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알았던 사람의 친척에게 들었는데
보험에 무지한 우리에게 이익이 될 만한 조항이 없네요
이번에 보험금 타는데
그 동안 140만원 정도 납입하고
60만원 보장받는데
입금되면 해지하려구요....
잠시 알았던 사람의 친척에게 들었는데
보험에 무지한 우리에게 이익이 될 만한 조항이 없네요
이번에 보험금 타는데
그 동안 140만원 정도 납입하고
60만원 보장받는데
입금되면 해지하려구요....
모든 보험이...
그래요
차라리 적금 들어요
보험이 진짜 그렇죠.
가입할땐 세상최고인것처럼 하고, 막상 보험금 신청하려보면 되는게 없고,
도둑이 아니라 보험 제도 자체가 그래요
십시일반으로 누구 몰아주는건데 그 누구가 누군지 가입당시엔 알수가 없는거죠
이득을 보려면 예적금을 드세요
저보다 낫네요
180만원 납입하고 30만원 보장 받았어요
원래 보험이란 그런것...
그게 보상청구를 해야하는데
내가 지금 정신적으로도 힘든상태라
보상을 다 못찾아먹어요
그런가요.
아직까지 신청해서 못받은건 없는데...
좋은건 아니지만 전 보험 혜택 봤어요.
저도 보험으로 손해본건 한건도 없는사람이라
큰아이실비도 10년정도였나
한 5백넣고 타먹은건 고주파에 심장시술해서 돈 천 도움받고
원금 몇백은 또 돌려받았고
연금 10년 한 8백 넣고 3년만에 이미 받은게 그만큼에
종신보장이고
시부모님 연세 74세 73세신데 6년전에 시아버지 뇌출혈로 쓰러져 1년 반 병원생활 하셨고 그와중에 시어머니 심장 수술 2차례 이후 지속적으로 병원 신세 수차례 작년초엔 파킨슨 진단까지 자력으로 거동이 힘들어져 두분다 재활병원에 모신지 1년되가요. 최근 병원비만 한달 결제비가 350만원....
다행히 15년전에 제가 우겨서 들어놓은 두분 보험덕에
90%이상 보장받고 있어요. 4남매 형편이 넉넉하지도 않고 부모님 노후도 안되있고 6개월 면책기간이 곧 돌아오지만
보험 없었으면 어쩔뻔했는지 생각만해도 아찔하네요.
처음 가입할땐 두분 합쳐서 20만원이
조금씩 올라서 지금은 50만원이 채 안돼요.
시아버지가 뇌출혈 후유증이 남긴 했지만 어느정도 회복하고 시어머니도 수술 2차례 받고 나은신것 같으니 시누이들셋이 3년전에 보험료 부담된다고 해지 하자는거 절대 안한다 했다가 싸움났었어요. 앞으로 10년 더 내고 100세 보장인데 이걸 없애자는게 시누이들의 상식인 집
이런집도 있다구요.
리스크를 파는 상품이잖아요. 건강 생명을 잃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면 보험에 가입하는건 어리석은 결정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