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 초에 버리는 셈치고(?) 메주 반말사다가
진공항아리(플라스틱처럼 생겼는데 실리콘재질이래요..)에
처음으로 된장 간장을 담았습니다.
정확히 45일 지나 걸러서 간장을 달이고, 된장은 소금 넣고 간장물 넣고 무지무지 치대서 잘 담어놨지요.
간장은 그런대로 구수하고 맛이 있습니다. 국을 끓이면 썩 맛이 좋아요~
근데 문제는 된장이에요. 된장을 끓이면 왜 청국장 냄새가 날까요?
맛은 약간 짜면서.. 감칠맛도 별로 안나고..
우째야 좋을까요?
진짜 항아리가 아닌 진공항아리에 담아서 그런걸까요?
시간이 더 지나면 괜찮아지는 건가요?
고수님들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