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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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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를 어떻게 먹으면 될까요?

| 조회수 : 1,407 | 추천수 : 1
작성일 : 2003-10-28 11:12:41
어제 마트에 장을 보러 갔다가 큰맘먹고 조기를 샀습니다.  한 10마리 정도 산것 같은데요.  이걸 어떻게

해 먹으면 맛있을까요?  제가 아는거라곤 그냥 프라이팬에 굽는것 밖에는 없습니다.

이왕 큰맘먹고 산 조기. 좀 더 맛나게 먹을수는 없을까요?  굽기 이외에 다양한 조리법을 시도해 보고 싶

지만 아는게 없어서 말입니다.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싫다
    '03.10.28 11:38 AM

    아예 도배를 해라

  • 2. 당황한 아줌마
    '03.10.28 11:56 AM

    그냥 못본척 지나가려다가 한말씀합니다.
    위의 분의 코멘트를 보니 심히 당황스럽군요.

  • 3. 때찌때찌
    '03.10.28 12:08 PM

    놀래라.... 저두 그러네요........가슴이 콩닥콩닥

    진진님..저는 조기 매운탕도 끓여먹고, 국물 자작하게 해서 조림도 해먹고 그래요.

  • 4. @*@
    '03.10.28 12:19 PM

    어떻하면
    저렇게 쓸 수있나요?

    당황스럽다 못해 우울해지려합니다.

    박진진님 맛있게 해서 드세요.

  • 5. 김수영
    '03.10.28 12:40 PM

    엄마나, 깜딱이야... 세상에, 무슨 저런 리플이...

    저두 매운탕에 한표요!

  • 6. 부산댁
    '03.10.28 1:19 PM

    헉!!!
    저 82에 많이도 들락거렸는데 저런 꼬릿말 첨봐요...
    참,, 요상한 정신상태의 사람이네여...

  • 7. 유지니~
    '03.10.28 1:26 PM

    저도 다른사이트 잘못 들어온줄 알았습니다.
    웃기는 사람이군요..

  • 8. 미미맘
    '03.10.28 1:44 PM

    그냥, 누가 장난한거 아닐까요... 그냥, 그렇게 생각하고만 싶군요.
    박진진님, 저는 급할때, 그냥 전자렌지에 물약깐 뿌려서, 랩씌워서 쩌먹습니다. 단백하고 살이 부드러워서 좋아요.
    시간있으시면, 찜통에 쪄드셔도 될듯.

  • 9. mytenny
    '03.10.28 2:04 PM

    박진진님이 말씀하신 조기란 것이 제가 보기엔 소금간이 밴 굴비일 것 같군요.
    굴비는
    첫째, 후라이팬에 구워서 먹는다.
    둘째, 그릴에서 구이를 해 먹는다.
    세째, 칼집을 넣어 양념장구이를 한다.
    네째, 멸치나 다른 육수에 넣고 홍고추 매운고추 조선간장 파마늘 양념에 짭짤하니 끓여서 국물 떠먹는 맛도 있지요.

  • 10. 박진진
    '03.10.28 6:43 PM

    아..굴비랑 조기랑 다른가요? 생선파는 총각은 조기라고 하던데..그렇다면 부르르 사기를 당한건가요? 오늘은 저걸 먹을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행복합니다. 아. 그리고 도배라고 말 하신분. 그닥 신경쓰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유달리 제 이름이 괴상해서 한두번만 봐도 뇌리에 콱 박히기 때문에 도배하듯 글을 많이 올린다고 보실수도 있기 때문에..(이래서 제가 아직도 울 아부지 보면 말합니다. 이렇게 이름 지어놨으니 올바르게 나아가길 기대하진 말라구요..ㅋㅋ 참진자에 나아갈 진자 이거든요) 걍 이해합니다. 좀 놀라긴 했어도. 적어도 욕은 없었기에...

  • 11. mytenny
    '03.10.28 8:52 PM

    꼭 사기를 당했다고 부르르 하실 필요는 없지요.
    박진진님이 손수 음식을 만든 지 얼마 된 것 같지도 않고
    제가 곁에서 장을 같이 본 것도 아니니 확실하진 않지만
    혼자 사는 사람이 조기를 10마리 살 이유가 없고
    제 짐작으로 작은 조기, 즉 소금간이 된 냉동굴비를 말하는 것 같아서
    말씀드린 겁니다.

  • 12. 새싹
    '03.10.28 8:53 PM

    사기를 당했다고 단정지을 수는 없어요
    굴비보다 조기가 무조건 비싸다고는 할 수 없거던요
    생선의 질이 문제지요
    먹는 방법은 많이들 말씀하셔서 억울해 하시지 말라고 드리는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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