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짠 김장...

| 조회수 : 1,828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8-12-10 10:38:44
울 김장(굴김치랑 그냥 김치요)이 제가 배추를 좀 성실히 저린탓에 많이 짜서
어찌해볼까 고민하다가...
자게에 검색해 보니 짠 김치에 육수를 부우라고 하신 분이 있더라구요..
무를 숭덩숭덩 썰어넣으면 편하겠지만,,저희 1년 먹을치라
나중에 무때문에 김치가 맛없어진다는 무시무시한 말이 있어서
육수로 정했어요..

기존의 국물을 어느정도 따라내고 육수를 부어야 할까요..
경험담좀 나눠 주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빼빼로
    '08.12.10 11:17 AM

    무 크게 썰어 넣으면 나중에 환상적인 맛이 되던데요.
    저희 시댁은 일부러 숭덩숭덩 썰어 넣거든요.
    나중엔 무우 찾아서 먹어요.

  • 2. 고동
    '08.12.10 12:42 PM

    다 담은 김치에 육수를 넣습니까? 저도 무(석박지 정도)넣어 익은거 맛있어서 일부러 중간중간에 꽃아 두었는데.. 기대하고 있답니다.

  • 3. 자유시간
    '08.12.10 12:46 PM

    육수는 안넣어봤지만
    육수보다는 무를 넣는게 어떨런지요
    육수넣으면 물생겨서 고추가루 다씼겨서 좀 안좋을것 같은데요...
    아까운 양념국물은 어쩌시려고...

  • 4. 꽃바구니
    '08.12.10 6:07 PM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고추가루를 앞뒤로 좀 묻히고 김치 사이에 넣으세요.
    시원한 맛의 맛좋고 짜지않은 김치를 드시게 될 거예요.

  • 5. 벤지
    '08.12.10 8:12 PM

    육수 넣음 양념이 다 씻겨져서 좋지 않습니다..무우를 군데 군데 박아 넣어두세요
    위님들 말씀데로 육수보다 무를 사서 넣어두심 무우가 더 맛나요

  • 6. 해바라기
    '08.12.12 9:34 PM

    발효과학코스(3일) 돌려서 익히니 짠맛이 많이 가셔지고
    맛나졌지만,,평소 싱겁게 하는 저희집 맛엔 그래도 좀 짠듯해서
    무를 많이 썰어넣었어요..
    다행히 오늘 산 무가 달큰해서 맛나질것 같네요..
    댓글들 고맙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781 짠 김장... 6 해바라기 2008.12.10 1,828 19
37780 감자 많이 먹을 수 있는 요리는요?? 7 지윤마미.. 2008.12.10 1,987 3
37779 마트에서 산 포장고등어, 비린내 나는데,,,,,,,, 버리기는 .. 2 narie 2008.12.10 1,152 7
37778 정말 맛없는 김치 어떻게 하죠? 4 Kara 2008.12.10 2,666 54
37777 남은 국물..궁금해용 3 랭보 2008.12.10 691 3
37776 마늘장아찌가 이상해요! 3 연정엄마 2008.12.10 3,398 23
37775 저는 왜 히트레시피대로 해도 맛이 없을까요. 6 변신 2008.12.10 2,127 1
37774 황태 해장국 제맛나게 끓이는 방법이요~~^ ^ 5 현맘 2008.12.10 3,222 14
37773 멸치 육수 3 스트로베리 2008.12.09 1,514 4
37772 [반상의 구성]5첩,7첩,10첩,12첩 3 김치깍두기 2008.12.09 2,530 41
37771 갈비탕을 맛나게 끓이고 싶어요 5 팩찌 2008.12.09 2,065 4
37770 최근(2달이내) 코스트코에서 무염 버터보신분 계세요? 5 메이플 2008.12.09 2,070 25
37769 현미쌀로 가래떡 해도 되요? 5 Kara 2008.12.09 4,138 60
37768 크리스마스에 교회에서.. 2 sm1000 2008.12.09 1,098 53
37767 귤잼? 4 그린키위 2008.12.09 1,522 57
37766 DHEA를 사서 먹어야 하는데 단비 2008.12.09 1,093 72
37765 쇠고기 좀 먹을라니... 2 helena 2008.12.09 1,552 61
37764 쌀을 한꺼번에 많이 씻어두고 사용하고 싶은데... 6 사탕나무 2008.12.09 1,364 44
37763 가래떡 썰어놓은거 넘 많은데.. 7 안정된삶 2008.12.09 2,180 50
37762 단단하고 묵직한 카스테라... 무얼 잘못했을까요? 9 에헤라디어 2008.12.09 2,052 44
37761 제빵기로 요구르트 만드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4 아직초보^^ 2008.12.08 2,329 24
37760 요리책 볼만한거 추천이요 1 고슴도치맘 2008.12.08 1,435 37
37759 돼지갈비가 너무 짠데, 어떻게 해결할방법없을까요? 2 나무늘보 2008.12.08 2,045 43
37758 돼지간장불고기를 하려면? 2 ⓧ마뜨료쉬까 2008.12.08 1,717 82
37757 빵 반죽 5 혀니미니맘 2008.12.08 1,900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