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고등어 조림..비린내 없애는 방법은...

| 조회수 : 2,923 | 추천수 : 2
작성일 : 2004-03-23 09:14:51
어제 고등어 조림을 하긴했는데 완성후 맛을 보니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그리하여 후추며 술이며 넣긴 했는데..그래도 비린내 때문에 신랑은 주지도 못하고 저혼자 겨우겨우

한토막 먹었습니다.. 아직 집에 남아있는데 어찌해야 할지.. 그냥 먹을려니 비린내 때문에 저도 감당

하기 힘들것 같고,,,버리자니 아깝고...

  방법 없을까요...ㅠ..ㅠ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쭈
    '04.3.23 9:42 AM

    양념에 생강즙이나 생강가루 넣어 보시면 덜 하지 않을까요? ^^;;

  • 2. 미씨
    '04.3.23 9:57 AM

    저도,,생선비린내 싫어서,,, 생강,마늘도 넣고,,청양고추도 넉넉히 넣는편인데,,
    그리 심하진 않던데,,,

  • 3. 아카시아
    '04.3.23 10:02 AM

    제가 하는방법알려드릴께여...전 조림하기전 한 10분정도 우유에 담가나요...그럼 확실히 비린내가 안나더라구요..한번 해보세요^^

  • 4. 김흥임
    '04.3.23 10:04 AM - 삭제된댓글

    그리 비린내가 심한건 아마 생선이 신선하지 않은
    것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 5. 어쭈
    '04.3.23 10:50 AM

    그럴수도 있겠네여... 신선도가 떨어져서 일수도...

  • 6. 맹달여사
    '04.3.23 11:48 AM

    저두 지난번 고등어 사다가 저녁에 먹어야지 하고 그냥 냉장실에 둿거든요..
    그러다 보니 저녁이 다음날 아침되고 또 점심되고...그러다 냉동실로...
    그러다 며칠뒤 해동해서 구웠더니 비린내 장난 아니었음다.
    아마도 신선도가 큰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전엔 바로 냉동실에 넣어 먹었거든요...

  • 7. xingxing
    '04.3.23 12:23 PM

    저는 양념장 만들 때 된장을 조금 넣어요...

  • 8. 영미
    '04.3.23 12:57 PM

    하루 바짝 말려 구우면 비린내가 덜하진다고도 하던데요. 직접 확인은 못해 봤지만...

  • 9. 홍차새댁
    '04.3.23 1:15 PM

    xingxing님처럼 조림할때 된장 넣으면 고등어 비린내 없어진다고 친정엄마가 말씀하셔서
    항상 그렇게 하고 있어요. 갈치엔 고추장~

  • 10. 희망맘
    '04.3.23 2:41 PM

    김짜진 맥주에 10분정도 담가 보세요.
    비린내가 쏵~
    저도 비린내 싫어서 생선 잘 안먹는데
    김빠진 맥주가 없어서 아직 실습은 못했습당...

  • 11. 카페라떼
    '04.3.23 3:02 PM

    생선요리하시기 전에 쌀뜬물에 30분정도 담궈놨다가
    요리하면 비린네 안나요..

  • 12. 나루나루
    '04.3.23 7:19 PM

    고등어조림...저도 거의 같은데요...
    친정엄마가 하시던대로 저는 들기름을 넉넉히 넣어요...
    비린내 별로 안나고 구수해요...
    물론 생강즙도 넣구요....
    한번 해보세요 식성에 맞는지.....

  • 13. 벚꽃
    '04.3.23 8:57 PM

    아이구 저랑 같은 분이 계시네요.
    저녁 반찬이 고등어 조림이었는데
    오늘부터 레시피 안보고 한다로 정해서.

    손가는 대로 넣었더니 싱싱한 고등어 였음에도 불구하고
    비린내가 장난이 아니네요.
    없던 비린내가 요리한후에 더 많이 나는것 같네요.

    고등어 조림 레시피는 여러장이 있는데
    아무리 해도 맛깔나게 깔끔한 맛이 안나더라구요.
    지금 주부5년차
    10년은 돼야 맛있는 고등어 조림 만들수 있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고등어 조림 정말 좋아하는뎅....^^

  • 14. 해당화
    '04.3.23 9:11 PM

    전 얼마전에 청국장과 청국장가루를 주문하여
    이용하면서 청국장가루를 양념으로 사용하는 습관이 생겼습니다.
    갈치조림에는 청국장 가루를 사용해 보았고
    오늘은 단골손님의 차에 삼치가 실려있어
    신김치 물에 담갔다가 청국장 반을 뚝 잘라 밑에 깔고
    삼치 올리고 신김치 건져 듬성듬성 썰어 맨 위에 올리고
    별다른 양념없이 보글보글 끓여 점심, 저녁 두끼 먹었습니다.

    청국장과 청국장가루 보유하고 계신 분 이용해 보세요.
    참고로 달걀요리할 때도 청국장가루 티스푼 하나 정도 넣으면
    달걀의 비린(?)내음이 감춰지는 것 같았어요.
    멸치.버섯등을 곱게 갈아 음식에 활용하 듯 해 보세요.
    전 청국장을 싫어하던 사람인 데 요즘 건강식으로 잘 활용하고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5836 컨벡션 오븐 사용할 때.. 2 요리행복 2004.03.23 788 34
5835 찹쌀 쇠고기 구이 할때,, 8 소리네 2004.03.23 971 27
5834 사골 잘끓이는 법?? 현정맘 2004.03.23 840 5
5833 염장해파리 데쳐야 하나요? 5 이라맘 2004.03.23 1,038 26
5832 볶음 고추장 2 tod 2004.03.23 827 11
5831 이지쿡 오븐기로 케익시트 굽는 온도 가르쳐주세요 2 황정옥 2004.03.23 1,014 5
5830 피자만들기 실습전... 3 아카시아 2004.03.23 835 5
5829 유자청이... 유자차를 말하는 건가요? 2 어쭈 2004.03.23 1,086 24
5828 고등어 조림..비린내 없애는 방법은... 14 찌니 ^..^ 2004.03.23 2,923 2
5827 돼지고기 삶았는데요.. 4 여름나무 2004.03.23 1,289 27
5826 새우가 알을 가득 1 들꽃 2004.03.23 2,338 22
5825 가지요리에 대해서.. 2 여니쌤 2004.03.22 1,488 10
5824 아침에 먹고 갈수 있는..죽-_- 7 콜라마약 2004.03.22 3,069 50
5823 어떤 새우?? 4 챙피 2004.03.22 1,251 22
5822 닭매운 조림이 왜 쓴맛이 난다고 하는 걸까요? 7 중구난방 2004.03.22 2,120 18
5821 마..어떻게 먹나요? 5 미쉘 2004.03.22 1,482 22
5820 마트에 파는 국간장이요... 어느 상표가 가장 맛있나요? 6 어쭈 2004.03.22 1,798 1
5819 무순을 키워서 먹어보려고 하는데여.. 강남쪽에... 2 어쭈 2004.03.22 821 3
5818 깍두기 국물에 끈기가 생기는 것? 8 우리 2004.03.22 2,785 2
5817 완전독립준비생입니다. 양념준비하고싶어요. 5 주근깨 없고 빼빼마르 2004.03.22 865 13
5816 순대 만드는 법좀... 1 김영희 2004.03.21 877 24
5815 김구이.. 6 고새 2004.03.21 1,117 3
5814 안동찜닭 3 찜닭 2004.03.21 1,286 5
5813 저두요, TGIF 스파이시 케이준 치킨 파스타 궁금한디... 2 로로빈 2004.03.21 1,674 10
5812 알감자조림... 2 이은경 2004.03.20 1,21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