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아래 솜사탕님 글을 읽고..
전 그 반대이지요
아무리 살을 찌우려고 노력해도 안된다는....
15년전 스무살때나 결혼해서 애가 둘씩이나 있는 지금이나 여전히
몸무게가 동일하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끼니를 거르는법도 절대 없지요.
누가 살찌는 비결좀 알려주시와요....
혹시 제 성격이 문제가 있어서일까요?
* 김혜경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4-06-17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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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순
'04.6.16 11:31 AM흐미..진짜 부러우시네요..염장을 화악 지르시는 군요..
세상 참 불공평 하기도 하여라...
낮도깨비님과 저를 석어서 반으로 딱 나눔 좋을터인데...
ㅋㅋㅋ2. 따로
'04.6.16 12:19 PM이런 고민..저런 고민 많지만.
진짜 부러운 고민이네요.
체질적으로 그런 친구들이 있던데...
부럽네요. ^^3. 미스테리
'04.6.16 12:50 PM아 글쎄 울짝지가 그렇다는 말 아닙니까!!!
그래서 살 찌워준다고 해먹이다가 전 그민 몸 꽝! 아지매가 되어버렸습니다...ㅠ.ㅜ4. 쌀집고양이
'04.6.16 1:40 PM1.늦게 자고 늦게 일어난다....신체리듬이 깨지고 신진대사가 느려져서 살이 찝니다.
2. 밥보다 간식을 사랑한다....미쳐 배가 꺼지기 전에 다른 음식을 먹어줘야 다 살로 갑니다.
3. 커피와 탄산음료를 많이 마신다....신체 체액의 균형이 깨지면서 잘붓고 살찌는 체질이 됩니다. 이왕이면 커피에는 프림과 설탕을 와장창 넣어주세요.
4.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이나 탄수화물이 많은 밀가루음식, 전분으로 만든 식품등을 즐겨먹는다....열량이 많을 뿐아니라 탄수화물이 많이 든 식품을 먹기 시작하면 입에서 더 당기게 됨으로 항상 무언가를 먹는 습관을 가질 수 있습니다.
5. 절대 땀흘리는 운동을 해서는 안되며 술을 즐겨마시고 우울한 마음가짐을 유지한다.....
그래서 지가 살이 쪘답니다;;; ㅠ.ㅠ5. 낮도깨비
'04.6.16 1:58 PM쌀집 고양이님 말대로하면 정말 살이 찔까요?
1.늦게 자고 일찍 일어남.
2.간식을 즐기지 않음.
3.탄산음료 안마심. 커피는 설탕만 넣어서.
4.단것은 즐기지 않음. 밀가루음식은 좋아함.
5번은 다 해당하는데요. 운동 절대 안하고, 늘 우울하고 ,혼자서 술도 가끔 즐기구요6. 로렌
'04.6.16 3:43 PM살을 왜 찌우려고 하세요 ..?
체중은 변화가 없는게 좋다던데 ....
전요 결혼전엔 말라서( 43키로 ) 살좀 쪄보는게 소원이었는데 나이드니 정말 하루하루
몸이 나는게 장난 아니네요 ...저 사실 간식도 안좋아하고 과일도 별로 밥도 딱 한공기에
단것도 싫어하는데 살이 왜 찌냐고요 ..ㅡ.ㅜ ...살 찌고 안 찌는 원인이 홀몬도 영향을
주나봐요....몸에 지방을 자연연소시키는 물질이 활발한 사람들은
아무리 먹어도 안찌는데 요런게 부족한 사람들은 조금만 먹어도 다 살로 간대요 ....
물론 너무 먹고 움직이지도 않는거 말고요 ...
저한텐 지방 자연연소 시키는 머시기가 부족한거 같고 낮도깨비님은 그 반대인가봐요 ...7. 빈수레
'04.6.16 5:23 PM근데요, 어제 나이 오십 넘어가나...그런 분한테 들은 건데요...
혹시, 배가 볼록하게, 아 배부르다 하면서 허리를 뒤로 넘길만큼 배부르게 잡숴본 경험이 있으신지요??^^;;;
그 분 얘기가, 지금도 상당히 말라서 야리야리한 처녀딸들이랑 옷을 같이입는 분인데,
자기는 배부르게 먹어본 기억이없었다고, 배가 부르다는 그 느낌이 뭔지 몰랐다고 하더만요.
그러면서 한창 살찔라고 애쓸 때 누가 막걸리를한사발 주길래 먹어봤더니배가 좀 빵빵한 느낌이있고, 남편이한사발 더 마셔보라 해서 마저 마시니....그때서야 배부르다는 느낌이 어떤 것인지알았다고.
그래서 그 다음부터는 끼니때마다 그 느낌이 들 때까지 먹으려 노력을 했다고, 그랬더니 지금만큼이나 찐 거라고...하시더만요. 그게, 그 늘은 것이, 그리 노력을 했음에도....오키로랍디다, 쩝.
(어제, 부러워서 숨 넘어갈 뻔 했십니다....-.-;;;;;;;;;;;)8. zoldaga
'04.6.16 8:08 PM늦게 주무신다하니 밤 11시쯤에 사과나 수박 배 볼록하게 매일 드셔보세요.
그거이 은근히 몸무게에 압박주지요. 제 경험임다.ㅋㅋㅋ
사과랑 수박이 설탕 저리가라 한데요. 하지만 저라면 그냥 살겠어요. 건강에 별로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요^^. 참고로 전 인터넷 땜시 시작된 것이 이제는 습관이되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 우적우적거린다는...슬픈이야기임다.9. zoldaga
'04.6.16 8:16 PM아참 한두끼 패스하고 식사하면 신체가 비만과 친한 프로그램으로 다시 입력한다네요.
10. 알로에
'04.6.17 4:07 PM쌀집고양이님 쓰신글이 전부 저한테 해당사항인거같읍니다 흑 ~저 이러면 살빼야된다는소리 해선안되는겁니까
11. 김흥임
'04.6.17 6:08 PM - 삭제된댓글저도 그것좀 알고 싶네요
저의 작은 강아지 아들놈 살좀 찌고 싶어 왕스트레스인디
180에 56킬로
멍멍이탕을 장복을 시켜봐도 소용없네요.
거꾸로 전?
배부르다 느낄만큼 먹어본 역사 없건만
또 땡글 땡글 굴러 갑니다요12. 로로빈
'04.6.18 12:42 AM낮도깨비님, 정말 부러워요...
저는 애가 아파서 지난 사흘 간 밤잠을 설쳤는데도 몸무게 동일하구만요.13. 솜사탕
'04.6.18 4:54 AM으음... 저두 무쟈게 부럽습니다. ㅠ.ㅠ
근데요.. 몸무게가 빠지는것도 아니구.. 그대로이시면.. ^^;;;; 그냥 괜찮은거 아닌가요?
살을 빼려고 하시지 마시고, 운동으로 근육을 만들어 보세요.
살이 찐다고 하네요. 없는 사람은 찌고, 있는 사람은 빠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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