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급..후다닥 끓일 수 있는 국 모가 있을까요?
벌써 저녁시간이 다가오네요.
아기는 잘 생각도 안하고, 조금 눕혀놓으면 울고 난리나는데...
아마도 신랑 올때 되서 저녁준비하지 싶거든요.
주말지나면서 먹을거도 없고. ㅠ.ㅠ
남편 오면 후다닥 끓여서 먹을만한 국 모가 있을까요?
도와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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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영희
'04.6.21 3:17 PM가장 쉬운 국 - 대파 계란탕(대파를 5센티 길이로 쭉쭉 자르는것이 포인트)...사실 감기 걸릴때 자주 하게 되요. 계란 잘 풀어 놓은뒤 국물에 대파 넣어 우르르 끓으면 계란 넣으세요. 총 걸리는시간 ...5분
2. happyrosa
'04.6.21 3:55 PM국이 제일 시간이 많이 걸리는거 같아요.
퇴근하고 저녁준비 하려면 국 끓여야하나 늘 고민이예요.
국 맛이 조금 우러나려면 그놈의 시간이.
정말 맛있으면서 시간 안걸리는 그런 국 없을까요??3. 쵸콜릿
'04.6.21 4:23 PM저두 계란국 ㅎㅎㅎ
4. 나나
'04.6.21 4:37 PM두부젓국,계란국,오이냉국,일본식 된장국 등등...
맑은 국 종류가 간단하게 끓이기는 좋죠.
날씨 더울 때는 냉국이 좋지 않을까요.5. 빈수레
'04.6.21 5:32 PM김칫국.
멸치다시 진하게 내서, 신김치 송송 썰어서 한소끔 끓으면 끝.
콩나물을 추가해도 좋고, 냉장고에 뒀다가차게 먹어도 좋고.
냉동 네모흰살생선국.
멸치다시 낸 국물에 된장 약하게 풀고 양파나 무나 있는대로 대충 굵게 채썰어 넣고,
냉동상태의 네모흰살생선(그래도 동태보단 대구가 맛이 낫습니당) 풍덩~!
끓을 때 거품 걷어내서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맞추고, 심심하면 고춧가루 좀 넣고.6. 복동엄마
'04.6.21 6:15 PM왜된장국 시리즈
물 + 참지액젓이나 백설 멸치버섯육수 -> 끓으면 왜된장 풀기 -> 시금치, 두부, 팽이버섯, 유부, 미역 및 국건지로 활용할 수 있는기타 야채 가운데 한가지 내지 두가지 첨가 -> 끝(마지막에 송송 썬 파를 추가하기도...)
왜된장은 많이 끓이면 시큼한 맛이 나서 전 불을 끈채로 풀어요. 국건지 재료에 따라 건지를 넣은 후 다시 한소끔 끓이기도해요. 그리고 미역이나 마른새우의 경우 된장 풀기 전에 넣어요.
바쁜 아침시간, 전 이게 젤 만만해요.7. 쑥쑥맘
'04.6.21 10:16 PM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______^
오늘 저녁은 냉장고 잘 찾아보니, 전에 재워둔 제육볶음과 계란국먹었어요.
저는 미소국 좋아하는데..남편은 싫어라 하네요.
다시마국물에 만들어줘도 싫어라 하네요
좋아함..제가 좀 편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