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입니다.
서울생활 접고 농사짓은지 3년차입니다.
비료를 적절히 주고..농약도 적절히 쳐야 맛도 좋고 보기도 좋다는것을 2년차에 깨달았습니다..
올해농사 고민중!~~~~~~~~~
고구마 묵 만들기.
준비물 : 황토호박고구마 2개, 물, 소금

황토호박고구마의 껍질을 벗긴다.

강판에 고구마를 간다. 믹서기를 이용하면 더 편히 갈수 있음.

채를 이용해서 섬유질을 제거한다. 물을 부어가면서 해야
잘 제거됨. 다시 천을이용해서 (한약 다려서 짜뜻이)
한번더 걸러준다.

잘걸러진 호박고구마 물을 한 3~4시간 동안 놓아두면
아래에 전분이 가라 앉는다. 위에 있는 물을 버리고 새물을 넣고 잘 썩어 위와 같은 방법으로 3번정도 한다.

가라앉은 전분.

전분에 물은 넣고 중간불로 끓인다. 이때 간을 마추기 위해 소금을 넣어준다.
끓일때 잘 젓어주여야 눌지 않음. 걸쭉해 질때까지 계속 저어가면서 끊어야 함.

걸쭉하게 끓으면 사각통에 넣어 식힌다.

잘라서 드시면 끝.

이건 색상을 넣어고싶을때 전분과 녹말을 분리할때 위에 있던 고구마 물을 남겨 놓았다가 끓이기 전에 전분과 썩어 끓이니까 이렇케 되네요..
맛은 직접 해 드셔 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