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초보아줌마의 약식 도전기..^^
마침 시댁 할머니 생신이셔서.... 도전해봤어요...^^;
다른분들은 넘넘 이뿌게 모양도 완전 파는것처럼 잘하셔서... 제 용기를 북돋아 주셨죠..히히..
(혼자만의 생각)
약식 하는 도중에... 부엌이 하두 난장판인게 웃겨서..--;; 한장 찍었어요..
몇번 해본 요리는 고때 고떄 치우면서 잘도 되는데...
처음해보는건.. 항상 이런식이죠.....ㅋ 결혼 10개월차인데도 아직 초보티를 못면하고 있다죠^^;
보이세요? 압력솥밑이 까맣게 탄거.... 금방 불을 껐는데도 저렇게 탔더라구요?
제가 왜 이 글을 올리냐면요.. 질문도 있꼬... 또... 저같은 초보도 꽤??^^인기 있는 약식을
만들어 냈으니.. 다른분들도 반드시 성공해 내실꺼라는 격려??^^의 메시지를 남기기 위함이죠..에헴~^^
제 질문은요....
포장은 바로 하시는건가요??
제가 이번에 해본 경험으로는.... (전 이번에 솥에서 분리해서 다른 통에 식혀서 포장했거든요)
따듯할때 포장을 후딱 후딱 해치워야 할꺼 같은데.. 맞나요?^^;;
참... 그리고 전.. 꽃게님 레서피 반으로 했어요..
제꺼 압력솥이 크지 않아서요...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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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luestar
'05.9.12 10:36 AM저도 가끔 약식할 때 밑이 타곤해요..
먼저 설탕을 잘녹이신 후 해보세요.
10개월차에 이정도면 어른들이 사랑 듬뿍 주시겠는걸요.^^2. 바쁜그녀
'05.9.12 11:03 AM설탕 알갱이 소리 안나도록..나무 수저로 열심히 녹였는데... 그래두 탔어요..
아마두 더 녹여야 할려나봐요^^
블루스타님... 칭찬 넘넘 감사히 받을께요..헤헤~3. 지금부터행복시작
'05.9.12 11:09 AM저는 물2컵을 안넣어서 압력솥이 다 탔답니다...ㅋㅋ 물에 불려서 간신이 닦고 어제 다시 약식했죠...
앞집 이사온 아주머니 한접시 나눠드리고...요번주 시댁에 내려갈땐 아주 잘 만들어 가려구요...
밤까는게 너무 힘들어요...4. bero
'05.9.12 11:59 AM모양 만들땐 뜨거울때 해야되구요. 포장은 식은 다음에 하세요.
5. miru
'05.9.12 1:14 PM저는 하기전에, 요리조리 꼼꼼이 읽어보고 시작했는데, 고수님들이 대부분 설탕이 녹지 않으면, 눌러붙는다고 하더라구요..
해서, 냄비에 재료를 섞고, 불을 약하게 켜놓고 설탕을 완전히 녹여서, (전기)압력솥에 넣어 줬어요..
그랬더니, 진짜 안눌러 붙더라국요..
그냥 녹일려니 잘 녹지 않아서..^^6. 이천아낙
'05.9.12 1:22 PM저도 어제 했는데 만족할만큼 되었답니다.
저번에는 설탕을 녹이지 않아 밑이 타서 이상했는데
이번에는 밥물재료를 냄비에 먼저 넣고 데우고 나서 쿡쿠에 넣어서 했더니 잘 되었어요.
밥물양은 다른 분들이 말씀하신데로 좀 줄었지요.
2컵 반으로...
아들들은 아무도 안먹어서(3명) 나만 배불리 많이 먹었지요.
그래도 좀 서운했어요.
이렇게 맛있는 약식을 아무도 안먹다니...흑흑
아뭏튼 성공이어서 너무 좋았답니다..7. 바쁜그녀
'05.9.12 3:24 PM설탕이 관건이군요....
설탕을 더 한참 녹여줘야 하나봐요.... ^_^
이천아낙님.. 서운하셨을 마음이 눈에 선해요..헤헤~8. 분당어묵
'05.9.12 8:16 PM전기압력밥솥에 하면 전혀 타지 않아요~
대신 미리 설탕물을 끓여서 부어줘야겠죠??9. 동기
'05.9.12 11:02 PM저두 9년째 저 압력밥솥 쓰는데요..
저 압력밥솥살때 들어있던 요리책에 보면 정확한 약식만드는 레서피있어요..
거의 완벽하게 잘 되요.10. 바쁜그녀
'05.9.12 11:53 PM헉..
휘슬러에서 요리책이 있다구요??
저 없었는데요..허걱..
삼성플라자에서 제값주고 산건데..ㅇㅇ;;;
마침.. 나사 헐거워져서.. 내일 백화점 갈껀데..물어봐야겠네요...
동기님 정보 감사드려요^^11. 서울갈매기
'05.9.26 2:10 AM맛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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