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는 요리왕!! 입니다. ^^;
마트에 알배기라는게 있더라구요..
배추인것 같은데.. 배추 속만 떼어서 파는건지 작고 단단한데...
이런 채소의 유통기한이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어요.
이상한게, 오늘 산 알배기의 유통기한이 3월 15일까지라고 되어 있는데..
냉장고에 깜빡하고 안먹고 (뜯지도 않고) 놔둔 알배기가 하나 더 있어서
그걸 봤더니 유통기한이 따로 표시가 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냉장고에 오랫동안 보관해둔 (1달 넘은 것 같음) 알배기 외관을
보니까 곰팡이가 폈거나 시들었거나 그런 흔적이 없는것 같거든요..
그냥 눈으로 보기에는 새것같은데...
채소는 오래 되어도 냄새랑 겉모양에 문제가 없으면 그냥 먹어도
되는건가요? 잘못 되어서 병원으로 실려갈거 생각하니 손을 쉽게 못대겠어요 ㅠ.ㅠ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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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배기 유통기한이 궁금해요... (뭔가 좀 이상해요.)
나는요리왕 |
조회수 : 6,98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9-03-12 19: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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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remy
'09.3.12 8:19 PM알배기라는 품종이 따로 있습니다.
김치 담그는 배추보다 작고 속도 노랗고 주로 쌈으로 많이 쓰입니다.
채소는 수분유지만 잘 되면 오래 보관이 가능합니다.
배추가 상하면 곰팡이가 피기 보다는 대부분 물러지거나 시들어 쭈글쭈글해지거나 합니다.
너무 물러서 수분이 과하면 썩거나 해도 곰팡이가 피는 경우는 드뭅니다.
마르거나 무른 겉잎을 떼어내고 싱싱한 속잎을 드시면 됩니다.2. 나는요리왕
'09.3.12 11:15 PM감사합니다.. ^^
그럼 내일은 오래된 알배기로 쌈 싸먹어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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