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나는 바질을 어찌해야 할까요... ^^;;

[풍경이고 싶다]

처음 식물을 심어 보는 거라 씨앗을 막 뿌렸더니..  솎아낸다고 한 것이 지금 10 개 정도 있습니다. ^^;;

그것도 어찌나 잘 자라는지 따도 따도 또 나고 또 나고 또 나고..  ㅡㅡ  

스파게티도, 피자도, 샐러드도, 허브솔트도, 맛술도 만들어 먹었습니다.

인제 이걸 어찌 해야 알뜰히 사용했다고 소문이 날까요..  말리는게 수일까요..?


  

[코로나]

답은 아닌데.. 부러워요. 저는 씨앗을 심었더니 안크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모종을 주문했어요. 작년엔 한그루가지고도 넘쳐났었는데... ^^ 저도 작년에 말려보려고 했는데, 깨끗이 안말르더라구요~ 그래서 포기했어요~ 허브솔트랑 맛술은 어찌 만드는거예요? 헤헤~ 죄송해요~ 질문하셨는데.. 제가 도리어 질문을.....

[푸른솔]

저도 화분에있는 바질잎을 죄다 뜯어서 오늘 바질페스토 만들었어요..
그런데 한주먹 했는데도 얼마나오지 않네요. 바질 처치(?)하기에는 최고네요..
바질잎+올리브오일+잣+마늘몇조각+소금+파마산치즈+후추도 쬐끔넣고 블렌더로 드르륵
갈아서 소독한병에 담아 냉장하고 그릇에 묻은 바질이 아까워 스파게티해서 딸래미
줬더니 맛있다네요.. 바질잎이 많으면 꼭 해드세요. 파스타나 피자..두루두루 다 쓰이니까요..
바질 저장식품으로 강추입니다..

[보리피리]

답이 아니라 죄송해요. 요리에 초초보입니다.
코로나님 모종주문은 어디서 합니까?
얻은씨앗 5개중 1개만 살고 이제 키가 약 10cm정도 됩니다.
한그루니 노심초사 매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구입처 꼭 부탁합니다.

[발상의 전환]

저 좀 주세요...
애 업고 달려갈게요!!!!!!!!!!!

[코로나]

앗! ㅎㅎ 보리피리님~ 저도 작년에 5개 씨앗중 1개만 살았는데요. 1개를 텃밭에 옮겨 심었는데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잘 자라서 넘쳐났어요. 1개만 잘키우면 문제 없을텐데.. 씨앗도 받았었는데, 올해는 그 씨앗으론 발아도 안되더군요. 그래서 씨앗도 심었는데 발아는 되었는데, 더이상 크질 않구요. 다른점은 작년에 제일 평범한 스위트 바질이었구요. 올해 씨앗 구입한거는 부쉬바질이라는거였어요. 그래서 오늘 옥션에서 허브화분 6개에 6,900원 하는거 결재했어요. 배송은 내일이나 모레될거 같구요. 허브화분 으로 검색하면 될거예요. 상수허브랜드 라는곳에서도 팔던데요? 만약 옥션에서 잘 못찾으시겠음, 쪽지주세요. 제가 택배받은 사항까지 알려드릴께요~ ㅎ

[보리피리]

코로나님 감사합니다.
5개중 하나성공으로 이리 반갑다니요.
옥션에서 잘 찾았습니다.
옥션 가서 꽃/원예/팬시/성인 부분에 있었습니다.
근데 스위트 바질이 있네요. 씨앗도 있고요.
감사합니다.
82cook 가족모두 향기롭게 삽시다.

[풍경이고 싶다]

바질페스토!!
역쉬 역쉬.. 어서 만들어서 파스타에도 넣어 먹고, 빵에도 발라 먹고. 츄릅 츄릅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