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식에대하여.

조회수 : 2,035
작성일 : 2023-03-19 15:24:44
아까 댓글로 쓴글인데
원글이 어디갔는지 모르겠어서요

소 돼지 밖에나와 너무 좋아하는데
그날이 죽는날이었단 얘기 ㅜㅜ


소.돼지먹는건 아무렇지않아하면서
캥거루고기 는 이상하다고하는거보고

우리가 단지 익숙해졌을뿐이지
소 돼지도 죽여 먹는건 끔찍한거 맞다 해주고싶네요

양들 보고 귀엽다고하고
돌아서서 양고기먹고
수족관에 물고기 이뻐하며
생선회 먹고. . .

인간은 자기 내키는대로 이뻐하고 잡아먹고그러네요. .
저도 먹으면서 모순되다 느껴서요

안먹으려고하는데
참 힘드네요
IP : 49.169.xxx.3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3.19 3:26 PM (68.1.xxx.117)

    육식은 하지만, 취미로 하는 사냥, 낚시는 싫어요.

  • 2. 생명유지를
    '23.3.19 3:26 PM (58.148.xxx.110)

    위해 먹는거랑 아닌건 구분하야 할것 같아요
    생태계는 그렇게 굴러가게 되어 있잖아요
    그냥 흥미를 위해서 동물을 죽이는 것과 생존을 위해 죽이는건 구분하고 먹을때 감사한 마음으로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 3.
    '23.3.19 3:28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생명있는건 나를위해 절대먹지않아요.

  • 4. 생명유지를
    '23.3.19 3:28 PM (58.148.xxx.110)

    제가 그래서 낚시를 정말 싫어해요
    진짜 재미로 하는 건데 잡은 물고기를 놓아준다고 해도 낚시 바늘에 물고기 입이 찢어지기도 하더라구요

  • 5.
    '23.3.19 3:29 PM (49.169.xxx.39)

    저도 재미로 하는.사냥 너무 싫고 잔인해요
    어떻게.그게 취미가 될수있죠 ㅜㅜ

  • 6. 큰돌아!!~
    '23.3.19 3:34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사진찍고
    우리 대통령아져씨 줄래요.삶아 주세요~~~

  • 7.
    '23.3.19 3:38 PM (49.169.xxx.39)

    ㄴ아놔 저 진짜 황당했어요
    큰돌이라며 팔지말라더니
    바로 쪄달라고 ㅎㅎㅎㅎ
    웃픕니다.

  • 8.
    '23.3.19 3:46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래서 먹방 혐오해요
    생명유지위해 먹는건 어쩔수 없지만요ㅠ

  • 9.
    '23.3.19 3:48 PM (118.32.xxx.104)

    그래서 먹방 혐오해요
    생명유지위해 먹는건 어쩔수 없지만요ㅠ

  • 10.
    '23.3.19 3:50 PM (49.169.xxx.39)

    사실 고기안먹어도 생명유지가능합니다
    건강하게요

    저도 한동안 안먹고 마라톤도 뛰고그랬고
    오히려 더 잘 뛰어요. 가벼워서요.
    채식하는운동선수도 많아요
    그냥 식탐일뿐이죠.

  • 11.
    '23.3.19 4:15 PM (1.225.xxx.114) - 삭제된댓글

    낚시방인가 하는거요.
    고기들 입이 너덜너덜
    잡고놓아주고 반복하니
    입이 너덜너덜

  • 12. ㄱㄴ
    '23.3.19 4:33 PM (124.216.xxx.136)

    나이먹어 육식이 계란포함 몸에서 냄새나는 원인이라면서요
    근데 어떤 댓글들보면 육식이 필수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고
    굶지만 않게 먹으면 사람이 죽을일은 없죠
    오히려 과하게 먹는게 몸에 더안좋고
    채식 소식 단식이 육식보다 더 건강하게 유지하는 방법인거같아요

  • 13.
    '23.3.19 4:39 PM (49.169.xxx.39)

    저 건강하게 채식위주로 먹었을때
    안나던 머리도 나고 여러모로 회춘하는 느낌이었어요. 체력도좋고요
    물론 이상한.가공인스턴트도 안먹었어요

  • 14. 낚시는
    '23.3.19 4:40 PM (112.159.xxx.111)

    먹기 위해서도 해요
    낚시한 갈치 안 드시나요
    다들 고고한척 하면서 남들 욕하지 말고
    본인 생각대로 사시길.
    식물은 아무 생각 없대요?
    음악 들려준 식물이 더 잘 자란다는
    실험결과는 못 들어 봤어요?

  • 15. 윗님
    '23.3.19 5:26 PM (124.216.xxx.136)

    육식이 채식소식보다 안좋은건 맞말인데 왜 화내실까
    저는 고고한척하는 사람보다 원글님 처럼 사람의 이중성이 더 문제가 많다고 생각하는데
    다만 취미로 하는 낚시가 물고기에게 잔인할수도 있는거고 먹방은 살기위해 하는게 아니쟎아요
    사람자체가 잡식이라 육식하지마라는건 아니지만 뭐든 욕심부리면 동물들에게 잔인할수도 있는겁니다

  • 16. ......
    '23.3.19 5:28 PM (222.234.xxx.41)

    배터지게 먹고 괜히 더먹고 그러지않으려하고 고기도 덜먹으려해요

  • 17. ㄷㅈㅅ
    '23.3.19 7:42 PM (106.102.xxx.177)

    저도 고기 먹으면 죄책감 때문에 잘 안넘어가요

  • 18. ㄷㅈㅅ
    '23.3.19 7:45 PM (106.102.xxx.177)

    한국에 채식인구가 150만 명이래요 점점 더 늘어나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5689 드라이클리닝은 기름으로 세탁하는건가요? 궁금 09:27:36 5
1695688 목사, 계모가 12세 딸 패죽인 사건 1 전처암사망후.. 09:25:51 63
1695687 네이버페이(오늘자최신 포함) 포인트 받으세요 1 .... 09:23:12 52
1695686 라미실 원스 말인데요. 1 지긋지긋 09:20:20 107
1695685 애순이 어릴때 성격을 보면 커서 09:17:08 261
1695684 사생팬이 2017에 올린 김새론 사진 .... 09:15:08 642
1695683 외국인 팬의 의구심 4 09:12:46 431
1695682 이시영, 결혼 8년 만에 파경 7 배우 09:11:38 1,971
1695681 우리애 같은 대딩 4 ㄴㄴ 09:09:19 430
1695680 나이롱 신자인데요 2 성당 09:07:37 203
1695679 팀장이 아닌 팀원이 편힌거죠? 1 뭐든힘들다 09:02:21 285
1695678 바이든의 민감 국가 지정 5 .. 09:02:15 432
1695677 무선 청소기 어떤거 쓰시나요? 2 청소기 09:01:43 88
1695676 대한이 살았다 들으며 오눌도 울컥 2 ㅇㅇ 09:01:02 455
1695675 엄마를 원망하고 인신공격하는 아들을 어찌 품어야 할까요 14 어쩌라고 09:00:22 901
1695674 3/17(월) 오늘의 종목 1 나미옹 09:00:22 80
1695673 가염버터 먹다가 무염으로 바꾸니.. 2 나들목 08:58:32 1,019
1695672 진짜 맨날 늦게나가는 중학생 5 지각 08:53:39 453
1695671 폭삭속았수다 에서 시작전 나오는 음악 신중현 곡인가요? 2 .. 08:48:00 508
1695670 헌재. 국민이 허락한다!! 8 헌재.허락한.. 08:36:03 1,724
1695669 방송인 이숙영 3 .. 08:33:29 2,091
1695668 김새론의 유일한 죄 31 그린 08:21:57 3,642
1695667 피클링스파이스. 소고기 굽기전 뿌려놔두될까여 4 .. 08:19:41 374
1695666 시금치 냉동후 나물 무칠 때 물기 짜면 되나요 12 Pa 08:07:48 1,213
1695665 탄핵을 기각 하자는 사람은 14 헌재 08:07:45 1,2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