.
    20년 전에도 5년 전에도 안 간 몽마르트를 혼자 해질 무렵 갔는데 그 흔한 사인단, 팔찌단 한명 못만나고 계단에 앉아 해지는 거 보고 내려왔어요.
    무장경찰이 파리 곳곳 지키고 거리는 물청소차가 계속 오가고 에펠탑 아래 호객꾼 하나 없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맑은 날 파리 풍경 좋아요.

  • 28. 샌프란
    '25.3.16 7:42 PM (124.50.xxx.9)

    시스코 바닷속 쓰레기더미
    겉만 예쁜 도시였어요.

  • 29. 일본
    '25.3.16 7:48 PM (14.7.xxx.86)

    30년전하고 똑 같이 조잡

  • 30. 나라보다는 도시
    '25.3.16 7:49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80년대말경 하와이-와이키키, 샌프란시스코, 뉴욕 비슷한 이유인데 행색이 너무도 누추한 걸인들이 아무렇치도 않게 쓰레기통
    뒤지는것 보고 넘 많아서 쇼킹. 특히 와이키키는 밤에
    1벤치 1명씩 누워있음 ㅜ

  • 31. ..
    '25.3.16 7:53 PM (61.254.xxx.115)

    상해 항주 서주 북경 등 중국은 가는도시마다 별로였어요 음식도 별로고.일본은 왠만한 식당 아무데나가도 다 맛있는데

  • 32. 엥 파리
    '25.3.16 7:54 PM (39.123.xxx.167)

    4번 갔는데 찌렁네 지하철 경험은 한번이요
    특히 올해초는 올림픽 끝나서 인지 집시들도 뱔로 없는것 같고 지저분하다는 느낌 못 받았네요

  • 33. 뇨니
    '25.3.16 7:59 PM (210.90.xxx.177)

    저두 홍콩이요
    너무 인위적인 불빛에 눈만아프고, 좁고 비싼 호텔과 물가 등 대체 하나도 장점을 못찾겠더라구요

  • 34. 와우
    '25.3.16 8:00 PM (218.239.xxx.115)

    앤털로프 케니언 너무 신비하고 좋았는데..

    전 사이판이 제일 별루

  • 35. kk 11
    '25.3.16 8:00 PM (114.204.xxx.203)

    각자 다 다르군요
    저는 파리 좋았어요
    저는 싱가폴 너무 더워서 힘든기억만 나고요

  • 36. ..........
    '25.3.16 8:03 PM (125.186.xxx.197)

    저도 파리와 홍콩

  • 37.
    '25.3.16 8:04 PM (223.38.xxx.152)

    그리스 아테네 갔는데. 명동이랑 비슷한 시티 느낌.
    낙서 많고 그래비티 천지.
    자랑스러운 파르테논신전이나 아테네 시내 한눈에보이는 광경이 땡볕에 관리가 덜 되어 안타까운 느낌.

    대신 다섯시간 기차타고 간 그리스 공중 수도원 메테오라는 또가라면 또갈듯. 경이로운 느낌

  • 38. ㅎㅎㅎㅎ
    '25.3.16 8:11 PM (39.123.xxx.83)

    저는 파리 매년 갑니다
    갈수록 좋습니다!
    이 맛에 돈 벌어요

  • 39.
    '25.3.16 8:12 PM (220.117.xxx.26)

    전에 하와이 별로라고 해서 욕먹었어요

  • 40. 코타
    '25.3.16 8:32 PM (220.72.xxx.108)

    이거 쓸려고 일부러 로그인 했어요.
    코타키나발루요!!!!

    저 아프리카 심지어 방글라데시 다카도 좋아했는데 코타키나발루는 도시락싸서 말리고파요.

  • 41.
    '25.3.16 8:38 PM (121.159.xxx.222)

    앤털로프 캐년 어퍼 로워 나누는데
    어퍼쪽 가셨어요?
    어퍼도 실망이라면 취향이아니셨나보네요
    저는 좋던데...

  • 42. ...
    '25.3.16 8:41 PM (61.8.xxx.13)

    홍콩
    2010년에 갔음. 지금은 더 안 좋을듯?
    동남아의 모든것이 싫어요.

    부다페스트도 칙칙. 사람도 칙칙

    피렌체 (이탈리아가 다 기대만큼른 아니었음)

  • 43. 파리
    '25.3.16 8:45 PM (211.36.xxx.241)

    다른 건 다 참겠는데
    동양인 깔보는 눈빛은 못 참겠더군요

  • 44.
    '25.3.16 8:53 PM (14.44.xxx.94)

    일본ㅡ관광지 화장실 더럽고 음식도 안 맞고
    동남아 ㅡ햇볕 너무 강하고 너무 덥고 배 아프고 지저분하고

  • 45. 저는
    '25.3.16 8:56 PM (182.211.xxx.204)

    작년, 재작년 연속해서 갔는데 올림픽 전후로 가서 그런가
    거리도 넘 깨끗하고 좋았어요. 또 가도 좋을 것같은대요.

  • 46. ㅇㅇ
    '25.3.16 8:57 PM (141.0.xxx.23)

    나도 파리 랑 베르사이유 궁전 넘 실망.
    완전 한국에 과대 포장되어 환상만 준 나라임.
    가서 보면 길거리 똥밭에 지하철 찌릉내에 멋진 건물도 그냥 드문드문 몊개밖에 없음.
    그냥 평범한 대도시라고 보면 되고 베르사이유 궁전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궁궐보다도 훨씬 못한 수준. 그냥 실망만 잔뜩 하고 나옴. 파리 박물관 유명하대서 갔더니 모나리자 전시관은 사람들 미어터지는데 그림은 코딱지 만큼 작고 볼품없어서 실망. 남의 유물 이집트 파라오 관뚜짝만 잔뜩 진열해놨는데 남의 나라 유물 훔쳐다 전시하는 도둑들이군 이런 생각만 들었음.

  • 47.
    '25.3.16 8:58 PM (1.238.xxx.158)

    해외 여행가서 한번도 실망한 적이 없어요.
    실망하는 순간도 있지만 좋은 기억들이 더 많아요. 같은 곳에서요.

    파리는 워낙 기대를 해서인지 별 큰 인상이 남지 않네요. 두번 가라고 하면 그냥 별로하는 도시
    그 외에는 다시가라고 하면 모두 오케이 입니다.
    일본대만상하이홍콩샌프란필라델피아보스톤벨기에네델란드 등등요

  • 48. ,,,,,,,,,,,,
    '25.3.16 9:16 PM (218.147.xxx.4)

    코타키나 발루 안가봤는데
    갔다온 사람들 중 좋다는 사람 1도 없더라구요

  • 49. 여행자
    '25.3.16 9:16 PM (152.44.xxx.81)

    최애 도시들이 댓글에 나와 놀랐어요. 저는 나라나 도시보단 관광지같은 곳이 들인 노력대비 그닥이었던 적이 꽤 많아요. 몇나라는 10번이상 간곳도 있는데 갈때마다 놀라기도해요. 이런 곳이 여기 있었다니 왜 이제서야 알았을까…

  • 50. ....
    '25.3.16 9:28 PM (106.101.xxx.101)

    파리에 15년전에 갔을 땐 실망했는데 작년에 다시 가보니 너무 좋았어요 깨끗하고 냄새 안나고 낭만의도시

  • 51. ....
    '25.3.16 9:29 PM (106.101.xxx.101)

    그리고 파리에서 동양깔보는느낌 전혀없던데요

  • 52. 프랑스와 동남아
    '25.3.16 9:45 PM (220.117.xxx.100)

    이 둘은 정말 기대도 관심도 안가요
    어쩌다 다른 나라 가기 위해 거쳐가느라 파리랑 여러 도시 들렀는데 그냥저냥, 에펠탑이고 세느강이고 봐도 아무 느낌도 없고 호들갑스러운 느낌만 들었어요
    박물관이나 미술관은 별개의 이야기지만
    어쩌다 올해 또 프랑스 거쳐서 다른 나라 갔는데 다시 가봐도 그냥저냥
    동남아는 제가 스스로 가진 않고 초대해 줘서 몇번 갔는데 마사지 받고 맛있는거 먹는거 말고는 좋은게 없어서 내돈 내고 가고 싶지는 않아요
    중국도 한번 갔다가 질려서 다신 안 갈거고
    저는 자연이 아름다운 북유럽이나 뉴욕이 있는 미국이 좋아요

  • 53. 도시
    '25.3.16 9:51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20여년전이지만 나폴리도 냉장고등 온갖 여기저기 쓰레기에
    집집마다 걸려있던 빨래들, 한 블럭 건너편은 깨끗 극과극

    폼페이도 개똥과 개천국, 한건물당 개가 몇마리씩 돌아다니던데
    최근에 텐트밖보니 개는 아직도 거주하는 듯요 ㅎㅎ

  • 54. ㅇㅇ
    '25.3.16 9:58 PM (221.149.xxx.194)

    일본요 그냥 그랬어요.

  • 55. 저는
    '25.3.16 10:01 PM (180.229.xxx.164)

    다낭..
    진짜 별로

    파리는 20년전 갔을땐 별로고 실망했었는데
    재작년 여름에 가서
    넘 좋았어서... 나중에 한달살기 하고싶었어요

  • 56. ㅇㅇㅇㅇㅇ
    '25.3.16 10:01 PM (175.199.xxx.97)

    발리 ㅡ20년전 시골같던 발리와 지금의 발리는
    너무 달라졌어요 물가도 비싸고
    사원도 다출입금지
    홍콩도 간판정리 하고
    그 특위의 무질서와 복잡함이 사라짐.그냥저냥의 홍콩
    저는 다나쁘지않은데
    실망한곳이 방콕의 왕궁들요
    왕궁은 그냥 멀리서 경치로 바라보는게 최고

  • 57. 저는
    '25.3.16 10:02 PM (180.229.xxx.164)

    아. 플러스 저도 코타키나발루요.

  • 58. 개취
    '25.3.16 10:19 PM (220.85.xxx.159)

    파리는 정말 애정하는 도시예요 나중에 한달살기 하고 싶어요

    저는 해외여행 간곳들 다 나름 좋았어요 중국에서 좀 오래 살아서 내몽고 하얼빈 상해 백두산 리장 등 화장실 힘든곳도 있고 질서가 엉망인 곳도 있었지만 나름 좋았는데 오히려 싱가폴이 제일 별로였어요

  • 59. oㅁ
    '25.3.16 10:21 PM (211.234.xxx.103)

    저도 파리요.
    하지만, 루브르나 베르사유같이 파리에서 갈 수 있는 몇몇곳 자체는 또 대체불가라 파리 포기못함.

  • 60. ..
    '25.3.16 10:27 PM (118.44.xxx.51)

    저는 파리 좋았고 냄새 안났어요.
    몽마르뜨언덕위 성당 가느라 전철탔는데 그역주변이 냄새나고 노숙자 누워 자고 있더군요.
    우리나라 서울역 비슷한 풍경..
    그거 빼고 다 너무 좋았어요.
    6일동안 반찬가게에서 반찬사들고 숙소에서 해먹고 박물관, 미술관 다 가지도 못하고 걸어다니다 다리아프면 카페에서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는것도 좋았고요.
    호텔음식점에서 인당 10만원쯤 내고 먹었던 굴요리, 와인, 스테이크.. 디저트까지 너무 맛있었어요.
    근처 가게 이태리청년이 타주는 라떼는 진짜 맛있었지요.
    그리고 로마로 건너가면서 차라리 파리에만 있었으면 좋았겠다고 아쉬워하면서 로마로 갔는데 7일간 있었던 로마는 정말 너무 좋았어요.
    거리도 사람도 음식도 다 너무 좋았어요.
    한달살기하러 가고픈 로마~~

  • 61. ㅎㅎ
    '25.3.16 10:30 PM (123.111.xxx.211)

    30개국정도 여행했어요
    1위. 필리핀 세부
    바닷물도 뿌옇고 쇼핑몰 갔더니 거지들이 따라다니며 구걸하는데 식겁했네요 화장실도 최악 ㅜ 음식도 그닥
    2위. 대만
    특별한 것도 없고 여기 왜왔나 싶었음

  • 62. 파리
    '25.3.16 10:34 PM (122.35.xxx.223)

    파리는 그냥 샤넬 사러가는곳 아닌가요.... 여행 갈만한 곳인지 모르겠어요. 파리 다녀와 패닉에 빠진 사람들 많대요, 전 발리도 별로요.. 쓰레기 더미에 여기저기 개들이 너무 많고, 클럽 비슷한곳을 갔는데 진짜.. 뭐지? 싶었어요. ㅋㅋㅋ 천막 쳐놓고 시끄러운 음악 틀어놓고 이상한 음식을 먹고.. 쇼핑할거 1도 없구요. 홍콩은... 그냥 지저분하고 습하고 녹슨 테이블에 난닝구 입고 국수먹는 사람들 너무 많고, 하나같이 슬리퍼 질질 끌고 다니는데 발 위생상태가 밥맛 떨어지구요. 관광지라고 가도 다 녹슬어있고... 뭐 하러 가는곳인지 모르겠어요. 코타키나발루 다녀와서 좋다는 사람 1명도 못본거 보니 안가길 잘했어요. 동남아에서 그나마 괜찮은곳은 방콕, 싱가폴 인거 같구요. 그 외는 앞으로도 갈 생각이 안들어요. 필리핀 가는 사람이 제일 이해안됨.

  • 63. ㅇㅇ
    '25.3.16 10:35 PM (49.230.xxx.75)

    파리가 아무리 문제가 많아도

    그 멋있는 그림들 예술품들 보러
    여러번 갔었습니다

    또 가보고싶군요

  • 64. 도시
    '25.3.16 10:37 PM (1.240.xxx.179) - 삭제된댓글

    파리 실망한 분들은 남부로 가서 힐링하시길
    그런데, 니스 해변은 기대를 접으시고요 ㅎ

  • 65. ..
    '25.3.16 10:50 PM (61.254.xxx.115)

    동감.코타키나발루 영 별로에요.그냥 샹그릴라안에서만 노는게 나을지경.괌 사이판도 두번 가고싶진않고요

  • 66. 글쓰려고 로그인
    '25.3.16 11:08 PM (125.177.xxx.32)

    저는 대만이요
    거리 지저분하고 칙칙하고
    돈 생각 났어요

  • 67. 00
    '25.3.16 11:21 PM (1.242.xxx.150)

    20년전, 30년 전에 갔던 얘기는 넣어두셔도 되지 않을지^^

  • 68. 뉴욕
    '25.3.16 11:21 PM (70.106.xxx.95)

    뉴욕이요 ㅋㅋ
    브루클린 브릿지나 브로드웨이 , 뉴욕 5번가 , 월스트리트 등등
    다 그냥 그랬어요

  • 69. 파리
    '25.3.17 12:00 AM (108.180.xxx.241) - 삭제된댓글

    50 중반이고 올 초 파리에 혼자 여행 다녀왔어요,
    1일 1 미술관.박믈관 위주였고 로컬 식당.빵집,카페,서점,샵 돌고
    호텔이 세느강 바로 아래여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구요
    어딜 가든 누구와 얘기해도 파리 사람들 과하지 않게 스윗하고 참 친철하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영어권 나라에 살고 있어서인지 이곳 못지 않게 다 인종 국가이면서도 또 다른
    파리 프랑스 사람들의 특성이나 문화가 매력있더라구요. 오래된 도시고 재개발이나 신축을 상당히 제한하기
    때문에 낡고 오래된 느낌은 어쩔수 없는데 그게 또 좋은 점들이 있더라구요.

    8일 일정이 짧았고 날 좋을때 또 가려고 지베르니,오랑주리 미술관(공사중) 바토무슈,파리 근교는 남겨두고 왔어요. 여행 마치고 돌아와서 또 신나게 일 하는 이유에요^^

  • 70. 111
    '25.3.17 12:05 AM (112.149.xxx.252)

    파리 인정!!
    젤 별로였어요.

  • 71. 파리.젤 좋은데
    '25.3.17 12:21 AM (124.49.xxx.188)

    전 괌 오사카 대만이 젤 별로.

  • 72. 파리.젤 좋은데
    '25.3.17 12:24 AM (124.49.xxx.188)

    홍콩 도 많네요
    .전 지난달 갔는데 넘. 좋던데..먹는거 위주로 다녀그런가?

  • 73. 파리 최애
    '25.3.17 12:25 AM (108.180.xxx.241)

    50 중반이고 올 초 파리에 혼자 여행 다녀왔어요,
    1일 1 미술관.박믈관 위주였고 로컬 식당.빵집,카페,서점,샵 돌고
    호텔이 세느강 바로 아래여서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구요. 어딜 가든 누구와 얘기해도 파리 사람들 과하지 않게 스윗하고 참 친철하구나 생각했어요. 저는 영어권 나라에 살고 있어서인지 이곳 못지 않게 다 인종 국가이면서도 또 다른 파리 프랑스 사람들의 특성이나 문화가 매력있더라구요. 오래된 도시고 재개발이나 신축을 상당히 제한하기 때문에 낡고 오래된 느낌은 어쩔수 없는데 그게 또 좋은 점들이 있어요.

    8일 일정이 짧았고 날 좋을때 또 가려고 지베르니,오랑주리 미술관(공사중) 바토무슈,파리 근교는 남겨두고 왔어요. 은퇴하고 남편과 파리 일년 살기하고 싶네요.

  • 74. 저도
    '25.3.17 12:31 AM (49.167.xxx.114)

    대만 별로

  • 75. 파리 호불호가
    '25.3.17 12:34 AM (115.136.xxx.124)

    나뉘는군요
    파리 지하철 안타본 전
    냄새난다는게 이해가 안가요
    좋은기억만 있고 또갈생각인데ㅎ

  • 76. 발리
    '25.3.17 12:40 AM (211.234.xxx.183)

    우기때 갔나봐요.
    습도 높아 끈적거리고 짜증나서 일행들도 다 화난 상태였음

  • 77. ..
    '25.3.17 12:49 AM (116.44.xxx.117)

    저장합니다. 댓글 중에 가고 싶었던 곳이 많네요;;

  • 78. ㅇㅇ
    '25.3.17 1:52 AM (140.248.xxx.185)

    유럽여행 많이 갔다고 자부합니다.
    Passport control에서 매번 너 180일 rule은 알지?하며 물어 볼정도로.
    파리와 로마가 유명한 이유가 있더군요.
    아무리 좋은 곳도 두번 세번 또 갈려는 마음이 쉽게 생기지 않는데,
    파리와 로마는 가도 또 가게되고, 또 볼게 있고, 매번 새롭고.
    그래서 역시 유명하구나 했어요.

  • 79. 저도요
    '25.3.17 2:08 AM (123.111.xxx.225)

    파리, 로마 호불호 심한 곳이죠 저는 파리, 로마 너무 사랑해요.
    가도 가도 늘 새롭고 볼 것 먹을 것 이야기거리가 넘쳐나는 풍요로운 도시예요.
    그 두 도시는 한달씩 눌러살면서 여행하고 싶어요

    저는 괌, 동남아랑 잘 안 맞나봐요
    그런 곳은 영 취미없네요
    하와이는 안 가봤는데 하와이도 별로면 휴양지 자체가 싫은걸로 ㅋㅋㅋㅋ

  • 80. ㅋㅋㅋ
    '25.3.17 2:09 AM (58.237.xxx.5)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거같아요
    전 프라하 부다페스트가 실망이었어요

  • 81.
    '25.3.17 3:09 AM (172.224.xxx.20)

    일본 왜가나 싶어요.
    그냥 우리나라가 젤 좋네요 ㅋ

  • 82. 다들
    '25.3.17 6:18 AM (1.235.xxx.138)

    선호하고 로망있는 나라중엔 저도 원글님과 같은이유로
    파리입니다~~~
    이탈리아 피렌체,로마도 그닥이었어요.ㅜ명성에 비해

  • 83. ..
    '25.3.17 7:19 AM (180.69.xxx.39) - 삭제된댓글

    저도 파리 의외로 ㅜ 실망한도시였어요
    예술작품리나 음식은 맛있어서 다시 가래도 가겠지만 그닥 왜 파리파리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지하철 냄새는 못느꼈는데 그냥 호의적이지는 않운 눈빛 등등 별로 였어요
    그리고 윗뷴들 홍콩 말씀 하셨는데 진짜 공항에 내렸을때 습학고 더운 기운이 확 몰려들며 그냥 지쳤던 도시였어요 골목들도 지저분 하고 다시는 안가고 싶어요

  • 84.
    '25.3.17 7:22 AM (220.65.xxx.29)

    전 기대가 안 컸어서 그랬나 다 다 좋았어용~
    다 나라마다 특징이 있어서 그거 깨달을때 가 재밌어요. 물가 싼데는 싸서 넘 좋고~
    돌아오면 내 나라가 젤 편해서 더 좋구용

    여행중에 안 좋은 걸로 기억에 오래 남는 건 아무래도 냄새. 어쩜 그렇게 강렬한지.

  • 85. ..
    '25.3.17 7:22 AM (180.69.xxx.39)

    저도 파리 의외로 ㅜ 실망한도시였어요
    예술작품 관람과 음식은 맛있어서 다시 가래도 가겠지만 왜 파리파리 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지하철 냄새는 못느꼈는데 그냥 호의적이지는 않은 눈빛 등별로 였어요
    그리고 윗분둘 홍콩 말씀 하셨는데 저도요
    공항에 내렸을때 습학고 더운 기운이 확 몰려들며 그냥 지쳤던 도시였어요 골목들도 지저분 하고 티비에서 먹방들 하는곳 다녀도 맛있는지 모르겠고 시끄럽고 소리 아무튼 다시 가고 싶지 않아요

  • 86. 나무木
    '25.3.17 7:33 AM (14.32.xxx.34) - 삭제된댓글

    대부분 여행지가
    마지막 날 되면
    아쉽다 집에 가기 싫다 싶은데
    그런 생각 하나도 안든 곳이 발리
    재방문 생각 절대 안나는 최악의 여행지 발리
    교통 체증 심하다 해서 차가 많아서 그런 줄
    도로가 엉망이어서 그런 거였어요
    비자비도 5만원이나 받고
    관광세도 내라면서 ㅠㅠ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고
    영어도 아주 잘해요
    인프라를 잘만들어주면 그들도 살만하겠던데
    이동하면서 나중에는 안따깝지
    화도 안나더라구요

  • 87. 나무木
    '25.3.17 7:34 AM (14.32.xxx.34)

    대부분 여행지가
    마지막 날 되면
    아쉽다 집에 가기 싫다 싶은데
    그런 생각 하나도 안든 곳이 발리
    재방문 생각 절대 안나는 최악의 여행지 발리
    교통 체증 심하다 해서 차가 많아서 그런 줄
    도로가 엉망이어서 그런 거였어요
    비자비도 5만원이나 받고
    관광세도 내라면서 ㅠㅠ
    사람들은 정말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고
    영어도 아주 잘해요
    인프라를 잘만들어주면 그들도 살만하겠던데
    이동하면서 나중에는 안타깝지
    화도 안나더라구요
    이동 방법이 거의 그랩이나 고젝 택시밖에 없는 것도 힘들었어요

  • 88.
    '25.3.17 7:53 AM (211.235.xxx.49)

    하와이 너무 별로
    비싸고 맛없는 음식에 팁까지 줘야하고
    낡은호텔…
    가깝다면 또 모르겠지만 그비행시간으로 거길가다니요
    (절래절래)

  • 89. 오우
    '25.3.17 7:53 AM (151.177.xxx.53)

    동남아, 그리고 섬들 안가보길 잘했네.
    세부, 발리 그외 섬들 모두 90년대 각광받은 신혼여행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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