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컬리 다듬을때

[로이스]

브로컬리를 사면 밑기둥이라고 해야하나?

그것도 먹는건가요?

전 싹뚝 짤라서 버리는데..왠지 아까운 느낌이 들어서여 --;

[저는]

밑기둥을 더 좋아해요 맛있어요

[나나]

채썰어서 중국식 야채 볶음 요리나.
생선 요리할 때 아래에 깔고 쓰는 용도로 쓰면 좋아요.
요리할 때가 아니면,,
설겆이 할 때 부로컬리던 당근이던 남은 짜투리가 말라서 냉장고에 뒹구는게 있으면..
그걸로 접시나 냄비를 애벌로 한번 닦고 설겆이 하면,,
환경오염도 줄고,기름기 같은것도 설겆이가 쉬워요.

[아라레]

답변이 아니라 낑겨서 물어봗 될까요? ^^;;
브로컬리 남은 밑기둥을 물에 담가놓으면 새로 안자랄까요?

[혀니]

밑기둥 삶아서 먹으면 맛나요...

[안양댁^^..]

겉껍질 살짝 벗기고 저며서 함께 데치세요..비타민은
기둥쪽에 많다던데요..^^

[커피우유]

전 잡채 할때 넣어 먹었어요
색감이 아주 좋던데요.. 맛도 괜챦고...
티비 보니 이향방 선생님이 겉껍질 벗겨서 먹으면 됀대요..
아니.. 버리지 말래요..

[쭈야]

전요 기둥부분 따로 두지도 않구요. 사오면 바로 기둥 아래부분 색이 노랗게 변한 부분만 얇게 잘라내고 기둥까지 쭉쭉 갈라서 끓는물에 소금하고 식용유 약간 넣고 데쳐서 반반씩 갈라 냉장실 냉동실에 보관해요. 보통 음식은 그대로 쓰고요. 손님상이나 특별히 장식으로 쓸 때만 기둥 잘라내고요.정말 기둥에 영양이 더 많다네요. 외국에선 야채스프 많이 먹으니까 거기 많이 넣거나 야채육수 만드는데 많이 쓴다고 하데요.

[빈수레]

밑기둥만 물에 담가놔도...안 자라고, 상하더군요. --;;;

글고, 저도 쭈야님처럼 똑같이 사용해요.
다만, 한꺼번에 길게 잘라놓으면 너무 기니까, 토막을 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