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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제 목 : 캠핑카 북미 대륙 횡단여행 +허접 요리(4)

| 조회수 : 4,914 | 추천수 : 5
작성일 : 2021-03-28 08:44:51

미국을 자동차로 여행하다보면 참 광활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자체가 높은 캠핑카에 앉아서 모카골드 한봉지 타서 조수석에 앉아 밖을 바라보 마시는데 가슴이 뻥 뚤리는듯합니다 .  이순간에는 사추기가와서 중 2 병에걸린 남편도 사이좋다가도 죽기살기로 싸우는 아이들도 다아 잊게 됩니다 . 그 옛날 개척시대에 이곳에서 있었을지도 모를 수천마리의 소때들도 상상해보고 마차를 타고 대륙횡단을 하는 개척민들도 머릿속에 떠올리면서 온갖 상상력을 동원해서 영화를 찍다보면 장 거리 운전도 별로 지루하지 않습니다 .

드디어 , 마침내 , finally, 기다리고 기다리던 콜로라도에 도착합니다 . 역시 경관이 장난이 아닙니다 . 한국에 계신분들은 산이 워낙 많은곳이니 별 감흥이 없으실수 있는데 산이 없는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20 여년 살다보니 이런 산들을 보면 참으로 웅장하고 멋져 보입니다 .

잠시 세이프웨이라는 식료품 가게에 들러서 냉장고를 채워줄려고 주차를 합니다 . 캠핑카를 주차할때는 암묵적인 매너가 있습니다 . 차체가 커서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입구에서 멀리 주차해서 다른 소형차들한테 민폐를 끼치지 말아야 합니다 . 월마트 주차장에서 분독킹을 할때도 마찮가지로 되도록 멀리 주차를해서 일반 마트 이용자들에게 불편을   주어서는 않됩니다 .

식료품 쇼핑이 끝난후 로키마운틴 국립공원으로 향합니다 . 잠시 내려서 망원경으로 경치를 보기도 하고 앉아서 사진도찍고 합니다 . 

여름인데도 지대가 높다보니 점점 추워지고 운전은 곡예 수준으로 힘들어집니다 . 평지에서 너무 오래 살았는지 가드레일도 없고 창문을 내다보면 천길 낭떠러지 … 간담이 서늘해져서 관광을 제대로 할수가 없을 지경입니다 . 캠핑카가 차체가 워낙 높고 왼쪽에 물탱크에 물도많고 그래서 그러지 않아도 안정감이 부족한데 계속 오르막길에 지그재그로 운전을 해서 산을 타고 올라가는데 떨려서 오금이 저림니다 .

7 월 한여름인데도 아직 눈이 녹지 않았습니다 . 아이들과 남편이 신기해 하며 눈을 뭉쳐서 눈싸움을 한다고   차를 세우고 언덕으로 올라가네요 .

거의 정상에 가까워오니 주차장이 나옵니다 . 여기서 차를 주차하고 요기를 합니다 . 이렇게 쌀쌀하고 흐린날 특이 밖에 나왔을때는 라면이 빠질수가 없습니다 . 가스불켜서 뜨끈하게 라면을 한냄비 후다닥 끓여서 종이컵에 사이좋게 나누어 먹습니다 . “ 크아 ! 이 맛이야 !’ 소리가 절로 나옵니다 . 예전에 일반 자동차로 여행할때 코펠이랑 부르스타 주섬주섬 꺼내서 주위 비한국인들 눈치보며 사람들 없는 한적한데 찾아서 박스로 바람 막아가며 끓여내던 라면을 생각하면 이거슨 신세계 ! 캠핑카의 편리함과 안락함에 다시한번 감개 무량해집니다 .

이제 정상으로 올라갑니다 . 정상까지 높이는 동네 뒤산 수준인데 지대가 높아서인지 올라가는데 너무 지치고 힘이 듭니다 . 아이들이 쉬었다 가자고 주저 앉아 버리네요 .

드뎌 꼭대기에 왔습니다 . 풍경은 멋진데 몹씨 춥네요 .

록키마운틴 국립공원 전기도 없고 물도 수도관도 연결이 않되는 캠핑장에서 1 박을하고 다시 길을 떠납니다 . 캠핑중에 사슴이 떼거지로 지나가는 진풍경도 봤는데 어찌된게 사진이 없네요  . 분영 찍었는데 남편 전화기로 찍었는지 못찼겠어요 .

다음날은 캠핑장에서 놀다가 늦이막히 길을 나서서 얼마 못가서 다시 거처를 마련해야할 시간이 다가옵니다 . 폭풍 검색을 해보니 “Top of the world” 라는 제목의 분독킹 스팟이 보입니다 . 제목만으로도 얼마나 멋질지 기대가 됩니다 . 남편도 제목에 확 꼿혀서 혼쾌히 Top of the world 로 가자고 기대에 차서 운전을 합니다 .

길이 점점 좁아지고 울퉁불퉁하고 오르막길이 됩니다 . 포기해야 하나 싶은데 남편이 워낙 한적하고 멋진경치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계속 가보잡니다 . 다행이 맞은편에서 오는 차가 전혀 없습니다 . 계속올라가는데 올라가다보니 이길은 정말 캠핑카가 다닐수 없게 좁고 험하고 오른쪽은 천길 ,   아니 만길 낭떠러지 . 도대체 어찌된일인지 …   이제 다시 내려가고 싶어도 길이 좁아서 차를 돌릴수가 없습니다 . 록키마운틴의 곡예운전은 새발의 피였어요 . 거긴 그래도 2 차선에 포장도로 … 여긴 울퉁불퉁 산속의 흑길에 일차선도 못되는 시골동네 신작로길에 옆은 낭떠러지 …

정말 공포에 질리고 너무 무서우니 식은땀도나고 종교도 없는데 기도가 절로 나옵니다 . 남편이 여기서 다죽을순 없으니 아이들이랑 저랑 차에서 내려서 산을 내려가고 자기가 계속 운전을해서 차를 돌릴곳이 나오면 차를 돌려서 내려온다는는 제안까지 합니다 . 그럴까 하다가 죽어도 같이 죽고 살아도 같이 살아야지하는 생각에 망설이며 계속 올라 가다보니   기적처럼 차를 돌릴만한 공간이 나옵니다 . 일단 차를 세우고 밖으로 나와서 상황점검을 해봄니다 . 

여기서 차를 돌린다해도 과연 무사히 내려갈수 있을지 한숨이 절로 나올 높이입니다 . 놀란가슴이 아직도 진정이  안 되서 일단 여기서 자고 내일 아침에 내려가보자하니 남편이 내일 어떻게 내려갈지 두려워서 잠을 못잘것 같다네요.  어떻게든 오늘 내려가서 산 중턱에서 분독킹을 하자고합니다 .

내려가는 일도 올라오는일만큼 공포 스럽습니다 . 차체 무게가 물탱크있는쪽으로 기울까봐 물을 버리고 올까 하다가 그냥 내려왓는데 차가 기우뚱 할때마다 너무 무섭습니다 .

우여곡절끝에 무사히 산 중턱에 으로 내려왔습니다 .  

이제 살았습니다 . 여기 미국땅 콜로라도에서 캠핑카가 뒤집혀 낭떠러지로 떨어져 죽을 운명은 아니었나봅니다 . 차를 분독킹할곳에 세우고 밖으로 나오니가랑비가 내리고 이렇게  무지개가 떳네요 .

아주멀리 집이 두채만 보일뿐 개미새끼 한마리 않보입니다 . 남편이 좋아하는 음청 조용하고 사람 없는곳이네요 .

너무 공포스런 경험으로 밥이고 뭐고 입맛도 없고 기운도 없어서 누룽지를 팔팔 끓여 서 멸치에 고추장을 찍어서 먹습니다 .

식구들에게는 냉동 파스타를 전자렌지에 데워줍니다 . 주위에 아무도 없어 민폐끼질일 없으니 캠핑카에 딸린 발전기를 돌려서 전기를 쓸수있으니 너무 좋습니다 . 발전기가 작동할때 소음이 많아서 다른 캠퍼들이 있으면 미안해서 마음대로 쓰기가 어렵습니다 . 캠핑장에서도 대부분 발전기를 돌릴수있는 시간이 정해져 있습니다 . 저녁을 먹고 아들아이가 제 전화기를 들여다보더니 Top of the world 의 미스테리를 풀어냅니다 . 제가 분독킹 스팟을 찾았을때 거기 아이콘을 잘보지 않아서 생긴 사단이었습니다 . Motorhome 으로 가는건 불가능하다는 아이콘이 있었는데 제가 그걸 못본거지요 . 가족들로부터 저녁 내내 야유와 원망을 듬뿍 받았고 2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때일이 종종 회자가 됩니다 .

이제 어둠이 몰려옵니다 . 인기척도 없고 개미한마리없는 이곳 … 밖에서 보면 미국이라는곳이 총이 난무하는 이미지를 생각하시는분들이 많은데 도시를 피해서 다니다보면 의외로 참 평화롭다는 생각이 듭니다 . 캠핑카안에는 벙크베드가 운전석 위쪽에 하나있고 낮에는 식탁이고 밤에는 침대인곳 그리고 뒤쪽에 큰 침대가 있습니다 . 밤이 깊어지고 공포로 얼룩진 하루를 마감합니다 . 아직도 놀란 가슴이 진정되지 않아 심장이 너무떨려서 도저히 잠이 오지않아 웬수같은 남편의 손을 슬며시 부여잡습니다 .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 . 젠틀한 신사에 로맨틱 가이였던 남편이 50 접어들면서부터 중 2 병 중증이 되어서 완전 딴사람이 되었습니다 . 어찌 사람이 저리 달라질수 있는지 대화도 않되고 화를 벌컥벌컥 , 나노단위로 잔소리 , 어린아이들이 둘인데 직장도 때려치고 사추기가 너무나 심하게와서 감당이 않됩니다 . 그래도 이런 극한 상황에서는 그 웬 수의 손이라도 잡고 잠을 청하니 좀 진정이 됩니다 .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어나
    '21.3.28 9:05 AM

    같이 산길을 오르는 차 안에 탄 것처럼 간담이 서늘했습니다. 2년 전인데도 어쩜 바로 어제처럼 총총하게 들려주실까요. 첫 댓글로 감사 인사드려요. 웬쑤같은데 무슨 일 있음 의지되는 거 저만 스런 거 아니었군요. ㅎㅎ

  • 2. 봄소풍
    '21.3.28 12:59 PM

    함께 여행하는 기분입니다 ^^ 연재 기다려집니다

  • 3. Harmony
    '21.3.28 2:25 PM

    저희 식구들도 방금 안개가 무지막지로 쌓여 길이 거의 안보이는 산 정상을 막 운전해서 다녀온 참 입니다.
    보슬비 오는 속에서 브런치 먹는다며 산 속의 속의~ 먼 식당을 다녀오던 참 이었거든요.
    그 이후
    이글을 연이어 읽으니 마치 제가 그 아슬아슬 낭떠러지를 운전해서 내려 온 기분이 드네요.^^
    안그래도 우리들도 산 정상에서 안개로 앞이 잘 안보이는 길을 내려오며
    예전 서부에서 시댁 식구들과 시에라 네바다산맥에 위치한 리노(Reno)를 몇박하며 다녀왔었던 얘기했었거든요. 그 시에라 네바다 산맥 정상의 길이 그리 험했었습니다. 안개로 1~2미터 앞만 겨우 보이는 길을 양쪽 사이드의
    안내 등을 따라 운전해야 했었거든요. 진짜 아주버님이 워낙 베스트 드라이버 셔서 그길을 안전하게 운전해서 내려왔었는데 밑쪽 다다라서는 다들 안도의 한숨과 함께 박수를 크게 쳤을 정도입니다.
    그 아슬아슬을 이야기하며 내려왔던지라 Alison 님의 분독킹 스팟 Top of the world의 그 길이 어쨌는지 생생히 느껴지네요.^^
    하여튼 무사히 내려오셔서 다행입니다.
    아슬 아슬하고도
    즐거운 이야기 잘 읽었어요. 회가 넘어 갈 수록 더 흥미진진입니다.^^

  • 4. 느티나무잎
    '21.3.28 2:29 PM

    여행의 묘미를 생생하게 같이 느끼게 해주는
    글솜씨덕분에 흥미진진하게
    잘 읽었어요. 또 어떤일이 펼쳐질까
    다음회가 궁금하네요.

  • 5. 까만봄
    '21.3.28 3:01 PM

    오~
    심장이 쫄깃해졌어요.
    살아돌아오신거 맞죠?
    설마....

    로드무비인줄 알았더니,
    호러로 변할뻔했네요.

  • 6. 0000
    '21.3.28 4:27 PM

    와 글도 잘쓰시고 사진도 멋지시네요 저희남편이 요즘 캠핑카에 빠졌거든요 ^^

  • 7. Alison
    '21.3.29 8:49 AM

    피어나님 감사합니다. 사진들 찾아보고 당시 5학년짜리 딸아이가쓴 여행저녈도 참고해서 기억을 쥐어짜네서 쓰고 있어요 ㅎㅎ
    봄소풍님 감사합니다. 시작했으니 꼭 완결을 해야할텐데 여행을 40일도 넘게 하다보니 쓸게 느무 많네요.
    Harmmony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은퇴하면 사륜구동 클래스B로 바꿔서 다녀야지 미국 산길 높고 덩치큰 캠핑카로는 뒤뚱거리는 느낌에 때문에 오르막 내리막은 너무 무섭더라구요.
    느티나무님, 감사합니다. MS Word로 한글을 타이핑에서 붙여넣기를 하다보니 띄어쓰기가 이상하게 되서 읽기 힘들지나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까만봄님, 다행이 살아 돌아와서 이렇게 여행기를 쓰고 있으니 감개 무량합니다 ㅎㅎ
    0000님, 남편분이 캠핑카에 관심이 있으시다니 반갑습니다. 근데 캠핑카의 단점도 많으니 덜컥 구입하시지는 마시기를 바랍니다. 여행기 끝나면 캠핑카의 장단점, 관리비용 등등에 대해 쓰려고 하니 기둘러 주세요 ㅎㅎ

  • 8. 쑥송편
    '21.3.29 9:09 AM

    으아... 심장이 쿵! 저도 무서웠어요.
    얼마나 겁나셨을까...
    저희는 콜로라도 산길에서 야밤에 너무너무 무서운 경험을 했던 터라...

  • 9. 사랑니
    '21.3.29 9:13 AM

    감사합니다.

    ㅋㅋ 저는 신혼여행 이후로, 해외에 ㅜㅜ
    효심깊은 남편과 주말과 공휴일만 되면, 지방에 있는, 시댁으로 고고씽 하느라고...

    이렇게 여행뷰를 올려주시니, 너무 감사할뿐~

    여행은, 즐겁고, 추억거리 이지만, 항상 조심스럽고,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 10. 겨울나무
    '21.3.29 9:34 AM

    1,2,3,4편 너무나 재밌게 읽었어요.
    마치 같이 길을 떠나는것처럼 오랫만에 설레기도하고 눈도 준겁네요
    낭떠러지 좁은길은 심장이 콩닥콩닥
    연재 계속 기다릴께요

  • 겨울나무
    '21.3.29 9:36 AM

    준겁네요 ->즐겁네요

  • 11. 고고
    '21.3.29 6:21 PM

    웬수같은 남편의 손이 따스하다는 말씀에 아흐 부러워라~~^^ 했습니다.
    여행길 따라 가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개미새끼 한마리없는 저 풍경이 아늑하니 참 좋습니다.
    다음 편~~^^

    짬나시는대로 편하게 올려주십사,

  • 12. hoshidsh
    '21.3.29 9:52 PM

    아,오늘은 진짜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읽었어요.
    아무 일 없으셔서 정말 다행이에요.
    안심이 되고 나니
    라면이랑 누룽지 먹고 싶네요.^^
    너무 재미있어요!

  • 13. dungdung
    '21.3.29 9:55 PM

    1,2,3,4편 재미나게 잘 읽었어요. 풍경도 너무나 멋지네요^^
    다음 이야기 기대할께요!

  • 14. morning
    '21.3.29 11:18 PM

    콜로라도주 볼더에서 살다가 한국으로 들어왔답니다.
    읽는 동안 여러가지 회상을 하게 되네요.
    잘 읽었습니다.

  • 15. 시간여행
    '21.3.31 8:53 AM

    아이고 좁은길 얼마나 무서우셨을까요~~남편이 정말 수고하셨네요~
    살아도 같이 죽고 같이 살자는 동지애도 멋집니다 ^^
    여행이라는게 항상 기대대로만 되지않고 예측불허이지만 그것때문에 매력이 있기도 한것 같아요^^

  • 16. 명랑아가씨
    '21.3.31 4:23 PM

    엄청 쫄깃한 경험이네요. 당시에 정말 무셔우셨을듯^^;;;
    전 몇 년 전에 가족들과 캐나다 로키 여행 하면서 너무 좋아서 아이들 대학가면 그때 함께 여행한 남편 친구 부부와 부부 동반으로 캠핑카 빌려서 캐나다 로키 도전하기로 했는데 앨리슨님 글을 보니 미국 횡단 여행도 멋질거 같아요. 남은 여행기도 즐겁게 기다릴게요 ^^

  • 17. Alison
    '21.4.1 9:23 AM

    쑥송편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군요. 전 운전 자신없어서 콜로라 산악 지대에서는 못살듯해요.
    사랑니님, 효심 가득한 남편 좀 힘들지요 하하
    겨울 나무님 재미있게 읽으셨다니 감사해요.
    고고님, 맞아요. 도시에 살다보니 저런 조용한곳에 가면 마음이 편해지고 힐링되는 기분이예요.
    Hosidsh님 라면, 누룽지, 멸치, 고추장 저의 여행의 필수 품목입니다 ㅎㅎ 여행중에 특히 맛있는것 같아요.
    Dungdung님, 읽어 주셔서 감사해요.
    Morning님 콜로라도 사셨다니 좋은경치 많이 보셨겠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여행님, 그 좁은길과 낭떠러지 생각하면 지금도 현기증 잘지영이예요 ㅠㅠ
    명랑아가씨님, 미국횡당 추천합니다. 솔직히 제눈에는 캐나다 보다 미국이 경치가 훨씬 다채롭고 멋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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