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오사카에 갔을때 관광때문에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자
형님이 뜨거운 밥에 잔멸치를 올리고 무슨 소스를 뿌려 주셨는데
아무 반찬 없어도 그렇게 맛있었는데..
갑자기 요즘 그게 먹고 싶네요.
이미 돌아가셔서 어디 물을데도 없고 82라면 아시는 분 계실거 같아서요.
잔파도 송송 썰어 올린거 같고 무 다진것이 들어간 양념인거 같았는데..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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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요리 잘 아시는 분
러브미 |
조회수 : 833 |
추천수 : 8
작성일 : 2009-03-12 1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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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콩선인장
'09.3.12 9:25 PM저도 잘은 모르지만 일본체류를 오래 한 여동생에게 물어보니
혹시 오차즈케를 말씀하시는 것 아닌가...하네요.
일본에는 오차즈케라고 밥에다 다시 국물같은거 붓고
위에 뿌려먹는 녹차제품이 있다네요.
거기다 기호에 따라서 파나 갈은 무, 볶은 잔멸치등을
얹어서 먹기도 한다고 합니다.
큰 마트에 양념류 코너에 보시면
오차즈케라고 파는 게 있을텐데 한번 시험해 보시면 어떨지...
솔직히 저도 먹어본게 아니라서 자신은 없네요.
그 맛이 아니더라도 저를 너무 미워하지는 않으시겠죠? ^^2. 러브미
'09.3.13 9:00 PM일부러 묻기까지 하셨다니 정말 감사해요 콩선인장님^^
검색해서 한번 사 먹어봐야겠어요.
음식도 음식이지만 형님이 그리워서 더 생각이 나는거 같아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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