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집들이를 합니다.
저희부부포함해서 부부 5쌍 아이들 연령은 세살 유아에서 고등학생까지 다양하구요.
제가 생각한 메뉴는
들깨 조랭이 떡국<버섯이랑 미역 곁들인>
맛간장 소스에 조린 목살 찜<희망수첩에 김혜경샘이 올리신>
냉우동샐러드
조기 구이
감자전 등입니다.
여기에 갓김치. 물김치. 현석마미 장아찌와 메추리알 장조림 올릴려구요..
근데 메뉴를 짜고 보니 너무 간장 양념이 주가 된 음식이 많은거 같아서요.
냉우동 샐러드를 새우브로컬리 샐러드로 바꿀까? 고민중입니다.
좀 있다 마지막 장보기하러 나가려고 하는데..
현명하신 조언 부탁드릴께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급질 - 집들이 초대상 메뉴 <짜고 보니 간장이 주가된 음식만 ㅠ.ㅠ>
똘이누나 |
조회수 : 2,746 |
추천수 : 84
작성일 : 2008-11-14 10:3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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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82cook
'08.11.14 2:53 PM목살찜과 냉우동샐러드는 괜찮은데 조기구이가 조금 안어울리네요.
전이나 튀김 몇가지 넉넉하게 만들고
매운음식 하나 추가하는게 좋겠습니다. 낙지나 오징어볶음, 골뱅이무침같은것으로요.
샐러드나 과일도 있으면 좋겠네요.
배추김치도 하나 사서 놓으세요. 물김치와 갓김치도 다 좋아하는 메뉴는 아니라서요.
그리고, 들깨 떡국 역시 대중적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차라리 밥이 나을듯. 된장국이나 고깃국과 곁들여.
음식 다 먹은 후 밥대신 잔치국수 내는 것도 좋아하는것 같아요.2. 똘이누나
'08.11.14 7:49 PM아~ 그렇군요..
조기구이랑 들깨 떡국이 NG군요..
밥은 원래 올릴려고 했었구요..
매운 음식이라.....
다시 고민들어갑니다..
조언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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