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채소 먹을 때 제일 손이 안가는 게 겨자잎이었는데
주말농장에서 겨자잎만 아주 잘 자라 주어서 많이 뜯어 왔네요.
-.-;;;
근데 이걸 어떻게 처리하나요?
쌈싸먹는 것은 한계가 있고요.
남편은 겉절이,김치를 해보라는데
겨자잎이 알싸한 게 김치 담그면 맛이 있을까요?
아주 조금만 한번 겉절이로 해보려 합니다.
뭐든 적당해야지 너무 많으니 좀 부담되네요.
저장도 쉽지 않고요.
평소에 즐기는 채소도 아니었는데...혹시 좋은 요리법 아시는 분 안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