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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이고 수학때문에 돌겠어요.

ㅇㅇ 조회수 : 4,328
작성일 : 2023-07-05 22:34:50
고1 여자아이입니다. 선행 열심히 하고 방학때부터 수학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수학점수가 ㅠㅠ
너무 심하네요. 하위권이에요. 구멍이 매우 큰거 같고 뭔가 문제가 있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학원도 좋다는 대형학원 두군데 다녔는데 점수가 더 떨어지네요. 제가 봤을땐 관리도 괜찮게 해주셨거든요.
과외하면 좀 나을까요?
IP : 124.49.xxx.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7.5 10:39 PM (175.113.xxx.3)

    솔직히 원글이 말하는 그 구멍 이란 게 그냥 가방 메고 왔다갔다 한거져.

  • 2. 에구
    '23.7.5 10:40 PM (39.117.xxx.239)

    이럴땐 과외가 좋은데요.
    과외를 구할 수 있느냐가 관건~

  • 3. ㅇㅇ
    '23.7.5 10:40 PM (125.132.xxx.156)

    초5 수학부터 다시 보게하세요
    다 안다고요? 그럼 금방 볼테니 문제없겠네요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만이라도 쭉 다 풀려보면 어디부터가ㅈ구멍인지 알게됩니다

  • 4. ...
    '23.7.5 10:46 PM (112.214.xxx.184)

    비학군지 일반고 하위권이면 이미 중학교 때 고등선행 할 때 학원에서 피드백이 있었을 거에요 그런 피드백도 안 주는 학원 무조건 잘 따라간다 선행 쭉쭉 나가는 학원은 그냥 애들 돈으로만 보는 것이니 당장 옮기세요
    그리고 목동 대치동 반포 같은 곳의 학교에서 6등급 이하면 아마 고1 모고는 3-4등급 정도였을텐데 이경우는 심화를 산행 때부터 못 따라갔을 거에요 그것 역시 피드백이 있었어야죠 그래야 부모도 아이도 대책을 세웠겠죠 과외를 추가 하든 학원을 소수정예로 옮기든

  • 5. ㅇㅇ
    '23.7.5 10:46 PM (125.132.xxx.156)

    구멍이 있으면 선행이고 뭐고 밑빠진독 물붓기에요
    꼭 시키세요 이번여름이 딱 좋은 기회입니다

  • 6. ..
    '23.7.5 10:58 PM (175.119.xxx.68)

    원래부터 하위권이였는지
    이번에 떨어져서 점수가 하위라는 건지

  • 7. ..
    '23.7.5 11:02 PM (223.38.xxx.115)

    저희 아이 중2 인데
    수(상) 끝내고 수(하)하다가 학원 바꾸는데
    아이 스스로가 진도가 나가긴 했는데 확실하지 않다고 했습니다.
    커리큘럼은 나름 선행하며 복습하는 학원이었어요.

    지금은 과외식 학원 다니며 수(상) 부터 다시 합니다.
    중학교는 모르는 것만 선생님과 확인하는 걸로 했어요.
    아이 말이 대형학원은 아이들이 많다보니 몰라도 질문 못하고 그냥 넘어가야했는데 1:1과외식이라 선생님과 수업시간은 짧아도 제대로 배우고 간다고 하더군요.

  • 8. 고2맘
    '23.7.5 11:11 PM (210.100.xxx.239)

    대형은 상위권을 위한 학원입니다
    중위권 이하로는 관리가 되지 않아요
    아무리 기초가 없어도 초등꺼부터 할 시간은 없고
    고1과정을 하면서 중등을 끼워넣어주는 과외를
    알아보세요
    대학생 노노
    성실한 동성의 전문과외쌤

  • 9. 소규모
    '23.7.5 11:17 PM (116.36.xxx.180)

    과외는 잘맞는 선생 구하기 힘드니 일단 소수 학원으로 가보세요. 한 반에 인원 적고 질문 1:1로 받아주는 곳이요. 개념도 제대로 안 됐을 가능성이 커요. 정석+쎈으로 개념 잡고 고쟁이, 부교재, 기출 순으로 풀리는데 이 과정에서 오답 다 잡고 가야돼요. 대형이면 개념, 오답 관리가 부족했을 가능성이 크니 시간이 걸려도 길게 보고 개념부터 잡아주는 곳, 질문에 닥해 충분히 설명해주는 곳 발품 팔아 찾아보세요.

  • 10. 소규모
    '23.7.5 11:18 PM (116.36.xxx.180)

    닥해 -> 대해

  • 11. ㅇㅇ
    '23.7.5 11:28 PM (124.49.xxx.10)

    감사합니다.방금 아이와 얘기해 봤어요. 학군지라 다른 아이들 선행 나가는거에 맘이 급해져서 진도 나가는거에만 급급했던거 같아요. 대형에선 방학때 고쟁이부터 나갔고 그후론 기출만 풀어댔으니 풀이 외우는 식으로만 했다고 해요. 이번엔 개념부터 찬찬히 하려구요.

  • 12. 이래서
    '23.7.5 11:31 PM (175.116.xxx.118) - 삭제된댓글

    선행은 장말 극소수를 위한건데

    학원들 상술에.나도 너도 놀아나는거죠..

    우리아이.고1때 고1과정 시작하고

    수능 수학 이과인데 1등급 이었어요

    어머니들 맘 급하게ㅡ먹지.마셔요..

  • 13. ㅡㅡ
    '23.7.5 11:36 PM (39.124.xxx.217)

    그래서 과외 알아보고있네요...

  • 14.
    '23.7.5 11:38 PM (125.191.xxx.200)

    맞아요 다들 너무 선행 ㅠㅠ 여러번 봐야 한다고
    이해하는지도 모르고 시켜요 ..

  • 15. 수쌤
    '23.7.5 11:52 PM (223.39.xxx.107)

    83975 곱하기 387

    0.514 나누기 4

    713 나누기 0.8

    3과7/8 더하기 3/7

    한번 시켜보세요.

    다 맞으면 중학수학부터 다시,
    틀렸으면 유사문제 내보시고
    연산으로 틀렸으면 하루 한문제씩만 훈련,
    개념을 모르면 5학년꺼부터 다시 해서 기초공사 해야해요.

    금방 따라잡을거예요.

  • 16. 동감
    '23.7.5 11:52 PM (219.255.xxx.153)

    초5 수학부터 다시 보게하세요
    다 안다고요? 그럼 금방 볼테니 문제없겠네요
    교과서에 나오는 문제만이라도 쭉 다 풀려보면 어디부터가 구멍인지 알게됩니다 222222222

    일주일 잡고 초5, 초6, 중1, 중2, 중3 수학 하루에 한학년씩 시켜보세요.

  • 17. ㅇㅇ
    '23.7.6 12:19 AM (211.221.xxx.248)

    고1 수힉 선행이ㅜㅜ

  • 18. ..
    '23.7.6 12:29 AM (211.235.xxx.130)

    고1 여름방학 짧아요.
    이 중요한시기에 초등.중등수학복습 하다뇨
    고1 수학이 어차피 심화버전인데 개념서 다시 돌리면서
    양치기로 유형풀게 하세요.
    고2 수학도 할려면 시간 많지 않아요.
    수학은 무조건 양치기입니다.

  • 19.
    '23.7.6 4:46 AM (223.38.xxx.166) - 삭제된댓글

    양치기가 반복하란 말인가요?

  • 20.
    '23.7.6 8:47 AM (106.244.xxx.134)

    대형학원보다 과외나 소수정예 학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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