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두컵을 두번 걸러서..약 10컵 정도의 물을 받았어요.
위에 뜬 물만 밥알과 함께 삭혔구요.
그리고 끓일때, 밥알빼고, 삭힌물과 그냥물을 섞어서 설탕 1컵 반을 넣고 끓였지요.
근데.....
너무 밍밍해요~~~
식혜의 진한맛이 없어요..
엿기름 거른물을 조금 넣어서 그런걸까요? 아님,
설탕을 조금 넣어서 그런걸까요?
요리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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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가 밍밍~해요.
샬랄라 |
조회수 : 1,771 |
추천수 : 0
작성일 : 2006-01-24 21: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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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황경민
'06.1.24 9:38 PM설탕 한컵반이면 적은양이 아닌듯 하거든요..아마 끓일적에 그냥물을 더 넣어 그런것 같네요..
제 경험으론 엿기름 100g에 물 2리터(10컵정도 분량이죠),밥 한공기 분량으로 해서 설탕 7-8스푼(계량스푼)정도면 밍밍한 맛은 안나오거든요..(다 끓였을적에 밥알까지 포함해서 한 2.2리터,11컵 분량 나오거든요..딱 비락식혜 맛이든데)영 맛이 없으시면 응급조치로 밥알 같이 넣고 생강 엄지손가락 만한거 하나 슬라이스 해서 넣어 한번 더 끓여 보시면 생강맛 때문에라도 좀 나을 것 같고 아님 엿기름 조금만 물내서 더 넣어보셔야 하실듯 싶네요..2. 수라야
'06.1.24 10:41 PM저희 친정에서는 식혜에 항상 생강을 넣고 해요. 마른 고추도 하나 넣고요.^^;
황경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생강+엿기름 물낸거 넣어 보면 어떨까요...3. 김혜경
'06.1.24 10:42 PM밥알을 넣지 않고 끓이는 식혜가 밥알을 넣어 끓이는 감주보다는 진한 맛이 좀 덜합니다...
4. 주이
'06.1.26 10:47 AM몇시간이나 삭히셨는지 모르겠지만.....보통 밥통으로 할때 4시간 이상 삭혀야해요~~밥알이 몇알 둥둥 뜰때까지..
5. 오리가미
'06.1.29 10:36 PM통계피를 넣고 5분 정도 끓여줘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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