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어케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정신없이 흘러가는군요.
어제도 너무 심하게 놀아서리,
아직도 "맹~~~한 정신"을 가다듬지도 못한채로 이 글을 쓰고 있네요..비몽사몽~~
추수감사절엔 식구들이 모여서 명절을 보내야하는데,
이곳저곳에 흩어져 지내다보니,
이 머나먼 미국땅에서 만나기도 쉽지 않아요.
이민자생활이다보니,곳곳에 외롭게 지내는 가족들이 더 많다죠.
우리끼리 뭉쳐서 신나게 먹고,놀고...아주 즐거운 시간을 보냈지요..
살다보니 "이웃사촌"이란 말이 딱!!! 맞아요.*^^*
우리 식구들은 클스마스때 뭉치기로 했답니다..^^*

점심때 초대 받아서 간 댁에서 먼저 터키를 먹었는데,
제가 터키 킬러거든요..*^^*
얼마나 맛나게 먹었는지...^^

파란색을 갠적으로 참 좋아라하는데,
유리잔이 너무 예쁘죠~~~

올여름에 무화과를 엄청나게 제공해 주신 분의 집이랍니다..^^
아들이 피아노를 엄청나게 잘 치구요.물론 딸 둘이도 자알~~치지요.
그 분의 비밀(?)레서피로 하룻밤 재워서 구워 놓은 터키가 너무 맛나더라구요.
아침부터 굶고 가서리~~엄청나게 많이 먹고 왔지요..^^

추수감사절 전날에 마들렌을 구워서 요렇게 담아서 가지고 갔었지요..*^^*
마들렌 레서피는 내일 올리겠습니다.

프룻 칵테일이랑 마들렌이랑 한집에 하나씩 각각 들고 갔었답니다.
사진이 더 좀 있는데요..--->요기를 눌러 주세요.제 블로그 주소 mm.dreamwiz.com/annieyoon84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