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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신촌 서서갈비를 먹고왔어요... 정말 장난아닙니다.

| 조회수 : 11,23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3-07-09 14:58:24

몇일전 드디어 신촌 서서갈비를 가서 먹고 왔습니다.

 

사실 한달전인가 갔다가 줄이 너무 길어서...

 

아예 작정하고 5시쯤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었습니다..

 

반찬아무것도 없고... 밥도 시킬수 없습니다...

 

오로지 서서 정말 갈비만 먹는데요....

 

계산을 친구가 해서 전 가격을 모르겠지만...

 

일인분에 14,000원 정도였던거 같아요.

 

이인분 20분만에 먹고 나왔는데...

 

정말 고기가 사르르 녹아요...

 

옆에 일본인 관광객 2테이블이나 와서 먹더라구요...

 

일본에 맛집으로 잘 알려진 거 같아요...

 

기회되면 한번 가보세요. 맛은 정말 장난아닙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시윤맘화곡2동
    '13.7.9 11:28 PM

    저도 아직 한번도 못가봤어요, 있는줄만 알고. 가보고 싶네요.. 고기가 입에서 사르르~~

  • 깜엔겔
    '13.7.16 12:04 PM

    정말 맛있긴해요. 강추...

  • 2. 카라
    '13.7.11 5:15 PM

    미국 고기 아닌가요?

  • 깜엔겔
    '13.7.16 12:00 PM

    잘은 모르겠는데요. 미국고기는 아닌거 같아요. 한우인지 육우인지 모르겠어요.

  • 3. 샤론황
    '13.7.11 9:33 PM

    저도 몇년전에 한번 갔다가 고기가 떨어져서 못 먹고 그 다음엔 작정하고 갔었는데 고기 진짜 맛있더라구요~사람들이 줄서서 먹는데엔 다 이유가 있는 것 같아요~ 제가 갔을때는 외국인까진 많지 않았는데 그새 관광지로 소개됐나보네요???

  • 깜엔겔
    '13.7.16 12:04 PM

    거의 일본인만 오는거 같아요. 일본인 외의 관광객은 솔직히 못봤어요. 아마도 일본 무슨 잡지에 소개된 듯 해요.

  • 4. 쏘피
    '13.7.27 7:25 PM

    이글 보고 냉큼 가서 먹고왔어요
    너무 연하지도 않고 맛있네요
    식감이 순수해요
    씹는 맛이 좋았어요
    원산지 물어봤더니 한우랑 호주산이라고
    미국산 안쓴데요
    고기는 주인이 꼭 직접 까다롭게 골라 오신대요
    애들 데리고 곧 또 가려고요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 5. 깜찍이
    '13.7.28 12:27 PM

    저도 꼭 가보고 싶네요. 어떻게 가면 되나요?

    전철노선 알려 주세요.

  • 6. 이제는
    '13.8.18 4:14 PM

    오 가봐야겠네요

  • 7. 리인
    '13.8.22 6:18 PM

    오오~~
    대학교때 정말 자주 남친이랑 애용하던 집인데요..
    아직도 성업중이라니...
    반갑네요

    담에 남편이랑 가볼래요

  • 8. 빨간초코
    '13.10.6 3:57 PM

    호기심 발동됩니다.

  • 9. 박하사탕
    '14.3.25 12:42 PM

    때늦은 뒷북이지만..
    근처 편의점에서 햇반 데우고, 김치 사가지고 와서 먹는 사람 많습니다~~
    프라스틱 의자 가져와 앉아서 먹는 사람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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