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파두부를 해 먹으려고 두반장을 사다 놓았다가
어영부영 마파두부는 못 해 먹고, 어떤 맛일까 궁금은 해서
호박 볶음에 넣었어요.
매콤한 호박 볶음을 기대했는데,
뭔가 뒷맛이 씁쓸하면서, 쿰쿰한 냄새가 나는 것이~ 신랑이 손도 안대서
저 혼자 다 먹었네요.
두반장 맛이 원래 이런가요? 나오는 회사가 여럿 있는가 본데,
다른 회사꺼는 맛있나요?
(제꺼는 롯데 지하 수입식품 코너에서 산 것이예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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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반장을 사용했는데....맛이 이상하네요.
민들레53 |
조회수 : 2,717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1-24 1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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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밥밥밥
'06.1.24 6:54 PM두반장맛이 원래 그렇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아주조금씩만 사용해요 짜기도 짜고요2. 첨밀밀
'06.1.24 9:28 PM전 이금기꺼 쓰는데요..
짜긴 짜지만
쿰쿰한 냄새는 안나던데요..3. 신시아
'06.1.25 8:56 AM두반장이 원래 우리나라 된장과 비슷한 음식이랍니다.
발효시킨 콩이 들어가는거죠.
그래서 아마 그런맛이 날거예요.
두반장이 맛이 좀 짜고 약간 자극적이라 조금씩만 사용하세요.4. 민들레53
'06.1.25 9:44 AM두반장 맛이 원래 그런 거네요. 에휴~
굴소스에 이어 두반장까지 배반을 하다니......중국 소스랑은 인연이 아닌가 봐요.
굴소스도 한병 통째로 버렸는데, 두반장도 냉장고에서 몇년 묵히다가 또 버리게 생겼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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