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을 생전 처음 담아놓았는데
매실들이 30%정도가 풍선에 공기를 넣은것마냥 빵빵,탱탱해요.
눌러 터트리면 매실액이 나오는게 아니라 그냥 공기만 들어있으니 공기가 빠지면서 푹 꺼져요.
매실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그리고 한달 덜 되었는데 쪼글거리는 매실들은 거의 껍질만 붙어있는 정도로 바짝 쪼그라들었는데
그래도 계속 날짜를 채워야되나요?
그러니까 100일 채워서 걸러야하는지요?
요리물음표
요리하면서 생기는 여러가지 궁금증, 여기서 해결하세요
제 매실은 풍선 마냥 부풀은게 왜 많은지요?
저우리 |
조회수 : 1,434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07-08 18: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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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마가렛
'06.7.8 8:33 PM매실이 100일동안 삼투압을 반복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매실의 좋은 성분들이 우러난다고요.
조급해하지 마시고 느긋하게 기다려서 좋은 내실즙 마시자구요^^2. 정이
'06.7.8 11:39 PM매실은 쪼그러 들었다가 다시 부풀때는 독소가 빠져 나온다고 하던데 .... 그런가요?
3. 산사랑
'06.7.9 11:07 AM저도 늦게 주문한 매실이 노르스름하게 익은게 왔더군요...
그래서 공식대로 1:1 ... 몇일지나니 그중 몇십알이 오동통하게 부풀더군요...나머지는 쪼글쪼글...
그중 한알 입에넣고 터트리니 예상과 달리 쌉쌀...지금은 상처난 매실에 술을 부었는데 거기에 20알 정도
건져 넣었어요...어디서 들었는데 살구와 비슷 하대서 살군줄 알고 있어요...
아마 시간이 지나도 안 쪼그라 들것 같아요.....4. 장금이친구
'06.7.10 12:51 PM산사랑님 황매를 사신듯 합니다.
저는 황매가 신맛이 덜하고 단맛이 많다고해서 황매로 액기스를 합니다.
황매로 액기스하면 부풀어 오르는게 생기더라구요. 왜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저도 그랬어요.
계속 그렇게 두면 정상적인것보다 더 발효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김치냉장고에 야채코너에 약으로해서 넣어요. 처음 한달반정도는 실온에서 나머지는 김치냉장고에서 보내는데요. 많이 발효되지도 않았구요. 처음에 떠올랐던건 그대로인데 더이상 떠오르지는 않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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