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3년이 되었는데 신혼때 2달정도는 빼고 거의 아침을 안먹었습니다..
신랑도 마찬가지고요.. 제가 음식만드는데는 취미가 없습니다.
사실 집에서는 음식은 안만들어 먹거든요.. 밥만잘하거든요..
신랑은 괜찮다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미안해 지네요..
님들은 어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제부터라도 노력해보려구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간단한 아침식사??
소리새 |
조회수 : 1,040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6-21 12:04:1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미씨
'04.6.21 12:35 PM1) 찬밥이 많을땐,,누릉지 만들어서,,아침에 끓여먹고 나오기.
2) 생식타서 주기,
3) 찰떡종류(인절미,모찌,외)것들 냉동실에 넣다,,녹이기
4) 식빵굽기,
쨈바르거나,,계란후라이와치즈,햄등,,, 넣은 샌드위치, 토스트등,,
5) 감자,고구마 쪄서주기,
대충,,, 이정도 수준에서,, 번갈아가며,,줍니다..
첨엔 힘들었는데,, 하다보니까,, 나름대로 요령이 생겨,,시간도 단축되고,,괜찮더라고요,,2. 나나
'04.6.21 1:46 PM누룽지,죽,스프,
커피랑 빵,과일,떡 종류,,샌드위치나 토스트
씨리얼,밥과 국이랑 밑반찬 정도..
보편적으로 아침 메뉴라기 보다.
키친토크 같은데 보시면,수많은 메뉴 중에.
취향에 맞는 걸로 챙겨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3. 커피와케익
'04.6.21 3:14 PM저희남편은 소식가에다가 아무거나 잘 소화못 시키는 체질이거든요..
CJ에서 나온 삼각형 모양의 치즈케익에다 냉커피나 아이스티,
풀무원에서 나온 찹쌀떡에다가 선식 탄것..
아니면 아침이라고 짭짤한 베이컨에 달걀, 토스트, 오렌지 주스
이런 것 좋아해요...
정 바쁘면 도깨비 방망이로 선식+꿀+홍삼+얼음+요구르트조금
돌려서 밀폐용기에 넣어주면 회사가서 미팅하면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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