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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쁜 우리딸

ㅎㅎ 조회수 : 2,593
작성일 : 2023-07-04 19:01:32
평소 몸이 약해 학교도 겨우 다니고 보살핌이 필요한 딸인데 제가 버스 탔는데 우산 없다고 하니 엄마 기다려 하면서 쏜살같이 달려오네요. 제가 조금만 아프면 간호도 극진하답니다. 예쁜 우리딸 빨리 보러 갑니다.
IP : 118.235.xxx.13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딸 없어서
    '23.7.4 7:04 PM (125.142.xxx.27)

    목욕탕 다닐때도 서러워요...

  • 2. ㅇㅇ
    '23.7.4 7:09 PM (222.232.xxx.131) - 삭제된댓글

    딸 자랑 판 벌여보아요. 우리 딸도 예쁘답니다.^^
    초딩 때부터 제가 일하는 꼴을 못 봐서 반찬을 한 가지 이상 못 만들게 했어요.
    엄마 힘들다고. 뭐든 해주면 엄마 최고라고 다 맛있게 먹는데 나중에 먹으면 짜거나 싱겁거나..
    지금은 취업해서 퇴근할 때마다 먹을 거리 사와요.ㅎㅎ

  • 3. 이쁘다
    '23.7.4 7:41 PM (218.50.xxx.110)

    말만 들어도 예쁩니다

  • 4. 0011
    '23.7.4 8:10 PM (58.233.xxx.22)

    국기원 품띠 땄어요
    혼자 키웠는데 세상 기특하고 예뻐 죽겠어요

  • 5. 6살 우리딸
    '23.7.4 8:31 PM (118.235.xxx.175)

    밥먹다말고 뜬금없이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뻐. 얼굴에 모가 있어도(=기미ㅠㅠ) 엄마가 제일예뻐. 엄마는 보석하트천사야" 라고 합니다 ㅎㅎ

    과묵한 아들 키우다가 둘째가 이러니 6년째 정신을 못차리는중입니당

  • 6. 대2
    '23.7.5 4:59 AM (211.252.xxx.156)

    울 딸 대학생인데 쳐다만봐도 넘넘 이쁘고 귀여워요. 옆에만 있어도 무선충전되는 기분!!!! 세상 무뚝뚝한 울 남편도 딸내미 앞에선 혀가 반토막 나고 자연스럽게 애정표현이 흘러나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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