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미용 하고 왔어요.
기분 파이 입니다.ㅎㅎ
미용실 바꽜어요.
유명 슨상님이시랍니다.
동네에 새로 개업 했는데
기존 다니던 미용실은 갔다 오기만 하면 귓속이 안좋아서 한 번 바꿔봤습니다.
앞으로 눈부시게 발전 할
우리 똥개의 미모에 관심 갖어주셔요!
선물로 저 스카프를 줬는데
날 더워서 풀렀더니
기어이 해 달라고 졸라서 할수 없이 ㅠ
그눔의 누가 마약이라 캤나?
기분 내키면 한번씩 들어 가고
별로 소용 없습니다.
여름용이라고 얼음 팩 넣게 되어있더라구요.
얼음팩은 별로 소용 없는거 같아요.
너무 차가우면 배 탈 납니다.ㅎㅎ
사진 한장 건질라카면 엄청 어렵습니다.
"까까 주까?"를 연신 외치며 셔터를 눌러 댑니다.
밥은 싫어 해도 까까는 좋아 해서 저 옆 눈으로 째리는거 보셔요.ㅎㅎ
요 포즈는 뭐냐 하면
야가 밥을 한 알씩 던져 줘야 먹습니다.
그래서 야네 아부지가 밥을 한 알 씩 던지고 있는데
지금 던지면 받으려고 바짝 용 쓰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발 좀 보소 ㅎㅎ
붕대 감은거 같습니다.
봉긋하게 이쁘게 하긴 위한 기초 작업입니다.
털이 짧아서 아직 이쁘게 안됐는데 장래 이쁜 발이 될거랍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