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명절날이면 늘 해먹는 똑같은 전 말구요~ (동그랑땡, 동태전 이런거 말구요~)
명절날 해먹는 전이 똑같잖아요.
동그랑땡, 동태전, 꼬지(글씨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깻잎속에 동그랑땡 재료 넣어서 하는거,
버섯전 등등..
이런거 말고 없을까요?
언젠가 동그랑땡을 고기로 안하고 다른 것으로 한다는 글을 본거 같은데 찾아보니 못찾겠네요.
명절날 전을 안할수도 없고 그렇다고 맨날 똑같은거 하기도 그렇구요.
특별하지는 않더라도 다른 것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
인터넷에 검색을 해봐도 특별한 것이 없더라구요.
집에서 하시는 것중에 괜찮은 것이 있으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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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우..
'07.2.8 10:23 AM옥스포드 북웜스 라이브러리 스타터를 하고 있는데요.
스타터 다음으로는 stage1부터 6까지 있고요.
쉬운 리딩교재부터 선택해서 형광펜이나 연필로 문법 부분 체크하면서 읽는 것도
문법 공부가 많이 되네요.
제가 지금 그렇게 다시 공부하고 있거든요. 입으로 소리내서 읽기 동시에 하면서요.2. uzziel
'07.2.8 10:36 AM쿠우님 감사합니다. ^^*
제가 지금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서 찾아냈습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랑 좀 달라서 혹시나 저처럼 모르시는 분이 계실까 싶어서 올립니다.
참고하시라구요.
다른 방법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
떡산적
- 주재료: 가래떡 2가래(400g), 쇠고기(우둔살) 150g, 마른 표고버섯 3장, 가는 파 50g, 식용유 3큰술, 산적꼬치
- 부재료 : 가래떡 밑양념 : 간장 2작은술, 참기름 1큰술
- 양념장 : 간장 3큰술, 설탕 1½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깨소금 1큰술, 후춧가루 ¼작은술
- 준비와 손질
1. 가래떡은 5㎝ 길이로 썬 다음 길게 4등분한다. 가래떡이 굳었을 때는 끓는 물에 데쳐낸다.
2. 쇠고기는 가로 1.5㎝, 세로 6㎝, 두께 0.3㎝로 썬 다음 칼등으로 두들겨준다.
3. 마른 표고버섯은 따뜻한 물에 불린 뒤 부드러워지면 기둥을 떼고 1㎝ 폭으로 썬다.
4. 가는 파는 5㎝ 길이로 썬다.
5. 양념장을 만든다.
- 만드는 법
1. 가래떡은 간장과 참기름으로 버무린다.
2. 쇠고기와 표고버섯은 양념장의 ¼정도씩을 넣어 버무린다.
3. 산적꼬치에 떡, 쇠고기, 표고버섯, 당근, 가는 파, 떡의 순서로 꿴다.
4.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뜨거워지면 떡산적을 놓고 양념장을 바르며 앞뒤로 지져낸다.
닭 가슴살 동그랑땡
- 주재료 : 가슴살 두덩어리 ,계란1개, 파, 양파, 당근, 올리브 오일, 간장, 참기름1방울 , 허브(바질 말린것), 붉은고추(매운것),
다진마늘
- 만드는 법
1. 가슴살 두 덩이를 블랜더에 곱게 갈아줍니다.(반죽할 수 있을 만큼 상당히 걸죽 해져요)
2. 다 갈아지면 계란 1개를 넣고 버무려줍니다.(약간 질퍽해지죠)
3. 소금(가슴살이 밍밍하지 않을 정도로 조금만 넣으세요 )과 후추가루로 간을 합니다.
4. 파와 당근 양파(가슴살의 텁텁함을 어느 정도 사라지게 해주는 것 같음- 세송이 버섯을 첨가해도
좋을 듯)
붉은 매운 고추(1/2정도)를 다져 가슴살에 넣은 후 다시 버무려줍니다.
5. 다진마늘과 참기름으로 기호에 알맞게 넣어 버무립니다.3. 제스엄마
'07.2.8 10:53 AM북어를 잘게 찢어서(뼈 안들어가게 잘 골라내서)물에 살짝 적신 후 곱게 다집니다. 느타리버섯,양파,당근,녹색야채 아무것이나 곱게 다져서 같이 섞은 후 계란을 풀어서 같이 섞고 소금간 해서 숟가락으로 한숟갈씩 떠서 전을 부치면 정말 맛있습니다. 저도 이번 설에는 이것으로 할 생각 입니다.
4. 초대
'07.2.8 1:43 PM연근전을 해보세요. 연근은 얇게 썰어 반죽에 적셔서 부침을 해도 좋구요, 연근 속을 고기로 채워 부침을 해도 좋아요. 아이들도 연근인줄 모르고 잘 먹지요. 아삭아삭 감자같아요.
5. uzziel
'07.2.8 1:46 PM아~ 연근이요.
그것도 아삭하고 맛있을거 같네요.
한번 해봐야겠어요.
초대님~ 감사합니다.6. 이루다
'07.2.8 5:05 PM쥐포전 맛있어요.
쥐포 물에 살짝 적셨다가 밀가루반죽에 묻혀서 부쳐보세요.
반응이 좋았어요.쥐포선택을 잘하시게 중요해요.7. heartist
'07.2.8 6:24 PM팽이버섯 다지고 맛살 다지고 청피망 다져서 계란 2개정도 넣어 부치면 딱 새우전 맛 나요
8. uzziel
'07.2.8 7:08 PM이루다님 그리고 heartist 님...감사합니다.
이번 명절에는 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거 같네요. ^^*9. 옥토끼
'07.2.9 10:21 PM연근전 정말 맛있어요.
저희는 시댁에서 정말 온갖 전을 다 부치시는데 배추전도 맛있더라구요.
글구 느타리버섯에 소고기랑 파랑 대충 버무려서 부친 것도 맛있구요.
근데 저는 개인적으로 종잇장처럼 얇게 부친 청양고추 막 다져넣은 부추전이 제일 맛있어요,ㅋㅋㅋ10. 줄리아
'07.2.10 1:18 AM연근전 너무 좋아요.
연근을 잘게 잘라서 또는 굵게 다져서 또는 컷터기에 굵게 갈아도 좋구요.
집에 있는 여러 야채들...부추, 피망, 고추, 당근 등등 두 세가지만 색스럽게 넣고
부침가루 넣어서 한입 크기로 전 부치면....아삭 아삭....우리식구들 너무 너무 좋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