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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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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도대체 어떻해 소비를 해야할지..

| 조회수 : 2,467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2-15 14:00:57

해마다  어머님이 쌀40키로를 보내주세여

저흰 둘다 새벽에 나가서 밤에들어오구요//

통 쌀이 줄지를 않아요..올해도 40키로가 ㅜ왓는데 작년살도 40키로그대로 잇어요...제작년쌀만 먹엇거든요

안먹는다고하니 밥심으로 살아야한다며 신랑 도시락도싸주구 아참도 새벽에 일어나서 먹구 그러라는데 더이상 안먹는다고는 말못하구요.힘들게 농사지셔서보내주신,ㄴ데 안먹는다고는 못하겟더라구요

.뭐라하지마시구 현명한 답변좀부탁드러요

가래떡을 뽑자니 3년전에 한번뽑았는데..ㅠㅠㅠ

냉동실 엄청 차지하구..무엇보다..공임비에 너무 놀라서..ㅠㅠㅠ

그돈이면 사먹겟더라구요..

쌀을 소비하고 싶어서 조청도 집에서 레시피 찾아 여러번 만들기두햇는데..조청두 쌓여만가구..

밤에들어와서 넘힘든데 새벽에 주말에 하루종일 쉬지두 못하구 부엌에만 잇어야하더라구요..

조청은 엄청 맛잇긴하더라구요..ㅎㅎ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소유
    '11.12.15 6:59 PM

    부모님께서 농사 지은 쌀이니 주변분들에게 선물해도 좋을 거 같네요.
    아이들 많은(쌀 소비 많은) 형제분들께 드려도 좋아하실 거구요.

    아니면 장터에 가격 비교해서 내 놓으세요.
    작년 쌀 40kg는 좀 싸게 해서 내 놓고, 올해 받은 쌀은 10kg 정도 파세요.
    햅쌀로 지은 밥 맛있으니 나머지 30kg는 원글님 식구가 드시구요.

    판매 금액이 많진 않겠지만 연말이나 연초에 부모님께 맛있는 음식도 사 드리고
    용돈도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

    키톡을 보다 생각났는데요, 쌀 소비량이 많은 음식을 만들어 드세요.
    각종 볶음밥, 김밥, 유부초밥 등은 한번 만들고 나면 쌀이 푸욱 줄더라구요.
    물론 소식하는 분들이면 곤란한 방법이겠지만요;;

  • 2. remy
    '11.12.15 9:23 PM

    흠...
    술(막걸리) 담으면 한달내에 40키로 모두 소진할 수 있는데... 하하핫~~~~

  • 3. morihwa
    '11.12.16 1:08 AM

    밥해서 그냥 누룽지 만들어 두었다 드세요.
    후라이팬 2개 올려두고 만들면 편해요.
    그리고 튀밥 한 방 튀기는데 2kg(+200g 추가도 가능)들어가더군요.

  • 4. 또하나의풍경
    '11.12.16 10:00 AM

    지인들께 선물하시거나 싸게 파시는수밖에 없을듯 해요. 근데 전 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저희집은 식재료든 뭐든 100% 모두 제가 다 사서 먹거든요. ㅠㅠ

  • 5. 동현이네 농산물
    '11.12.16 1:50 PM

    저희는 가래떡 만들어 썰어서 잘 말려서 뻥튀겨서 요즘 간식으로 먹는데
    금방 줄어요^^

    금방 가래떡 뽑아와서 따뜻할때 바로 랩에 말아서 냉동실에 넣어두어
    한개씩 녹여서 꿀에 찍어먹던지.

    아니면 후라이팬에 구워 먹고 있어요

  • 6. 머핀아줌마
    '11.12.20 12:02 PM

    방금 쪽지 보냈습니다. 확인해 보시고 연락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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