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글올린 초보새댁입니다..
오늘 사이트 분위기가 그리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구 이렇게 여쭈어봅니다.. 죄송해요
메뉴는 형님과의 통화로
조개미역국
팥밥
조기 3마리씩이나..
전어도 10마리 사가구요..
콩나물, 고사리, 도라지요
또 소고기 불고기까지.. 그걸 토요일 아침에 차리나네요..
이왕하는거 기분좋게 할려지만.
시어머니는 조미료들어간거 안드신다네요..
그러면서 잘해가라는데.. 어찌해야하는지..
자세한 레시피 부탁드려요..
소고기는 얼마나 해가야할까요?
혼자계시는데.. 소고기 울친정엄마두 무지 좋아하는데.. 한번도 못해드렸는데..
자꾸만 괜히 눈물이 흐르네요..
엄마 보고싶네요.. 자꾸만 불러보게 되네요..
금요일 밤에 출발할겁니다..
그냥 토요일아침에 데우는거만 할수있게하려는데..
님들 부탁드려요..
정말 슬픈 명절 전야입니다..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급합니다.. 시어머니 아침생신상 메뉴 레시피요..
초보새댁 |
조회수 : 2,274 |
추천수 : 22
작성일 : 2004-09-22 16: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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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농
'04.9.22 7:52 PM마트가면..오곡밥이라고 있어요.팥밥보다 맛있어요.
하여간 그거...800그램 짜리 한봉지 사서...밥하시면되요.^^..
브랜드는 미아랑(두보식품)꺼 있으면 그걸로 고르시면
실패없을거예요..2. heartist
'04.9.22 8:13 PM미역국이요 조개 사실거면 대합을 사세요
요즘은 그리 많이 안 비싸거든요
손질도 해주구요
생신상이면 대합조개국 끓이시는게 더 정성스러워 보일거 같아요
불린미역이랑 잘게 썬 대합을 참기름에 볶다가 물 부어 끓이시다가 한소큼 끓어 오르면
중불정도로 푹 끓여야 맛이 나던데요
나중에 간은 국간장 있으시면 국간장으로 하시면 좋구요
조기는 좀 큰거라면 아가미쪽으로 내장 빼달라고 하면 해주실거예요
비늘이랑 긁는건 위에서 설명해 주셨구요
나물은 이게 젤 노하우가 필요하고 어려운건데...
재료로 수입과 국산이 구분이 잘 안되구요
도라지나물은 특히 어렵게 여겨지던데요 전
꼭 그거 하셔야 하는게 아니라면 한가지 정도는 새송이를 납작하게 썰어 참기름에 살짝 구워내던가 하시는게 어떨지요
아침에 나물볶고 할려면 너무 힘드실텐데...
차라리 폼나게 무오절판 같은거 맞춰가시면 조미료문제도 해결되고 상도 이쁘던데요
저희 동넨 한접시 차릴게 2만원정도거든요 반찬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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