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지락 미역국의 고수님들

미역국 조회수 : 1,004
작성일 : 2023-07-04 19:09:41
낼 아이 생일이라 바지락 미역국을 끓이려는데요
소고기 미역국처럼 바지락 먼저 넣고 끓이면 질겨지지 않을지
그냥 미역만 넣고 볶자니 육수맛이 덜할 것 같고
바지락으로 깊은 맛을 낼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그리고 바지락에 들깨가루는 안 어울리겠지요?
소고기 미역국에는 꼭 넣거든요
고수님들 비법 좀 풀어주세요~
IP : 211.221.xxx.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3.7.4 7:20 PM (1.245.xxx.39) - 삭제된댓글

    간단히...
    바지락으로 육수를 먼저 내고요
    (그 바지락은 따로 두고)
    불린 미역은 참기름으로 볶다가 바지락 육수 넣고 끓입니다
    간 맞추고 마지막에 바지락 넣고 한소끔 끓인후 마무리 해요

  • 2. ...
    '23.7.4 7:21 PM (118.37.xxx.38)

    히트레시피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0&cn=6&num=107944&page=11

  • 3. ..
    '23.7.4 7:25 PM (211.234.xxx.133)

    조개는 오래 끓이면 질겨 져요.
    황태 달달 볶아서 육수 만들어 쌀뜨물 대신 넣으시고 먹기 직전..바지락 넣어서 한소끔 끓이세요.
    미역국도, 모든 국들은 양이 많아야 그 재료에서 우러나서 맛있어요.
    울집은..황태 달달 볶아 물 대신 멸치 다시물 넣어요.
    한 냄비 끓여 두었다..조개나 전복 미역국은 한끼 분량 덜어 내어
    먹기직전 넣어서 끓여 내요.
    조개류 국은 재탕 하면 맛이 이상 해 지죠.

  • 4. 저는
    '23.7.4 7:25 PM (223.39.xxx.241)

    조개랑 참기름 먼저 살짝 볶고 마늘 미역넣고 같이 볶다가 물을
    조금씩 참가하면서 끓여요 한번에 많이 안부어요
    그렇게 또 좀 볶으며 끊이다 뽀얀물이 우러나오면 물 좀 더넣고 끓이다 좀 졸았다 싶을때 나머지 물 붇고 국간장 소금 간하고
    마지막에 들깨가루 뿌려서 한번 더 끓이고 먹어요
    우리엄마 방식인데 우리집은 소고기 보다 조개 특히 개조개 큰거 사서 잘게 다져 넣고 했어요 저는 응용해서 바지락도 쓰고 다양한 조개 다 넣고 끓이는데 맛있습니다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들깨가루는 조개미역국이 더 맛있어요 고기는 기름지니까
    오히려 안넣고 먹었어요

  • 5. 고수
    '23.7.4 7:48 PM (221.151.xxx.33)

    바지락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육수 내고요. 껍질 까서 놓아요. 냄비에 들기름 넣고 미역을 볶다가 바지락 육수 붓고 끓이시다 국간장이나 액젓 넣으시고 소금으로 간 맞추시고 바지락 부어서 한소끔만 끟이시면 맛있어요

  • 6. 호수맘
    '23.7.4 8:01 PM (118.221.xxx.15)

    저도 위에 고수님처럼 미역국 끓여요
    바지락국물이 뽀얇게 나와
    정말 맛있어요

  • 7. ..
    '23.7.5 4:32 PM (87.200.xxx.180)

    바지락미역국 참고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796 지금 홍콩에 계신 분, 날씨 1 13:09:10 13
1695795 김수현측과 유가족은 왜 서로 고소하지 않을까? 1 천벌 13:06:11 160
1695794 장례절차에서 ... 13:05:53 72
1695793 유통기한 지난 홍삼음료 1 버려야겠죠 13:05:12 45
1695792 이영자집 너무 좋네요 1 .. 13:04:51 333
1695791 제 얼굴) 눈썰미 있으신 분 도움 요청요ㅠ .. 13:04:05 94
1695790 공효진 평창동으로 이사갔던데요 2 ㅇㅇ 13:02:09 532
1695789 이간질 잘하는 사람 2 이간질 12:59:39 158
1695788 서부지법·헌재 협박 글 작성자 25명 검거…14명 추적 중 1 ........ 12:59:07 205
1695787 애플파이집 저격하고는 지가 옆에 차린 백종원 3 12:55:56 512
1695786 남편들 퇴직시기가 몇살쯤인가요 5 ... 12:55:23 471
1695785 홍장원 전 국정원제1차장을 잊지 않겠습니다 2 12:54:13 438
1695784 천주교)이게 기도 응답일까요? 5 신기 12:49:40 410
1695783 두툼한 목욕가운을 찾습니다 4 습기제거용 12:48:30 223
1695782 한덕수 최상목 서울대 재경행시출신들이 최종 빌런인 이유 4 이완배기자 12:47:27 464
1695781 최저시급알바 교통비가 나가요. 5 .. 12:45:58 536
1695780 100만원씩 주는데 설거지 한다고 남편이 농담했는데요 3 ... 12:43:37 778
1695779 만날때마다 뛰어가서 카드긁고 포인트 쌓는 7 ... 12:42:14 588
1695778 광역시 신축 입주예정인데 월세 들어오는 분들은 3 As 12:40:42 217
1695777 중국 댓글부대의 실체 20 .. 12:38:15 481
1695776 이철규 아들 마약 사건 몇달동안 뭉갰던 경찰 승진햇다고 1 뉴공 12:37:43 347
1695775 미국삽니다 내가 돌아갈때까지 제발 우리나라 그대로 있어주세요 7 12:31:47 922
1695774 요양원에계신 어머니 용돈드려야될까요? 8 모모 12:31:33 1,048
1695773 90년대 초 시스템 스타일로 부드러운 면직 옷...그런 옷 어디.. 1 90년대 초.. 12:30:12 247
1695772 이재명 "'전세 10년' 임대차법 개정, 바람직하지 않.. 17 감각있다고 12:24:15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