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단한 타향살이 한국에 돌아갈 날만을 꿈꾸며 견디고 있어요
제가 좋아하던 온천이 나오는 호텔 대중탕이 내가 미국 나와 있는 사이 폐업을 했다네요 그 소식을 듣고 너무너무 슬펐습니다
그곳에 갈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어요.
맛있고 정갈하고 값까지 싼 그 수많은 음식점, 한국에 돌아가면 주말마다 맛집 순례 해야지 했는데, 그 식당들도 그전만 못하다고 하더군요... 안~~돼!!! ㅠㅠ. 물가는 너무 올랐고 경기가 안좋아 폐업한 식당도 많다고 하더라구요.
정말 그만 변해요 대한민국 제발요~
요즘 들려오는 한국소식 너무 걱정됩니다.
내가 돌아가야할 고향이 없어질까봐 너무 걱정됩니다.
대한민국 지켜주세요 제발 지켜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