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진게 쌀밖에 없어서 쌀을 보내드릴려다기
10월 둘째주면 가을햅쌀을 추수 할수 있어서
햅쌀을 보내드리지 못하면 의미가 없을것 같아
대신 농사지은 찰흑미 떡을 보내드리기로 하고
일부러 늦게 발송할려고 (혹 상할까봐) 떡을 찾아 우체국엘 갔더니
뜨~악 우체국택비가 엄청 오른건 알았지만 이미 오래전에
오전 특급이랑 토요일 배송이 없어졌데요
다시 떡을 들고 거래하는 로젠택배로 부치면서 최대한 낼 빨리 푸아님께 도착하기를 비는
배송문자를 넣긴 했지만,떡이 늦게 도착하면 어떡하지요?
주소는 조계사로 했지만,일하시는 분들이
바쁘시더라도 제떡이 길을 잃고 헤매지 않도록 굽어 살펴 주시길~
고추부각이랑 장아찌 준비하다 떡 사진 올리느라
눈이 매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