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조언주신 대로 스텐양푼에 오이지 깔고 스텐소쿠리 뒤집어서 누르고 소금물 끓여 부었다가
식혀서 김치통에 옮겨 담았어요.
결과는 대성공~~~ ㅎㅎ
그때 겁먹고 10개 밖에 못 담가서 아쉬웠는데 요즘 본격적으로 오이지용 오이가 나오더라고요.
이번엔 대량으로 무려... 20개를 담가보려 합니다.
여기다 마늘쫑도 좀 넣고 깻잎을 밑에 깔고 같이 삭혀보려는데 같이 하면 너무 짤까요?
좋은 아이디어같은데, 저도 성공담 듣고 싶네요.
도전~~~ ㅎㅎ
전 깻잎은 별로일 것 같아요.
깻잎장아찌는 향이 생명인데 오이지는 골마지도 쉽게 끼고 좀 꼴꼴한 맛이 나잖아요.
깻잎장아찌는 따로 담고 오이지랑 마늘장아찌는 같이 담아도 될 것 같아요.
저흰 오이랑 마늘쫑은 같이담아요.
깻잎은 따로담고요.
저도 오리랑 마늘쫑은 같이 담고요
깻잎은 약간 검은빛의 물도 빠지고 향도 베고 별로일거 같네요
따로 담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