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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담근 생멸치액젓에 대하여...

| 조회수 : 2,107 | 추천수 : 86
작성일 : 2009-11-05 12:48:47
봄에 어느분이 생멸치액젓 담그신 것 올리신거 보고서
저도 주문해서 보관? 중인데 이번 김장때 그 멸치젓으로
김장을 해도 될까요?
그리고 멸치젓 담근거 끓이지 않고 걸러서 사용하는지
처음 해 보는거라 궁금하고 걱정도되네요.
아시는분 알려주시길~~~.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뚝이
    '09.11.5 1:32 PM

    저도 봄에 산 멸치젓 오늘아침에 처음으로 뚜껑을 열어보았더니 국물이 많이 생겼네요.바구니에 베보자기깔고 걸러서 김장할려고요.

  • 2. 부겐베리아
    '09.11.5 2:23 PM

    오뚝이님 ~~ 저두 그렇게 해야겠네요.
    ㅎㅎ 한번 열어보도 않앗다는...
    오뚝이님 감사해요.

  • 3. jiny
    '09.11.5 4:16 PM

    저희엄마도 안끓이고 걸른데요. 아주 맑고 깨끗하더라구요.

  • 4. 첼시123
    '09.11.6 1:09 AM

    거르고 남은 뼈는 물좀 썩어서 한소큼 끓이서 거르면 맑은 액젓이 됩니다.얘는 무말랭이나 다른 반찬할때 넣으셔도 되고 김치에 쓰셔도 되요.재활용 하는 거죠.그리고나서 뼈는 내버리세요

  • 5. 물레방아
    '09.11.6 10:39 AM

    맑은 액젓은 두루 쓰시고요
    걸르지 않은 것을 생젓이라고 하는데요
    조금 두었다가 김장 할때
    다른 양념하고 같이 갈아서 넣으면
    김장맛이 진하고 구수합니다
    저는 일부러 생젓을 사다거 넣거든요
    별치젓을 좋아하면요

  • 6. 이영희
    '09.11.6 12:22 PM

    안 끓이는 생젓을 좋아하시면 걸르기만 하시고...
    (이 생젓이 김장 하고 익으면 더 맛나요,
    단지 익기전엔 비린내 있고...)

    비린걸 싫어하는분은 당연히 끓여 거르시지요.
    파는건 대부분 이렇게 액젓에 여러가지 넣어 끓인거...

  • 7. 부겐베리아
    '09.11.8 1:13 AM

    여러분께서 가르쳐 주셨네요^^.
    많이 배웠습니다. 역시 82cook회원님들 이십니다.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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