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호태희맘이에요.
이번에 코스트코 회원가입하고, 아예 요리의 길을 가자고 주말에 덤볐답니다.
지난 번 잡탕은 성공했지만
이번 비프화이타는 대실패.....
사실 콤보 화이타로 해 볼려고 나름대로 머리 한 번 써 봤어요.
닭고기를 김혜경샘의(선생님이라 불러도 되죠?^^) "닭고기양상추쌈"의 닭고기 식으로 볶았고요.
소고기는 생강가루 후추 소금으로 2시간 정도 재웠다가 A1넣고 볶았는데....
특유의 소고기 냄새가 심해서리..... 식구들이 그나마 닭고기랑 파프리카만 먹었어요 -.-;;
코스트코의 초이스급 부채살스테이크를 사다가 했는데... 뭐가 잘못일까요? 아직도 5덩어리가 남았는데...
더불어 남은 고기 이렇게 써라 조언해 주세요...
참, 칭쉬보니까 알밥할때 왜 알을 주스에 담가 놓나요? 전 잘 모르겠어요... 가르쳐 주세요.
그리고 또 moon님식 전가복 했봤는데요..
전복 내장 그냥 다 버렸거든요. 버리는 거 맞나요?
그래도 요리라고 해 보니까 궁금증도 생기네요. 저 학생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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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 냄새와 궁금증
신용숙 |
조회수 : 1,027 |
추천수 : 2
작성일 : 2003-12-01 10: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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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솜사탕
'03.12.2 2:56 PM고기가 싱싱하지 않거나 냄새가 심하면 우유에 한 30분 담궈두었다 쓰라는 말을 들었거든요.
가끔.. 쇠고기 냄새가 심할때가 있죠. 쇠고기 볶을때 겉 표면이 익자마자(갈색으로 변하면) 청주를 뿌려서 냄새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어요. 아니면 아예 처음부터 청주에 조금 뿌려서 재어 두시던가요.
쇠고기를 드실땐, 마늘을 꼭 곁들이세요. 2-3쪽.. 그냥 큼직하게 썰어서 약간 오래 볶으면 아주 맛있답니다. 중요한건 쇠고기를 먹을때 발생되는 피가 잘 안통하는..(이게 뭐죠.. 이름을 잊어버렸어요.) 그걸 마늘이 상쇄시켜 준다고 하네요.
우리나라에선.. 항상 김치를 통해서라도 마늘을 섭취하니.. 지금껏 저는 못느끼고 살았는데요.. 한번 저도 그 심장이 답답한 그 기분을 느낀적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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