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요리물음표 최근 많이 읽은 글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스펀지에서 시중 간장이뭐라헤서 집간장으로

| 조회수 : 1,923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8-11-26 20:09:05
집간장도 해마다 시골에서 오는데 국에만 넣는지 알고 쓰니 줄지가 않아서 생각한끝에
국간장으로 파.마늘 그런거 넣고 끊여서 쓰면 맛간장 처럼 슬수잇을가요?
히트레시피보니 양조간장으로 하라는데요..
국간장으로 해도 되겠죠?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늘연
    '08.11.26 11:16 PM

    검정콩을 삶은물과
    야채(버섯 다시마..)삶은물과
    집간장을 섞어서 함꼐 다리고 여기에 조청이나 매실액을 섞어서 달여주면 양조간장처럼 쓸수 있다고 가정선생님 출신이신 저의 외숙모가 그러시네요 저도 한번 해보려구요
    비율은 잘 모르고 대충 동량 하면 되지 않을까요?
    이걸 한 반정도 되도록 달여서 맛보고 적당하다 싶으면 고만달이면 되겠지요 싱거우면 더 달이고

  • 2. 이영희
    '08.11.27 9:27 AM

    헉...
    아무리 그렇게 만들어도 맛은 달라요.
    집간장과 외간장 이 다르니까...
    단 그렇게 만들어 놓으시면 나물 무치거나 하면 괜찮은데...

  • 3. 신데렐라
    '08.11.27 10:05 AM

    저도 국간장 가지고 맛간장 만들어 본적 있었는데 생각한 것처럼 파는 진간장맛은 안나요. 뭐랄까? 짠맛은 다싯물로 조정이되는데 조선간장 특유의 냄새가 나고, 냉장고에 보관했는데도 곰팡이가 나서 결국은 버렸어요. 그대신 요즘에는 나물을 무칠때 가능하면 집간장을 쓰려고 하고 있어요. 양만 잘 조절하면 냄새도 적고 나름 깔끔한 맛이 나요.

  • 4. 체리
    '08.11.27 11:05 AM

    국간장이 얼마나 좋은건데요
    저도 메주 띄워서 한국간장 직접 빼서 쓰는데요
    아주 귀한겁니다
    저는 작은병으로 까나리액젓이나,멸치액젓 +국간장 반반 섞어서 두었다가 양념할때 씁니다
    애용하세요 아주 좋은거예요
    저는 그런시골이 없어서 원글님이 부러워요

  • 5. remy
    '08.11.27 11:40 AM

    저도 간장 직접 빼서 먹는데요.. 처음엔 메주냄새가 강해서 좀 꺼려했는데
    어느날 찌게에 소금 대신 어떻게 하다가 넣게 되었는데 그 맛이..... 정말 집간장 하나 넣었는데 완성되더라구요..
    그래서 그 후부터 웬만한 요리에 그냥 집간장 써요..
    전 또 메주 많이 넣고 진하게 내려서 짠 맛보다는 구수한 메주 맛이 더 많이 나서 정말 조미료 대용으로 써요..
    맛간장은 뭔지 모르겠지만 마늘, 집간장, 소금, 젓갈로 웬만한 요리 맛은 다 내요.
    그냥 집간장 그대로 입맛을 들여보세요..
    요즘엔 양조간장은 짜기만 해서 한병 사둔거 거의 일년째 그대로예요..

  • 6. 단비
    '08.11.27 11:41 AM

    많은 답변너무 ㄳ합니다

  • 7. 김흥임
    '08.11.27 3:00 PM - 삭제된댓글

    지금이니 국간장이니 왜간장이니 하지
    우리 어릴땐 그냥 집에서 된장에서 내린 국간장만으로
    살았지요 ^^

  • 8. 단비
    '08.11.28 8:04 PM

    아...예전에 국간장만으로...아...ㄳㄳ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7632 홍삼 정과를 만들고 있는데요... 1 may 2008.11.27 1,638 18
37631 찹쌀풀이요... 1 울내미 2008.11.27 1,225 3
37630 이면수?임연수??암튼 그생선 그냥 그릴에구워먹어도 되나요??? 3 love TJ 2008.11.27 1,296 5
37629 카프리체 치즈요....제발 알려주심....감사할께요. 4 신스 2008.11.27 2,102 2
37628 김치의 식감??? 3 캔디 2008.11.26 1,075 53
37627 국산 감초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6 요리좋아 2008.11.26 2,025 23
37626 스펀지에서 시중 간장이뭐라헤서 집간장으로 7 단비 2008.11.26 1,923 64
37625 피자헛에 타이 누들 샐러드요 ,, 드셔보신분들중,,, 그거 소스.. 새댁 냥~ 2008.11.26 3,362 31
37624 두식구 먹기엔 너무 많은 조개젓... 3 비안 2008.11.26 1,375 3
37623 김장에 생새우 얼마나 넣으면 좋을까요? 2 미소여인 2008.11.26 3,442 50
37622 매운 김장김치 4 2008.11.26 1,862 6
37621 차가워도 맛나게 먹을 수 있는 술안주가 뭐가 있나요? 6 별바리 2008.11.26 2,702 30
37620 김장양념 비율 올라온거 있었는데.. 1 유리그릇 2008.11.26 2,558 4
37619 배추물김치(동치미?) 레시피좀 알려주세요 2 소나기 2008.11.26 5,980 9
37618 조개,무우,두부넣은 탕국 끓이는 방법~!!!(상에 올릴 겁니당^.. 4 슈렉마눌 2008.11.26 4,687 3
37617 김장 배추 김치에 찹쌀풀을 넣는 것과 안 넣는 것의 차이가 있나.. 2 쵸코 2008.11.26 6,455 24
37616 초보주부인데요 ^^ 혹시 간장삼겹살 아시나요? 초보주부 2008.11.26 1,071 54
37615 돈가스를 만들려고 합니다. 4 시심 2008.11.25 1,666 9
37614 이미 쪄있는 게를 나중에 다시 먹을때 3 홍홍 2008.11.25 1,575 23
37613 샤브샤브 국물 먹는 동안 깨끗하게 유지하는 법 아세요? 2 nobody342 2008.11.25 1,959 55
37612 김장김치 홍시 넣어보신분.. 4 모나코 2008.11.25 7,532 3
37611 김장할 때 넣는 젓갈양 좀.... 2 queeer 2008.11.25 2,278 2
37610 김장 관련해서요... 왜 배추김치가 퍽퍽해 지는지 참... 2 뒤죽이 2008.11.25 1,552 55
37609 생강차 만들때 꼭 꿀을 넣어야 하나요.? 8 ces507 2008.11.25 2,922 24
37608 무초절임.. 9 쏘쏘쏘 2008.11.25 2,120 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