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밀라노 아무데서나 흡연
담배 냄새 못 견디는 저로서는 어디서나 지뢰밭이
널려 있는 느낌인데
덥다해도 확실히 유럽은 저녁에는 긴팔도 괜찮을민큼
선선해서 덥다 덥다해도 한국이 하루종일 시달린다 싶어요.
중국인 같이 보인건지
공항에서 짐 찾고 출구로 나오기 직전에
다시 공항 직원이 패스 보여달라 요청하는데
기분이 뜨악해서 왜 나요? 내가 범죄자처럼 보이나요?
한마디 날렸는데 그냥 웃으면서 돈은 얼마나 갖고 있는지까지
물어보네요.
유럽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은 그냥 다 나가는데
돈벌러 오는 중국인으로 보였을까
에이 돈쓰러 온건데 지네 관광지는 다리 빼곤 보는 것마다
다 돈받더구만 심지어 예약하면 예약비라는 것도
따로 받아 챙기는 나라가 사람 구별은 잘 못하는가봐요.
얼마 전에 엄청나게 큰 홍수 있었던 거 재건 비용으로
입장료에 1, 2 유로를 얹어 받는 거 보고
와 완전 지네 자연재해인지 인재에 드는 돈을 관광객 주머니에서도 뽑아 내는 뻔뻔한 나라는 첨본다 싶었는데
들어오는 사람은 또 가리나봐요.
1. 혹시
'23.7.6 6:47 AM (58.126.xxx.131)신여권이신가요? 신여권 가진 사람들 유럽에서 검색 많이 한다고 하더라구요
2. 여권검사 다
'23.7.6 6:55 AM (92.40.xxx.238)끝났고 짐 다 찾아서 완전히 밖으로 나오기 직전
출구요.3. ...
'23.7.6 7:05 AM (49.161.xxx.218)유럽은 지붕없는곳은 다 흡연실이라죠
관광지 바닥보면 틈사이로 담배꽁초 엄청 깔려있죠
우리나라처럼 청소도 제대로 안하죠
저도 유럽가서 담배연기가 제일 힘들었어요4. ㅇㅇ
'23.7.6 7:15 AM (76.147.xxx.22)불법체류자도 있을거고 가짜 여권도 있을테니까 검사 잘한다고 좋게 생각해야겠죠
즐거운 여행 하세요. 부럽다 ㅎㅎ5. 13년전에 유럽
'23.7.6 8:15 AM (221.139.xxx.93)그때도 담배꽁초 널려있었는데..
지금도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쓰레기 치우는 직업도 창출해야돼서 그런다고?
조크인지.. 그곳 사는 사람들이 하는말들이..ㅠㅠ
아무래도 우리나라가 넘 깨끗한가봐요?. 그런거에 유럽사람들 신경도 안쓰고..
건물들도 고전느낌들로 보이지만.. 생활면에서도 아직 아날로그적인...6. 유로
'23.7.6 8:17 AM (39.7.xxx.31)유럽인은 EU 내국인이니까 그런거 아닌가요?
7. ...
'23.7.6 8:20 AM (49.161.xxx.218)4월에 유럽갔었는데
돌바닥틈에 쫌쫌히 담배꽁초가 끼어있어요
담배꽁초는 청소로도 해결 안될듯8. 담배
'23.7.6 9:36 AM (124.57.xxx.214) - 삭제된댓글피우는 사람들은 어딜가나 민폐네요.
오죽하면 제가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리는
아저씨 처음 보고 너무 훌륭하시다고 칭찬해 드렸어요.9. 담배
'23.7.6 9:37 AM (124.57.xxx.214)피우는 사람들은 전세계적으로 민폐네요.
오죽하면 제가 담배꽁초 쓰레기통에 버리는
아저씨 처음 보고 너무 훌륭하시다고 칭찬해 드렸어요.10. ;;;;
'23.7.6 10:00 AM (121.173.xxx.113) - 삭제된댓글얼마전 이태리에서 어린 여자 아이 기차 안에서 담배 피는데 뭐 주위 사람들 아랑곳 하지 않는거 보고 기가 차서 ..
우리 나라가 참 그런면에선 선진국이다 싶더라구요..11. ;;;;
'23.7.6 10:08 AM (121.173.xxx.113)얼마전 이태리에서 기차타고 가는데 어린 여자 아이가 기차 안인데도 담배를 피워대는데 본인은 물론 주위 사람도 아랑곳 하지 않는듯..
그런면에선 우리 나라가 진정한 선진국이구나 생각했죠..
버스정류장 주변 흡연금지 거리 제한 벌금 규정 같은 것도 있으니까요..
그쪽은 어린 여자들이 유독 많이 피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